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는 등 발 빠른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여름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농심에 따르면 배홍동비빔면은 비빔면 시장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실제 지난해 온라인에 공개된 한 웹 예능의 출연진 대상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비빔면 3개 제품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농심, 배홍동 블록세트 출시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옥스포드 타운과 블록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기획 세트는 농심 배홍동비빔면 멀티팩 2개와 옥스포드 타운이 제작한 ‘배홍동스토어’로 구성되어 있다. 총 1만 개 한정으로 20일 오후 8시 ‘빅스마일라이브’에서 공개된다.
애슐리퀸즈, 신메뉴 ‘무제한 치킨파티’ 출시
애슐리퀸즈가 치킨을 테마로 신메뉴...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말 짬뽕과 미슐랭을 합성한 것으로 보이는 ‘짬슐랭’과 비빔면을 뜻하는 ‘비슐랭’을 출원했다. 해당 분류는 곡분 및 곡물조제품, 빵, 과자로 라면을 염두에 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문제는 유사한 제품명으로 라면업계 라이벌 오뚜기가 지난 3월 ‘짜슐랭’ 상표권을 출원하고, 이미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농심...
특히 시식을 진행한 냉동만두는 30%, 계절과일은 25%, 수입육은 40%, 비빔면은 70%를 기록하는 등 시식이 매출과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식은 식품사가 출시한 상품의 맛을 고객에게 알리는 확실한 방식이다. 그 동안 많은 식품사들이 시식 재개되는 시점을 고대하며 신제품 출시를 미뤄왔다. 시식이라는 형태만큼 새로운 상품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마케팅...
라면업계가 비빔면에 이어 짜장라면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한판 승부에 나섰다. 짜장라면 시장 절대 강자인 농심 짜파게티가 건재한 가운데 도전자들은 품질과 가격을 높인 프리미엄 군으로 틈새 시장에 도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강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원자재 값이 오르면서 수익률 방어를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오뚜기는 본격적인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선보였다.
‘진비빔면’은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200만 개를 넘어서며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 잡았다.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을 냈으며, 비빔면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
비빔면 업계 맏형 '팔도'가 앞장선 이래 오뚜기 진비빔면, 농심의 배홍동 등 라면 업계 위주로 판이 짜여왔던 여름 계절면 시장에 최근 맵지 않은 국수가 출시돼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들기름 막국수 등 유명 외식업체가 선보인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이어 냉모밀, 소바 등이 '라면화'하면서 여름 국수 전쟁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기존에 맵고...
팔도는 2015년 만우절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빔면 한 개 반 봉지’가 출시된다는 게시물을 올린 뒤 소비자 반응이 좋자 이듬해 용량을 20% 늘린 ‘팔도비빔면 1.2’를 한정 출시했다.
올해 파리바게뜨는 페이크푸드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 또한,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페이크 굿즈도 준비했다. 오리온은 만우절 기념으로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라면 업체들이 인기 높은 스타 연예인을 내세워 본격 경쟁에 나섰습니다. 최근 비빔면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1500억 원 규모로 5년 전인 2016년보다 40%나 몸집을 불렸습니다. 이 때문에 비빔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각 업체의 전략도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팔도는 비빔면 신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비빔면 신규 브랜드 모델로 이준호(이하 준호)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성 아이돌 그룹 2PM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준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에 등극했다. 2020년에는 공연 직캠 영상으로 역주행 열풍을 불렀다.
신규 CF는 ‘준호 찢었다’ 편이다. 비빔면의 상징인 액상스프 포장지를 뜯는다는 의미와 함께...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비빔면 전쟁이 벌써부터 끓고 있다. 비빔면 맏형 팔도가 2PM 준호를 새 모델로 영입하고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 모델로 유재석을 선정하면서 빅스타 마케팅에 힘주고 있어서다. 여름이 제철이었던 비빔면 경쟁이 아예 계절 특수 공식을 깨고 사시사철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비빔면 시장은 매년 10%대 이상 성장률을...
농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발바른 비빔면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다.
농심이 지난해 3월 선보인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매콤새콤한 비빔면이다. 3400만 봉이 넘게 판매되며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까지 치고 오르는 등 여름철 비빔면...
비빔면맛 호빵에 동치미를 넣은 음료수, 초코맛 빠삐코 소주도 있습니다.
이런 ‘괴식’ 제품들이 최근 식품업계의 트렌드라고 합니다. 차별화된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들을 겨냥한 것인데요. 인기도 좋다고 합니다. ‘괴상하다’와 ‘악랄하다’를 합쳐 ‘괴랄한 맛’이란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진짜 맛있는지 이투데이 ‘보니보니’가 먹어봤습니다. 일명...
여름 계절 면이었던 비빔면 시리즈는 겨울 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비빔면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자리잡게 해 비수기인 겨울철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먹거리 출시가 한창이다. 여름 계절면의 겨울철 활약이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여름 계절면은 매출의 절반가량이 6~8월에 집중될 정도로 성수기가 뚜렷한 편이지만...
비빔면과 고기 만두가 만났다.
롯데마트가 식품 브랜드 팔도와 공동 개발한 이색 콜라보 상품 '팔도 왕교자 비빔만두'를 단독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맛과 재미를 갖춘 상품으로 펀슈머 성향이 강한 MZ세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팔도와 손잡았다.
‘팔도비빔면’은 35년 전통의 비빔장 소스 맛이 다양한 음식들과도 잘 어울려서, 이를 활용한...
앞서 SPC삼립은 삼립호빵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농심 비빔면 '배홍동' 소스를 활용한 '배홍동 호빵' 등 이색 제품 23종을 구비하며 호빵 마케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삼립호빵의 앙금을 활용한 간편죽 HMR인 '삼립호빵죽' 2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단팥호빵의 팥앙금 등을 넣은 삼립단팥죽, 야채호빵의 야채와 소고기를 넣은...
비빔면 최강자인 팔도는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강화 차원에서 팔도는 최근 매운맛 전문 브랜드 ‘틈새’에 김치맛을 포함한 2종을 추가했다. 신제품은 △틈새맛김치 △틈새레드페퍼 2종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지난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고추장 베이스 메뉴 2종을 재출시할 계획이다. '고추장 치킨쉑'은 지난해 10월...
△‘로제호빵’ △‘내슈빌호빵’에 이어 농심 비빔면 ‘배홍동’ 소스를 활용한 ‘배홍동 호빵’ 등을 출시한다. 제품 패키지에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 콘셉트를 반영해 재미를 더했다.
SNS상에서 화제가 된 맛을 적용한 호빵도 내놨다. ‘민트초코호빵’, 할매 입맛을 반영한 해표 협업 ‘들기름 매콤왕호빵’과 ‘참기름 부추왕호빵’ 등이다. 레트로 감성을...
'비빔면 강자' 팔도가 김치 사업에 도전한다. 새 카테고리를 확장ㆍ발굴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연초 비건 사업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농심은 비건 레스토랑의 문을 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트업 발굴 사업을 앞세워 젊은 아이디어를 수혈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족 영향으로 활기를 띤 식품업계가 성장...
오뚜기의 ‘진비빔면’이 계절면 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이 기존 계절면과 차별성을 앞세워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년 5개월만에 누적판매량 8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쫄깃하고 찰진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