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22일 페트르 트레쉬냑 체코 산업부 차관을 만나 에너지, 산업, 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체코는 늦어도 오는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체코 원전 수주국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프랑스가 2파전을 벌이고 있다.
김동은 휴비스 R&D센터 연구원은 위생재용 올레핀계 복합섬유 ‘퓨레버(Purever)’를 개발해 국내 위생재용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2009년 휴비스 R&D센터에 입사한 김 연구원은 퓨레버 기술 개발의 핵심 연구원으로 참여해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올레핀계 복합섬유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이후 해당 제품의 지속적인...
오스템임플란트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차세대 치과 기술인 디지털덴트스트리에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특허 출원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허 출원 분야는 △임플란트...
한화그룹이 주영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미국 투자회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한화그룹이 1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주 사장은 이달부터 한화퓨처프루프 사업전략담당 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주 사장은 회사에서 투자와 사업 운영 전략을 담당한다.
주 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국가기술표준원...
주요 방산협력 대상국 주재 공관장들은 이번 회의에서 국방부, 산자부와 현지 정세, 방산 시장 현황, 한국 방산 기업의 기회 요인 및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출·수주 여건,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방산 기업과 한국 무기 체계 운용 현황을 시찰하고, 현장 토의도 가질 예정이다.
이 대사가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하기로 하면서...
토론회에는 원전 관련 기업인, 연구원, 대학생을 비롯해 창원·경남 지역 청년 근로자, 소상공인 등 국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안덕근 산자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은 요청한 내용에 바탕,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치며 "여러분들이 이렇게 개선돼야 할 사항을 지적해 주시면 우리가 글로벌 스탠더드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제1차관, 산자부 장관 등을 지낸 경제관료 출신인 주 부위원장은 위촉 소감으로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중앙·지방 정부, 기업, 시민사회, 정치권, 언론, 학계,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모든 국가적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했다. 전임 김영미 부위원장 후임으로 기용된 주 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기획재정부 제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저출산·고령사회위 위원장인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상임위원으로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종호 과기정통부·안덕근 산자부 장관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차원에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등 인센티브 보강 △소재·부품·장비 및 팹리스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연대를 통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우수 인재 양성과 해외 인재 유치 등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반도체 전공 학생부터 학계·기업...
한화오션은 올해에도 지속해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산자부, 경남도, 거제시, 한화오션 모두 한마음으로 뿌리산업 기업들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정착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조선업 불황기 때 떠난 인력이 돌아올 수 있게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기부‧산자부 지정 첨단‧전략기술 기업기술성 평가 시 단수 평가도 가능해중견회사 자회사도 상장할 수 있어
올해부터 첨단‧전략기술 기업의 상장 문턱을 낮춘 초격차 기술특례 상장제도가 신설된다. 이 제도에 해당하는 기업은 기업공개(IPO) 기술성 평가가 단수로 적용되고, 중견기업 자회사의 상장도 가능해진다. 상장 조건이 완화되며 바이오업계에도 자금...
이광웅 서울대병원 교수는 “산자부는 다른 부서보다 산업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이를 목표로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 초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임상 현장 기반의 한국형 마이크로바이옴 의료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병원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는 5개(장내, 피부, 구강...
ADC 플랫폼 및 표적항암제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가 ‘2023년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P-R&D 우수기관상은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식재산 창출, 제품개발, 기술이전 및 매출증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피노바이오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을 통한 보유...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하 테라시온)이 1일 ‘지혈을 위한 칼슘이온이 개질된 다당류 소재의 과립 제형 제조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테라시온은 메디톡스의 투자를 지속해서 받고 있는 기업이다.
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한 기술에 정부 심사를...
아세아시멘트는 이에 맞춰 지난 4월 공모한 산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을 대체연료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대기배출 오염물질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시멘트 제조공정에 실증화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연합...
이어 “쿼터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도 개선 사항을 널리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며 “정책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부의 제도 개선이 지속해서 이뤄져야 하며, 중소기업 친화적인 외국인력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 담당 부처(법무부ㆍ고용부ㆍ산자부 등)와 지속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