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쿠팡의 쿠세권 확대는 소비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신규 고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지방 식료품 사막의 무료 로켓배송 활성화는 고령화와 저출산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거주 매력도를 높여 지역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업지역 총량제 지역에서 제외하고, 대규모 유휴부지에는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를 최초로 도입한다. 용도지역은 상업지역까지 종상향하고 용적률도 1.2배까지 높인다. 30년 이상 노후 단지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고, 정원도시를 조성해 삶의 풍요로움도 선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또, 철도 서비스 낙후 지역에 일반철도를 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북부에 4개, 남부에 5개 노선을 계획했다.
대표적으로 북부에는 지난해 말 개통해 단선으로 운영 중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을 복선화하고 철원까지 확대한다.
의정부에서 고양 능곡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현재는 디젤 차량만 운행이 가능한...
국가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와 배터리 업계가 비인기 직종으로 전락한 건 무엇보다 불확실한 임금과 안정적이지 않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이 이유로 꼽힌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자신이 들인 노력 대비 결과가 확실해야 동기 부여가 생기는데 현재 이들 산업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는 “내로라하는 반도체...
43점이었지만 지난해엔 3.06점으로 낮아졌다.
보고서는 "과거에 비해 경제적 보상이나 고용 안정성 등 외재적 직업 가치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과거 세대에 비해 일보다는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일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감소하고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요구는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신체계측, 인바디 검사로 인체 수분과 근육, 지방 균형과 비만도 측정, 혈액검사, 소변·심전도검사, 흉부촬영, 골연령 검사 등이다.
임인석 명예원장은 “최근 자극적인 고열량 음식 과다 섭취, 운동 부족, 불규칙한 수면시간으로 어릴 때부터 비만 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기 질병은 각종 육체적·정신적 문제를 야기해 성장을...
이날 강 장관은 또 "제가 23대 해수부 장관인데 재출범 기준으로 보면 10년 정도"라며 "3월 23일이 재출범일인데 역사적인 부분 마음 속에 새기고 민생안정과 역동경제, 균형발전 3대 정책 축 이용해서 해수부가 발전하고 해양수산인 복지, 삶의 질들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추진 배경 및 경과, 주요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작성 등 공모절차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정부는 낡은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4 웰빙 캠페인 WOW(Week of Well-Being)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WOW는 전세계 애브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AbbVie Vitality’을 통해 정신 건강, 인체공학...
이수미 강동구 보건위생과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과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을 아우르는 통합 급식 지원으로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매주 금요일을 오후 4시에 퇴근하는 ‘Family Day’로 지정하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멀츠 구성원 대표 집단인 MEC(Merz Employee Council)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고, 회사는 이를 기업문화에 최대한 반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에서 한국애브비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기업문화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회사 창립멤버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회사의 성장과 통합 등 모든...
농지이용 규제 혁신은 농업 첨단화는 물론 농촌 소멸을 막고 귝토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눈앞에 있어도 쓸 수 없는 땅에 학교, 병원, 도서관을 지으면 주민 삶의 질과 후생도 높아지게 돼 있다. 지역 주민의 삶을 더 풍부하게 하고 우리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토지이용 규제 개혁은...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새로운 주민생활권에 맞춰서 행정관할권을 조정하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하여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기 북부도 분도를 통해 수도권 규제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가 지닌 우수한 개발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장(腸) 건강이 좋지 않아 소화기 질환이 심해지면 삶의 질은 급격히 나빠진다.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어도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기도 한다. 소화기 건강을 위해서는 ‘장지컬’(장+피지컬)을 키우는 것이 필수인데, 장지컬이 향상되면 소화기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이 건강해질 수 있다.
손효문...
지방 균형발전으로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부산에 찾아 주재한 1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부산을 남부권 중심 축이자 물류·금융·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한국산업은행 이전, 센텀2지구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윤 대통령이 최우선 국정 과제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꼽은 데 대해 주 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의 취업과 고용, 주거, 양육 불안을 덜어주고, 지나친 경쟁 압력과 고비용을 타계할 구조적 대책은 물론, 이민 가족과 입양, 일과 삶의 균형 등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에 이르기까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로 대대적인 변화가...
인천시는 내년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접수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 개최를...
행복하지 않아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기에 앞서 엄마와 아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족의 가치를 먼저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하는 ‘출산 정책’이 아닌,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속 행복한 국민을 만드는 ‘가족 정책’이 고려돼야 한다.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