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뜬 뒤에는 헬기 36대와 산불진화대원 151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이날 오전 11시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203개 규모에 해당하는 145ha 산림이 불에 탔고 인근 보광사 대웅전 등 6곳 9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공사장에서 용접하다가 불티가 튀어서 산으로...
당국은 야간대응체계로 전환함과 동시에 헬기 30대를 철수하고 공중진화대와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825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쌓고 있다. 헬기는 내일 해가 뜨는 대로 재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엘피지(LPG) 충전소로 불이 번져 더 큰 피해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소방차도 배치했다.
현재 울진군청은 근남면 행곡1리,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등 4개 지역에 대해...
산림청은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 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도 현장과 가까운 가스충전소나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후 7시 30분을 전후로 해가 지면 헬기 투입이 어려운 만큼 그 이전에 최대한 헬기를 이용해 진화작업을 펼치기로...
수리온은 울진 산불 진화 작업에서 국내 47대의 산림 헬기 중 유일하게 야간 기동이 가능한 헬기로 야간산불 진화 작업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이 국토부로부터 제한형식증명을 받아 안전성과 신뢰성이 배가된 만큼 국내 공공헬기 시장에서 노후화된 외산 헬기를 수리온으로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지자체 추산)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지자체는 진화대원 120여 명과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한 저녁 6시 반쯤에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 분성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 불을 끄기 위해 헬기 3대를 동원하고, 소방인력과 산림 당국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부기장(60대)은 허리부상, 정비사(30대)는 두부 출혈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한 헬기는 산불진화용 헬기인 화물운송회사 소속 S-61N 기종으로, 숲길 조성 공사를 위한 자재를 운반하기 위해 산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락한 헬기는 민간 화물 운송회사 소유의 산불 진화용 S-61N 기종이다.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을 위해 선자산 정상 부근을 선회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산불 진화목적으로 사고 헬기를 임차했으며 거제시가 운항 요청을 통해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KAI가 별도 전시관을 마련해 선보인 산림헬기(KUH-1FS)는 2t(톤) 크기의 물탱크와 탐조등이 장착돼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하다.
KAI는 현재 이 산림헬기에 항공방제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소나무 재선충, 구제역 등의 방제 임무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의 동해, 울진 산불 진화에도 출동해 산림자원 보호 임무를 수행했다....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3대와 임차헬기 2대 등 헬기 5대와 진화차 등 진화장비 61대, 66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에 나선 산림당국과 양양군은 오전 6시부터 5시간 30여분간 작업을 벌인 끝에 진화를 마무리했다.
불은 전날 오후 1시 32분께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의 도로와 맞닿은 숲에서 시작했다. 산불 발생 초기 순간풍속이 초속 17m에 이르는 등...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대원 72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산불 진화가 끝나는 즉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산불 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월 삼척, 강릉, 동해 일대를 강타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대형 소방헬기의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엔 산불 진화용 대형헬기가 1대도 없다. 인명구조용 헬기 2대가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담수 용량이 적어 비효과적이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산불 진화용 대형할기 도입을 위해 입찰부터 다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화순군에는 진화 헬기 7대와 소방인력 등 산불 진화대원 7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강원 인제군 화재 현장에는 헬기 1대와 진화대원 44명이 투입됐다고 한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오전 9시 32분경 발생한 경북 군위군 부계면 산에서 난 불은 1시간 여 만에...
산림청은 12일 오후 3시 20분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 헬기 11대와 진화대원 5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5∼30ha, 평균풍속이 3∼7m/s일 때 발령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화율은 40% 수준”이라면서 “산불 현장 인근에 민가가 많아서 1단계를 우선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산불진화헬기 37대와 산불진화대원 1151명을 포함해 1200여 명의 진화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양구 산불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진화율 95%이며, 군위 산불은 진화율 75%다. 피해면적은 양구 720㏊, 군위 347㏊로 각각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하고 진화대원을...
임상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당일 산불 2단계를 발령, 서산시장이 관할기관헬기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5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국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산림청 8대, 소방 2대)와 장비 14대(산불지휘·진화차 5대,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산불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임상성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산림청 8대, 소방 2대)와 장비 14대(산불지휘·진화차 5대,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산림청...
하지만 강한 바람에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산림청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1시 기준으로 산불 2단계로 상향했다.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산림·소방당국, 지자체, 경찰 등은 진화 헬기 16대, 차량 42대, 진화대원 814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그러나 현장 접근이...
서산시는 재난 문자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발생한 산불은 낮 12시 15분께 진화됐다. 산불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1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산림청 조사감식반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