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는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어 8월 열린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는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엑손19 결손 또는 엑손21(L858R) 치환 변이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시 렉라자 급여 적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약평위 통과에 따라 렉라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양사는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R&D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HK이노엔의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 후보물질 도출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지원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부터 자체 저해제를 통한 프로탁(PROTAC)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반기술 구축과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에 힘을 쏟았다....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암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에 이를 임상에서 활용한다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대장암종 내 불일치 복구 결함(dMMR) 발견 △AI를...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H&E)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여러 암 유전자 변이(Druggable mutation)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 이를 임상에서 활용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닛이 이번 ESMO에서 발표하는 내용으로 ▲AI를...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이에 성공하면 HLB파나진도 직접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EGFR 타깃 파나뮤타이퍼는 다양한 변이를 동시에 빠르게 검출할 수 있고, 민감도도 매우 높아 경쟁력이 매우 높다”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머크와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은 흑색종에 대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비소세포폐암 등 다른 암종으로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모더나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mRNA 플랫폼의 3요소인 mRNA 개발, 전달 기술, 생산 능력을 모두 자체 보유한 회사”라며 “RSV 백신 등을 포함해 2025년까지 4개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3세대 EGFR 저해제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승인되는 전세계적 폐암 치료 추세에 따라,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 등 다양한 변이 스펙트럼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발굴 후보물질 1호 BBT-207의 개발도 신속히 진행됐다.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1상 환자 등록을 위한 스크리닝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BBT-176 개발을 임상 1a상 단계에서 중단하고 전사적...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상을 진행하면서 폐암의 종양연관항원(TAA)을 타깃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의 안정성, 면역원성, 유효성 평가를 통해 해당 백신 플랫폼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DC의 ‘PDC*line’ 면역 항암 백신 플랫폼 기술과 신테카바이오의 ‘NEO-ARS®(네오-에이알에스)’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접목해 환자맞춤형 치료용...
HLB파나진은 올해초 식약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 표적치료제 ‘루마크라스(Lumakras)’에 대한 동반진단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온코텍터 KRAS’에 해당 특허를 적용했다. 또 최근에는 ‘파나뮤타이퍼 R EGFR’ 제품이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와 함께 식약처로부터 오리지널 동반진단(Original CDx)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HK이노엔이 동아에스티와 손잡고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HK이노엔은 동아에스티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자체 개발 중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저해제를, 동아에스티는 단백질 분해 기반기술을 공유해 EGFR L858R 변이를 타깃하는...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호주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온의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국으로...
셀트리온은 베그젤마가 아바스틴이 보유한 적응증(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을 모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온의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으로 대륙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EGFR 변이를 치료하는 3세대 치료제(타그리소) 복용 환자의 상당수는 내성 기전을 동반한다. 대표적인 내성 기전인 EGFR C797S 돌연변이는 타그리소 복용 환자의 10~25%에서, C-MET 과발현은 15~50%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로노이는 EGFR C797S 독자 임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승인계획(IND)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3년 제6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열고 렉라자에 대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의 급여기준을 설정했다. 6월 30일 1차 치료제로 적응증 변경 허가를 받은 지 2개월 만이다.
급여기준 설정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세계적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영역을 전략적 발판으로 삼아 핵심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기존 EGFR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위한 4세대 표적 폐암 치료제로 △BBT-176 △BBT-207을 개발하는 동시에, 유전자 변이 관련 동반진단...
이어 “동아대병원에서 지난번 건양대병원에 도입한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활용되는 'NGS 암 동반진단 검사(ODxTT)' 서비스 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암 전문의와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자사 암 유전자 패널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암 진단 서비스 도입을 적극...
글로벌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30조 원에 달한다. 이 중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이 시장의 절반 이상을 3세대 EGFR TKI인 오시머티닙 성분 약물이 차지하고 있다.
오시머티닙이 기존 약물 대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엔허투는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양성 유방암 환자 대상 반응률 60.3%, 질병통제율 97.3%란 현존 최고 수준의 효능으로 2019년 12월 HER2 양성 유방암 3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위암과 비소세포폐암까지 적응증을 넓혔으며, 올해 6월 미국암학회(ASCO)에서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방광암 등에서 HER2가 과발현한 환자에게 객관적반응률(ORR)이...
EGFR 변이는 폐암 환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EGFR 돌연변이 검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한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기존 RT-PCR 방식의 검사보다 성능이 월등한 진단키트를 건강보험 급여 100% 적용을 받아 환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신촌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