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새 MMORPG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안 연구원은 "PC와 콘솔을 기반으로 한 검은사막은 향후 모바일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며 동사의 새로운 IP(지적재산권)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면서도 "신규게임인 붉은사막의 기대감이...
반려
국내외 사업 진전 확?:국내 현황: 해외 현황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1% 하향
정준영 삼성증권
서흥
2021년 ~ 2022년 더 좋을 듯
4Q20 Preview
2021년 ~ 2022년 더 좋을 듯
정홍식 이베스트
펄어비스
붉은사막의 성공을 기대하나, 아직은 시기상조
붉은사막의 글로벌 성과 기대. 하지만, 출시까지 많이 남은 시간
검은사막 북미/유럽 직접 퍼블리싱으로...
펄어비스가 내놓은 붉은사막 인게임영상 유튜브 주요 영상이 합산 기준 3일 만에 조회수 200회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2시46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9000원(7.81%) 오른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붉은사막 성과에 대해 증권업계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TGA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의 게임상을 발표하는 행사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지난해 처음 공개한 이후 ‘TGA 2020’에서 단독 공개하기로 했다.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은 4K 그래픽으로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아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2월중에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회사 측은 이번 게임에 대해 경쟁력이 탁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차세대 콘솔 기준 글로벌 경쟁사들 주요 신작과 견주어 볼 때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신작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는 배경에는 전날 500억 원 규모의...
펄어비스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붉은사막’을 콘솔버전으로도 개발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는 콘솔ㆍ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를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하기도 했다. 넷마블 역시 첫 번째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글로벌 닌텐도 스위치 eShop에 정식 출시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콘솔 시장의 경우 국내보다 글로벌 비중이 더...
이브 온라인은 코어 유저의 증가와 중국 매출의 확대로 3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탄탄한 유저 기반을 갖춰가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4분기는 붉은사막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신작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반 붉은사막 등 트리플A급 콘솔/PC 출시로 중장기 높은 실적 성장성 전망차세대 콘솔 출시 및 클라우드 게임 시장 개화로 기존 검은사막 라이브 서비스 퀄리티 향상 및 동사 신작에 대한 유저 커버리지 확대검은사막 자체 서비스 노하우 활성화 및 Steam 등 멀티 플랫폼 대응력 부각김진구 KTB
서울반도체 3분기도 좋다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설명했다
그는 “신작 공백기 제한적인 마케팅으로 마케팅비용 또한 낮게 유지되며 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대형 신작 출시는 내년 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여 신작 부재 구간이다. 이브 에코스 성과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브 에코스 성과와 연내 공개될 붉은사막 게임성, 반응 등에 따라 목표주가 재조정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내년 말 붉은 사막 출시 이전까지 제한적인 신작 모멘텀으로 이익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하되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북미 및 유럽 코로나19 특수로 이익 기반이 상승하고 있다”며 “PC 검은사막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자체 퍼블리싱 효과로 매출액이...
하반기 일본 IP 수익성 확대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신규 IP를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규 게임 출시 계획에 대해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은 내년 하반기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추가 공개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시기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마케팅 효과를 위해 외부사와 함께 공개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펄어비스의 핵심 투자 포인트인 내년 4분기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주요 신작은 이브 에코스(8월 글로벌 출시), 섀도우아레나 정식 출시 및 콘솔 출시(올해 연말) 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브에코스는 진입 장벽이 높은 비주류 장르(Sci-fi MMORPG)이고 섀도우 아레나는 과금요소가 많지 않아 양 게임 모두 매출 기대치는 보수적"이라고...
시즌 배틀 패스 등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향후에도 매출 상승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기존 게임만으로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위해선 신작 공개가 절실하다”며 “가장 먼저 출시되는 신작은 ‘붉은사막’인데, 출시 예정 시점은 내년 4분기이기 때문에 올해 연간 매출액은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핵심 신작 출시 지연으로 내년, 내후년 실적은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대형 신작 출시는 내년 4분기 이후로, 기대 신작 3종인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의 출시 시점은 각각 내년 4분기, 2022년, 2023년으로 공개됐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당사 예상 및 시장 전망 대비 상당히 늦은 시점이며 이로 인해 신작 공백 기간이 내년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