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크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 장현성이 영화 ‘사랑이 이긴다’(제작 민병훈필름-플래닛케이, 감독 민병훈)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부모의 사랑이 갈급했던 여고생과 그 가족이 겪는 일들을 다룬 영화로 장현성은 여고생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 상현 역을 맡는다.
상현은 사회적으로...
털털하고 좋지만 극중 가야의 사랑보다 옥련이의 사랑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가야와 사랑을 하고 싶지는 않다. 서로 애증관계다. 애증이 무서운 거구라를 느꼈다.”
김현중에게 있어 ‘감격시대’는 연기력논란이 없었던 첫 작품이다. 이에 따라 ‘감격시대’가 김현중에 갖는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았다.
“제목대로 되나 보다. 나에게 있어 ‘감격시대’는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