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발표원료 작물 전용 첨단농장·바이오 파운드리 시설 구축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과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도약"
정부가 농업의 미래 성장 열쇠로 꼽히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키우기 위해 로드맵을 내놨다.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 수출은 5조 원까지 늘리고 세계적...
이어 "국회도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시가 시급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꼭 처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또한 "에너지 수입량 감축을 위해서는 범국민적 협조가 절실하다"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절약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한편, 강력한...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유라시아팀장은 “양국 상생 발전을 위해 몽골 수요가 높고 한국이 경쟁력을 갖춘 농·축산업, 에너지,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보건의료나 환경보호, 지역 인프라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박 팀장은 “몽골은...
산업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하고 이달 열리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3차 민·군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우리 방위산업이 튼튼한 제조역량, 정확한 납기와 우수한 품질 등으로 수출 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위산업이 세계 시장점유율 5%를 돌파하고 글로벌...
세계경제 총생산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의 청정기술 지원 경쟁은 국제사회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긍정적인 면이 있다. 반면 보호무역의 성격이 있어서 무역만이 살길인 우리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만만치 않다.
환경산업 세제 혜택·보조금 규정 완화
지난해 8월 미국은 IRA를 제정했다. 이 법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 강화가...
2030 세계박람회 개최국 지지 결정을 담당할 경제부의 니콜라 스토야노브 장관 면담을 통해 부산엑스포의 목적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츠베탄 시메노프 불가리아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면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2017년 이낙연 전 국무총리 불가리아를 방문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에는 양국 기업인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A등급을 받은 과기정통부는 누리호・다누리 발사, 농식품부는 농산물 88억3000만 달러 최대 수출, 환경부는 환경규제 패러다임 혁신,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 해수부는 해운산업 경쟁력 회복, 보훈처는 독립유공자 예우강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정책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이 저조하거나, 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등 부문별 관리가 미흡했던...
이어 "작년 최고 실적을 기록한 외국인투자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첨단, 주력, 미래 산업별 100대 핵심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올해에도 300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고 UAE 300억 달러 투자유치도 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수출 및 투자 등 실물경제...
이 장관은 "국내 경제가 대외적으로 자국 우선주의, 미중 갈등, 첨단산업 유치경쟁, 내부적으로는 투자와 인력 감소, 혁신 정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닥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산업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국내 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민관 합동 200일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처음 100일은...
기업과 일대일 전략회의를 통해 신규사업별 애로사항을 점검해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해외 현지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녹색산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국가경쟁력이 됐고 전 세계가 이러한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녹색산업계가 ‘친환경 산업’ 선점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독일의 정밀기계와 화학, 자동차 산업은 경쟁력이 높아 세계 각지에서 ‘메이드 인 저머니’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독일은 대외 경제환경에 매우 취약하다. 국제 경제환경이 안정적이어야 수출도 잘 되고 경제가 돌아간다. 반면 미국의 무역 의존도는 20%에 불과하다. 무역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별문제가 없다. 여기에 미국은 셰일혁명으로...
법치주의,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 등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잘못된 부분을 상식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 장관도 2023년을 공정과 법치를 위한 노동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무엇보다 노동개혁 최우선 과제로 ‘노사 법치’를 내걸었다. 핵심은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와 불법 파업 근절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3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반도체는 2022년 수출의 18.9%, 설비투자의 17.7%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중추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및 국가안보, 생존과...
이에 정부는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주력산업 △해외건설 중소·벤처 △관광·콘텐츠 △디지털·바이오·우주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수출지원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역대 최고 수준의 무역금융 공급, 중소기업의 수출·물류 바우처 지원...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수출ㆍ투자 금융지원 협의회’를 열고 내년 산업 여건 점검과 투자 촉진을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 협력 방안을 이같이 논의했다. 산업계와 금융계의 장관급 소통채널이 개설된 건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플랫폼 산업에서 독점력 남용과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 사회적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디지털 플랫폼 발전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공정과 혁신의 가치를 조화롭게 고려해 플랫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이와 함께 반도체특별법(K칩스법)의 한 꼭지인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과 특화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향자 의원(무소속)이 대표 학계와 업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대표...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U 역내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다변화 등을 담은 핵심 원자재법(CRMA) 입법과 관련해선 민관 합동 대응반을 구성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역외보조금 규제법안에 대해선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EU 측에 공정한 가이드라인 설계를 요구할 계획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