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인력(1668명)을 포함해 현재 1만9477명이 근무 중(평시 대비 77.8%)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노조 파업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파업 기간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별대책)에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 첫 구체적 실행방안이다.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고농도(50㎍/㎥) 발생일수 72%가 12월~3월에 집중됐다. 특히 올해 3월 초 수도권에 고농도 비상저감 조치가 7일 연속 시행됐음에도 일평균 농도 최고치(135㎍/㎥)를 기록하는 등 사후조치의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 수송(교통)ㆍ난방ㆍ사업장 부문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파업에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 수도권 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서울역과 용산역, 부산역 등에서는 예매한 열차편 운행이 취소되거나 현장에 표가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이날...
이에 따라 정부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지만, '철도대란' 현실화가 예상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앞서 철도노조와 코레일은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협상을 이어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철도노조는 “최종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4조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 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KTX-SRT...
한국철도는 1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열차 운행조정,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0%로 운영한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출근 시간 92.5%, 퇴근 시간 84.2%를 유지한다. 파업 첫날인 20일 출근 시간은 100% 정상 운행한다.
KTX는 평시...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코레일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동원해 KTX 운행률을 평소의 69%, 광역전철은 82%로 유지하고, 버스 등 대체교통도 늘리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이미 15일부터 준법투쟁으로 열차운행을 지연시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에도 나흘간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2016년에 74일이나 이어진 총파업으로 극심한...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물류 차질 등이 우려된다.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코레일과 SR은 철도노조 무기한 파업을 맞아 열차안전 운행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 하지만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약 8만 명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명성운수 버스를 제외한 고양시 관내 시내·마을버스 업체의 107개 노선 702대는 정상 운행한다.
경기도는 전세버스 20대를 긴급 투입했다. 전철(경의선·3호선)과 대체 버스 노선(26개 425대)...
결국 정부가 나서서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앞서 경고파업에 이어 이번 파업에서도 비상수송대책만을 내놓고 있을 뿐이다.
김경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날 수송대책 점검회의에서 “10월 경고파업 때와 마찬가지로 국토부는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체기관사를 확보하고 고속‧시외버스 등 대체 수송력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철도 노조가 이달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해 정부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지만, KTX 운행률이 평시 대비 30%가량 떨어지는 등 국민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파업 돌입 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19일부터 정부 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철도공사 직원 및 군 인력 등 동원...
눈이 많이 내리면 특별 수송대책, 서민물가 안정대책, 겨울철 먹거리 안전대책, 낙엽ㆍ연탄재 청소대책 등 분야별로 세부대책을 수립한다. 추운 날씨에 상수도관로가 얼어 터져 단수되는 상황에도 대비해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는 ‘재난안전법’에서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겨울철...
서울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 해제,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한다. 이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한다....
4일 동작구에 따르면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비상수송차량을 지원한다.
먼저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구청 행정차량 3대와 각 동주민센터 행정차량 15대 등 총 18대를 동원해 수험생 비상수송에 나선다.
특히 △노량진역 △이수역 △신대방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사당역 등 주요...
오전 8시 현재 서울지하철 1~8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총파업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이에 따라 파업이 이뤄져도 지하철 운행은 평소처럼 오전 5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어진다.
출근 시간대에는 1~8호선의 운행 간격도 그대로 유지된다.
타결 불발 시 사측은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조합원은 1만1000여 명으로 전체 직원(1만7000여 명)의 65%를 차지한다.
노조에 따르면 파업 시 열차 운행률은 1∼4호선은 평일 기준 65.7%, 휴일은 50%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 5∼8호선은 평일 78.1%, 휴일 67.9%의 운행률을 보일 전망이다.
사측이 대체 인력을...
혼란을 겪지 않도록 운행 정보 확인 및 예매 취소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홍보하고, 역 등 현장에서도 승객의 취소·환불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파업으로 불편을 초래해 국민께 송구스럽다"며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파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코레일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