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대면 선호 프리미어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한 쏠(SOL)의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도 △세무 및 자산 관리 전문가 상담 △1:1 전담직원 연계 관리 △월별 재무리포트 등 특화서비스와 함께 ‘마이쏠’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나에게 꼭 맞는 자산관리를 받고 싶은 고객에게 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꼼꼼한 맞춤...
테미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AI 지능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으로 다양한 형태의 AI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특히 테미는 AI와 멀리 떨어진 두 공간을 결합하는 메타버스 기술인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원거리 전시관 탐방 및 원격 미팅을 가능하게 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개인의 활동영역을 넓혀주고 있다.
이날 협회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확대 및 미래 성장동력 제시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 수출 역동성 강화’를 올해 사업목표로 제시했다.
이어 △무역현장 소통 강화 및 회원 서비스의 디지털화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지원 체계 확대 △신 무역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미래 무역전략 및 정보 제공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민간 경제협력 강화 △신성장 수출산업...
글로벌 섬유, 패션 트렌드 변화 등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웨비나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열어 중소협력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효성은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서다. 이런 흐름을 타고 보수적인 산업군에 파동을 주는 스타트업이 있다. 모든 숙박업자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숙박산업에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온다’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숙박업은 아직도 보수적인...
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비대면 진료병원을 알아봤고 집 근처 내과에서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약은 지인에게 부탁해 전달받았다.
김 씨는 "코로나 확진 전에 병원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하루이틀 여유가 있었지만 대리처방을 부탁할 사람이 마땅치 않아 답답했다"며 "아이들이 아팠거나 증상이 심했으면 더 불안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환경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형 임대주택 기업들도 시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홈오피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SK디앤디는 이달 에피소드의 신규 지점인 △강남 262 △신촌 369 △수유 838 등 세 곳을 잇따라 준공했다. 에피소드는 SK디앤디가 선보인 주거 브랜드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공용 공간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맞춤형과 비대면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도 시급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IT기술 가전 전시회인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 뷰티 기업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자연스러워졌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2020'에 처음 참가해 3D 프린팅 마스크팩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3년 연속 CES...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으로 시행한다. 캠페인 참가를 신청한 시민들이 세컨블록에서 나무를 심으면 두나무와 산림청이 매칭을 통해 실제 나무를 심는 방식이다. 캠페인을 통해 심은 나무 총 1만 그루가 모이면 실제 산불 피해지역의 산림을 순차적으로 복구 및 재조림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탄소 중립은 ESG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지난해 일제히 실적 신기록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유통 주도권 이동이 더 빨라졌음에도,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강자들은 보복 소비 확산, 오프라인 점포 혁신 등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아울러 비대면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VR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어촌휴양마을을 현재 3개소에서 2030년까지 35개소로 늘리고 2027년까지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여객선 입출항·접안 과정을 지능형 CCTV로 관제하는 스마트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시스템도 도입한다.
해수부는 행정에서도 2024년까지 공동 문서작업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고방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언택트(비대면) 주주 총회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투표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는 전년보다 1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사도 2018년 486개에서 지난해 1272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예탁결제원 외에 증권사 중 유일하게...
SSG닷컴이 비대면 시대를 맞아 임직원을 위한 가상현실 연수원을 만들고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SSG닷컴은 메타버스 기반의 화상회의 플랫폼 ‘개더타운(gather.town)’에 가상 연수원 ‘쓱타운(SSG Town)’을 열고 이 곳에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개더타운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과 달리 온라인 게임처럼 직접...
코로나 시대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 2020년생 이후가 실제 해당되지만 지금 유년기를 보내는 세대까지 아우른다. 요즘 아이들은 외출할 때 마스크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을 보면서 자라 불편함을 못 느껴 흔히 ‘밀레니얼 세대 이후 코로니얼 세대가 왔다’고들 한다. 미디어 도구를 통해 고립 상황에서도 소통·공유에...
이는 비대면 시대에 열린 도쿄 하계올림픽을 통해 입증됐다.
정진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도쿄 올림픽 기간(2021년 7~8월) 중국에서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음식배달 이용자수가 전월 대비 급증했다"며 "올림픽 효과가 온라인 형태의 소비를 극대화한 것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악화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점포는 2015년 말 7101개에 달했으나, 작년 6월 기준 6326개로 축소됐다. 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자 대면 점포를 줄여나가는 것이다.
디지털 금융에 취약한 일부...
인터넷전문은행이 가계대출 시장에서도 은행업계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중심 비대면거래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와 다르게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이번 금융위의 결정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과도한 혜택일 뿐이라는 지적이다. 본래 인터넷전문은행의 활성화 목적이었던 중ㆍ저신용자대출...
하반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 우려가 불거졌지만, 오미크론 재확산으로 비대면 수요가 어느 정도 유지됐고 일정 부분 가격 방어도 가능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에선 2년 만에 인텔 실적을 뛰어넘으며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도 탈환했다.
다만 불확실한 경영환경과의 싸움은 올해도 지속할 전망이다. 공급망 불안, 원자잿값 상승 등 각종 위험 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