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3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한시적 지원조치 연장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가장 큰 부담으로 지목되는 임대료의 경우 애초 6월까지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분의 70% 세액 공제를 지원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2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이다. 이 중 국내발생은 590명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은 의료·요양기관과 사업체에 집중되고 있다.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확진자가 171명으로 31명 늘었고, 인천 부평구 의료기관에선 총 12명의 신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개발·제품화보다 판로 확보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중기부는 비대면화, 유통채널 간 팽창·교차·분절화 등 유통시장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판로 역량을...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의 고통에 대해 정부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1월 취업자 감소 폭이 98만2000명으로 12월 62만8000명보다 더 확대됐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손실보상 문제는 제도화 방법과 대상, 기준, 소요 재원, 외국 사례 등을 짚어봐야 해서 차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 겸 2021년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이 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1.1%)와 관련해선 “4분기는 3차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2.1%)에 이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흐름을 이어가 우리 경제의 회복 모멘텀을 다져가는 양상”...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도 20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브리핑에서 이른바 “법제화한 나라는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독일은 1~2차 극복지원금에 이은 3차 극복지원금을 준비 중이다. 매출액이 급감한 중소기업 등에 최대 20만 유로(약 2억6000만 원)를 지원하고, 올해 상반기 영업폐쇄 기업에 월 최대 50만 유로(약 6억7000만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