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네슬레가 인수를 했지만 블루보틀은 여전히 독립회사로 남아있다”며 “네슬레는 5년 후 블루보틀이 하려는 것을 도와주고, 블루보틀의 독창성을 배우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블루보틀의 경영철학으로 맛있는 커피와 환대, 지속 가능성 등을 꼽았다. 이어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사업보다는 커피 자체에서 기쁨을 찾으려 한다”고도 말했다.
슐츠는 “로스터리가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지만 시애틀 매장을 예로 들면 이곳의 고객 한 명당 지출은 20달러로, 일반 스타벅스 매장의 네 배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스텀프타운과 블루보틀 등 소규모 커피체인은 월 정액제로 서비스를 차별화하거나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원두를 공급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재 블루보틀은 커피 원두 매입과 제조 방법 등에서 최고급을 고집하는 업체로 미국 커피업계 ‘제3의 물결(고품질 커피)’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피업계는 인스턴트 커피로 대표되는 제1의 물결과 스타벅스 등의 대형 체인이 등장한 제2의 물결 등으로 트렌드를 분류하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제임스 프리먼이 지난 2002년 커피에...
그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숍부터 최근 오픈한 ‘블루보틀’ 매장, 숙성 커피 전문점 등 일본의 독특한 카페들을 책 속에 풀어냈다.
한국커피협회 문순 이사는 “커피 소설이라기보다는 살아있는 커피 교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이기 때문이다”라며 “‘놀랍다’는 말 밖에 어떠한 말을 할 수가 없다. 커피 한 잔의 가치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블루보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트래블 키트다. 튼튼해 보이는 가방 안에는 블루보틀의 핸드 드립 커피를 마시기 위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
이 키트를 선보인 팀벅2(TIMBUK2)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블루보틀과 고향이 같다. 1989년 자전거 우편 배달부였던 롭 허니컷은 자신의 창고에서 오래된 재봉틀로 배달부를 위한...
블루보틀
탁 트인 매장 안, 훈훈한 비주얼의 바리스타가 오래도록 내 커피를 정성 들여 내려주는 곳. 블루보틀은 어디서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푸른빛의 보틀모양 로고 때문에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손님이 커피를 주문하면 로스팅한 지 48시간이 채 안 되는 원두를 저울에 달고 그라인딩해 숙련된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슬로우 드립’을...
커피가 아니면 거의 물을 마시지 않는 나에게는 이건 긍정적인 반응이다. 오후가 돼서 주스를 6병째 비우니 질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머리도 아프다. 몸의 독소가 빠져나가고 몸의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명현현상이다. 만약 클렌즈 프로그램 시작하려고 한다면 주말에 하는 것이 좋겠다. 기운이 없어 내내 침대에만 누워있었다....
◇웨스틴조선, 전시회 티켓 제공 서머 패키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패키지 ‘블루 인 더 시티’를 선보인다. 디럭스·이그제큐티브·스위트 등 3가지 종류인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화가 모딜리아니의 전시회 ‘모딜리아니-몽파르나스의 전설’ 티켓을 1박당 2매 제공한다.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쿨 블랙 아이즈 세트’, ‘라이트 오렌지 아이즈 세트’, ‘베이비 블루 아이즈 세트’ 등 3가지 스페셜 세트로 선보이며, 드로잉 펜슬 정품을 비롯해 라끄 슈프림, 루즈 언리미티드 등 슈에무라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안소희가 썸머 아이 메이크업 룩 화보에서 사용한 제품들을 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올 여름 세련된 아이...
파나블루는 또한 제품 출시에 앞서 여성이 가장 편하게 쥘 수 있는 포장 용기 개발을 위해 ‘보틀 핸드프린팅 테스트(bottle hand printing test)’를 실시했다.
3개월 동안 20~30대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물병을 쥐어보게 한 후 해 최상의 그립감을 주는 ‘물결무늬’를 디자인해 신제품에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파나블루 설동환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