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주재한 박기영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코로나 팬더믹이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면서 향후 글로벌 교역에서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향후 주기적인 점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통상 이슈에 대해 관계 부처와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국제협력 활성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기영통상차관보 주재로 동유럽에 진출한 주요 업종의 관련 협회 및 기업인과 '동유럽 진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동유럽은 유럽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유럽의 공장으로 부상한 결과, 유럽 중동부 내 완성차 공장의 약 60%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비세그라드 그룹(V4)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통상차관보가 2일 알렉산드르 모로조프 러시아 산업통상부 차관과 '한-러 산업협력위원회 수석대표 간 화상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논의가 지연된 양국 간 협력 의제들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벨류체인 협력 및 신산업 협력 확대 등 한-러 경제협력 활성화...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통상차관보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對)베트남 핵심 투자 분야인 전기·전자업계 주요 협회와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베트남 투자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베트남과의 인력 교류가 제한돼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가시화함에 따라 업계와 정부가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중 통상분쟁과 함께 이 같은 통상, 산업환경의 급변은 우리 산업의 기존 글로벌가치사슬을 재점검하고 다변화를 추진해야 하는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필자는 지난주 러시아를 방문했다.
맹인모상. 장님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말로, 큰 코끼리의 특정 부위만을 느끼고 전체를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역동적인 역사와 다양한 이미지로...
자원부는 6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차 '한-아제르바이잔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프로젝트,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전자정부, 농업, 개발협력 등 협력 사업을 논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제공동위는 2006년부터 개최했던 경제협력위원회를 2016년 경제공동위로 격상한 후 4년 만에 열리는 회의다.
우리 측은 박기영산업부 통상차관보를...
협의회는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통상차관보를 의장으로 디지털경제 관련 산·관·학 전문가 21명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디지털 통상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지는지를 분석하고 한국 산업계의 대응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가 열린 코엑스에서는 '2019 디지털 경제통상 대회'가 함께 개최됐다. 대회는 한국 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