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운은 같은 조에 미국의 강호 셀스키와 함께 레이스를 치러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셀스키가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탈락해 조금은 여유롭게 조 1위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러시아의 엘리스트라토프는 신다운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3조에서 1위를 차지한 안현수(러시아 명 빅토르 안)와 함께 준결승에 동반 진출했다.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 나선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조 1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안현수는는 1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준준결승 3조 경기에서 시종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현수는 당초 이 종목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과 치열한...
이한빈과 신다운은 이미 예선을 통과해 8강에 합류해 있는 상태로 안현수(러시아 명 빅토르 안)와도 선의의 경쟁이 예상된다. 남자 1000m 역시 15일 중 결승전까지 치러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일단 8강 레이스에서는 신다운과 이한빈, 안현수 등이 모두 다른 조에 속해 적어도 8강에서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는다.
8강전 1조에서 중국의 강호 한티안유와 같은 조에 속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4조에 속한 신다운은 캐나다의 베테랑 올리비에 장이 한 조에 속해 있어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 종목 유력한 우승 후보인 안현수(빅토르 안)는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찰스 아믈랭이 한 조에 속해 있어 안현수 역시 마음을 놓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안현수(빅토르 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44초331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러시아는 4위로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권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계주 우승 후보로 꼽히던 캐나다 넘어지며 중국-이탈리아에 이어 3위로 올라섰고...
◇ 안현수 5000m 계주 결승 진출… 러시아 반응, 칭찬 일색
러시아 언론이 안현수(빅토르 안토노프)를 칭찬하고 나섰다. 러시아 유력지 리아 노보스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러시아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빅토르 안이 러시아를 결승으로 이끌었다'는 제목으로 안현수의 활약상을 전했다. 앞서 BBC...
이정수는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스포츠 뉴스'에 출연해 대표팀 경계 대상 1호인 안현수(빅토르 안)에 대해서 “준결승에서 캐나다 선수가 넘어지긴 했지만 러시아 선수가 계주에서 결승을 간 것은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안현수 선수가 마지막에 잘 해서 결승에 가게 됐다. 남은 한국 1000m 경기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톤 오노, 안현수 극찬 "쇼트트랙을 위해 태어난 선수"
전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톤 오노(32)가 러시아로 귀화한 전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극찬해 화제다.
안현수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레이스...
러시아의 안현수(빅토르 안) 역시 신다운과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쳐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안현수는 계주에서도 팀의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컬링 여자 대표팀의 선전도 눈부셨다. 첫 경기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던 한국은 이후 세계정상급팀인 스위스와 스웨덴에게 석패했지만 14일 새벽에...
반면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은 쇼트트랙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남자 계주 5000m에서도 결승에 진출, 러시아 전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빅토르 안은 앞으로 500m와 1000m에서도 메달을 노리고 있어 러시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빙상에 대한 여론은 기대에서 불신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정 선수에만 의존하는 얇은...
안현수 러시아 언론
러시아 언론이 안현수(빅토르 안토노프)를 칭찬하고 나섰다. 러시아 유력지 리아 노보스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러시아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빅토르 안이 러시아를 결승으로 이끌었다'는 제목으로 안현수의 활약상을 전했다.
앞서 BBC 러시아판은 안현수가 1500m 동메달을...
안현수 귀화, 안현수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가 빙상계 파벌싸움의 희생양으로 알려지면서 스포츠계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안현수(빅토르 안)의 러시아 귀화 문제에 대해 한국 스포츠계의 문제를 언급하며 '파벌주의', '줄세우기', '심판부정' 등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14일 YTN 대담에 출연한 최동욱...
안현수, 안현수 귀화
대한민국 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로 귀화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현수는 2002년 주니어 시절부터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쇼트트랙계의 스타로 등장했다.
특히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은 안현수가 최고 기량을 선보인 대표적인 올림픽이다. 안현수는 쇼트트랙 남자 500m 동메달, 1000m, 1500m...
안현수 귀화, 스포츠계 파벌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안현수(빅토르 안)의 러시아 귀화 계기를 언급하면서 한국 스포츠계의 부조리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러시아에 귀화한 안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1바퀴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해 러시아를 결승으로 올려보냈다.
2번 주자로 출전한 안현수는 장기인 막판 스퍼트를 선보였다. 레이스 중반 캐나다 선수가 넘어지며 하위권이던 러시아는 역전의 기회를 맞았다....
김동성이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경기 중계 중 안현수를 가리켜 “한국 선수 같다”고 언급했다.
김동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7조 경기를 보며 안현수와 신다운을 함께 언급했다.
이날 남자 1000m 예선에서 안현수와 신다운은 같은 조에 편성돼 나란히 조 1, 2위를...
13일 오후(한국시각) 아이스버그 펠리스에서 소치올림픽 남자 1000m 예선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안현수(빅토르 안)의 여자친구인 우나리 씨가 안현수를 축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안현수는 1분25초834로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같은 조에 배정된 신다운은 조 2위로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의 소식에...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른 신다운은 안현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위로 골인한 일본의 타카미도 유조와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0.012초 차, 62cm 차이로 먼저 스케이트날이 결승점을 통과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8조에서 경기를 치른 이한빈은 레이스 초반 두 명의 선수가 엉켜 넘어지면서 유리 콘포르톨라와 단 둘이 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