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시자르에 10% 이상 함유된 시자르 성분은 가톨릭대학교 산부인과 교수진이 9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원료다.
시자르는 ‘튼 살은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속설을 뒤집었다. 이를 활용한 닥터시자르는 입소문을 타고 ‘임산부화장품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산부 외에도 성장기에 있는 학생, 비만여성 등 튼 살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관심을 얻고...
현재 레지던트 과정을 앞둔 서울 사립대의 한 의대생은 “모든 의대생이 돈을 벌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안 되는) 산부인과를 꺼리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 안 하는 안과의사들= 안과의사들은 단체로 돈이 안 되는 수술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안과의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7월 1일부터 백내장 수술을 중단하다고 밝혔다....
= 지난 10일 안과의사회가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수술거부를 결정한 데 이어 외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의사들도 이에 사실상 동참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2일 이들 진료과 개원의사회 회장과 긴급 모임을 갖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주내로 각 의사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결의한 뒤 내부 조율 후 오는 19일께 기자회견을 열어...
의협 관계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외과, 산부인과 의사회 등 3개과 개원의사회 회장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12일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상 질병은 백내장과 편도, 맹장과 탈장, 치질, 자궁수술과 제왕절개 분만 등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7개 질병군이다.
수술 거부 시점은 포괄수가제가 전면 시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로 구체적인 수술 거부 기간은 각...
대한산부인과학회와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접근성 향상보다 올바른 성의식과 효과적인 피임교육이 선행돼야 원치 않는 임신과 낙태를 줄일 수 있다"며 사후긴급피임제의 일반약 전환을 강하게 반대했다. 사후 긴급피임약 구매가 쉬워지면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는게 이유다.
신정호 대한산부인과학회 사무총장은...
약사회는 또 "현재 사후 피임약은 산부인과가 아닌 진료과목에서 또는 남성이 대신 처방받는 등 편법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의사가 환자와 대면하에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며 약국 판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반면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사후피임약은 일반 피임약 보다 호르몬 농동가 10...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이어 대한산부인과학회도 응급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산부인과학회는 4일 “당장 편리함을 추구하다간 결국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가 응급피임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할 경우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응급피임약은 정상적인 피임방법과 달리 피임 실패율이 15%로...
일본 산부인과 의사회의 조사에 따르면 사고 직후인 올 4~6월에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전년 동기의 74.6%에 그쳤다.
동해에 인접한 후쿠이현은 신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11.2% 감소했고 지바현과 나라현은 지난해보다 각각 93.3%, 93.5% 줄었다.
산부인과 의사회는 “원전 사고 이후 많은 산모들이 방사성 물질을 피하기 위해 후쿠시마현에서 최대한 멀리...
전국의사총연합은 9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전·현직 회장단장이 지난 2000년부터 10여년간 1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해 유용한 혐의로 고발돼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의총에 따르면 이번 비자금의 조성 루트는 산부인과 병의원 수백여 곳이 가입돼 있는 배상공제보험과 관련한 수수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피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피임 바로알기 홍보활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피임 바로알기 홍보활동 공모전은 피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고, 피임 상담을 위한 산부인과 방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통합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기획안을 모집하는...
2000여명의 전문의중 7%가 넘는 138명이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약 60~70%가 여성 환자의 질염이나 자궁탈출, 부정질출혈, 골다공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며“산부인과 전문의가 요양병원에 기여하는 점이 크다”고 말했다.
박양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제2회 ‘한독여의사지도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는 14일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과 한국여자의사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권 신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박 전 장관에게 이 같은 상을 수상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한국여자의사회장 재임시절...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의 이희섭 위원은 12일 자궁 관련 질환이 초기에는 생리불순, 불규칙한 질 출혈 등 가벼운 증상 외에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여성 각자의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희섭 위원은 생리 이상을 방치하다가는 자궁경부암 또는 조기폐경 같은 최악의 결과에 다다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성관계 후 출혈이나...
◇피임약 오래 먹어도 임신에 이상 없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7일 피임약을 오랜 복용한 여성이라도 임신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원성윤 위원에 따르면 피임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이 약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지만 피임약에 대한 오해로 인해 몇 달 복용하다 중단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호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이사는 22일 “피임약 복용법을 잘 지키고 있으면 99% 이상에 달하는 피임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성관계 직후 복용으로 단 1회만 피임효과를 가지는 응급피임약과 달리, 한 달 단위로 복용하는 먹는 피임약은 휴약기에도 피임효과가 유지되기기 때문이다.
이 같은 피임효과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 등지의 성형외과·산부인과에서 일부 의사회원들이 프로포폴을 환자에게 불법 투여하고 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의협은 이번 사건 이외에도 프로포폴을 오·남용하고 불법적으로 사용해 의사 윤리를 위배한 경우에 대해서도 의협은 단호히 대응할 의지를 피력했다.
문정림 의협 대변인은 “환자의 마취 등을 위해 신중하게...
절반이 넘는 산부인과의사들은 불법 낙태수술을 제재하는데 있어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3월26일부터 4월7일까지 회원 7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의사회 내에 '불법인공임신중절대책위원회(대책위)'를 개설해 자정노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에 73.5%가 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69.3%는 비윤리적으로 수술을...
불법 낙태를 금지하겠다며 만들어진 프로라이프의사회가 산부인과 3곳을 고발키로 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 최안나 대변인은 1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낙태시술 광고를 하고 있는 대형 산부인과를 포함해 병원 3곳을 1차 고발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그동안 제보가 들어온 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