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 투자자, 정부 및 지역사회 등과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SG기준위원회는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상품, ESG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국ESG기준원은 2002년 설립 이래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및 기업지배구조(ESG)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한국ESG기준원은 “ESG 평가결과 상위기업 중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여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연간 7000만 원이 넘는 약가 부담을 덜어주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 통 큰 결단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 연구소장은 “우리가 개발한 약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정”이라며 “올해 가장 의미 있는 사업으로, 우리 직원들의 긍지도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美FDA 허가 시간 문제…兆단위 치료제 예약
지난달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금융위에 따르면 15일부터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보험개발원 등이 보유한 사회적채권정보, 대차거래정보, 보험가입정보, 침수차량 진위확인정보 등 7개 공개형 통신규칙(API), 14개 테이블, 94개 항목에 대해 금융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했다.
한국거래소에서 보유한 사회적채권정보는 발행기관, 종목명, 발행일, 발행금액, 이자율 등을 제공한다. 사회적채권에 대한...
개정안에는 국내법뿐만 아니라 ‘이에 상당하는 외국의 관련 법령’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전한 사회적 신용을 갖추지 아니한 자’ 등을 신고수리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FIU 요청으로 국회 논의를 거쳐 법안이 발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길지는 미지수이다.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열렸지만...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과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3회 사랑의 김치페어’, ‘이화여대 종합복지관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공부방’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연말까지 사랑의 쌀‧연탄배달,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사망률이 높고, 유행 시 사회적 파급력이 커 후속 백신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급속도로 확산될 당시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사태에 대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나선 바 있다. 또한, 에볼라 백신에 대해 전 세계 국가들이 무료 접종에 나서고 있는 만큼...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마스턴투자윤용은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부터 지속간으 MZ포럼까지 이해관계자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층적인 ESG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활동에 선도적으로 나서 자산운용업계의 ESG DNA 확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신입직원 케어 프로그램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이번 기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진투자증권 신입사원은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게 쉽지...
2020년에는 이러한 화물 다단계 구조를 혁신하려는 시도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창의혁신형)에도 지정됐다.
주요 고객으로는 다수의 소상공인과 개인 그리고 아성다이소, 그린랩스, 수퍼빈, 세방익스프레스, CJ제일제당, 윙잇 등 150여 곳의 기업이 있다. 2016년 시드 투자 11억 원을 시작으로 2022년 롯데벤처스 외 시리즈 A 브리지...
또 다른 관계자도 "직원이 5~6명 수준인 스타트업이 100억 원 넘는 투자 받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날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계가 연 복수의결권 관련 간담회에서 이은청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모든 요건이 들어간 것은 상법 예외 조항으로 만들기 위해, 또 사회적 합의를 위해 물러설 수 있는 최선의 조건이었다”며 “일단은 제도를...
강 행장은 “내년은 세전 당기순이익 3300억 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한 핵심 전략 목표로 △수익 창출의 체질 개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기반 마련 △발전적 조직혁신 △사회적 책임 강화를 내걸었다.
문제는 내년 시장상황이다. 강 행장은 “국내 부동산과 건설시장은 지금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16일 "조 내정자는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당장 조 내정자가 풀어야 할 은행권의 과제는 산적해 있다. 당장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서민금융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투자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아모레 뷰티풀 챌린지는 사회·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주제는 아모레퍼시픽이 집중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인 플라스틱 문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순환경제는 새로운 경제질서이며 플라스틱은 순환경제 전환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정부는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사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연구개발(R&D)과 산업 육성을 지원해 플라스틱이 화학산업의 원료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사회적 책임경영(ESG) 일환으로서 대기업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전략적으로 상호 수요를 충족하는 윈-윈(win-win) 형태의 새로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견인해야 한다”면서 “민간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정부는 제도적·행정적으로 이를 뒷받침 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2024년 투자 아이디어로는 ‘시간’에 대한 관념 변화에 주목하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경제 패러다임과 산업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성비’ 관련 업종과 관심을 가져볼 만한 기업을 알아본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로봇-AI’로 연계되는 첨단산업 발전 방향을 비교 분석하며, 한국에 어떤 기회 요인이 있는지 찾아볼 예정이다.
오태동...
윤 대통령은 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 복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며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사는 법치의 토대 위에서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 정부는 공정한 중재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협회를 비롯해 65개 금융투자회사와 증권유관기관 최고경영자(CEO) 40명, 직원 700여 명이 동참했다. 또 총 5만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금융투자회사가 후원하는 복지시설 150여 곳에 전달됐다.
서 회장은 “오늘 행사가 작지만, 우리 업계가 사회적 나눔에 기여하고 앞으로...
그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개념은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하며 무조건 적인 징벌적 입법은 외국인 투자자 등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에게 금융시장 불안감을 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은행이 이익을 내는 것이 비난의 대상이나 과세의 대상일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C은행 관계자는 “초과이익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릴 지 의문”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