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수출 라면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라면 내수 매출액 역시 지난해 말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가량 증가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검찰이 확인한 전 회장 부부의 횡령액이 50억 원에 그친 것도...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수출 라면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수 라면 매출액 역시 지난해 12월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증가해 내수라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여기에 불닭 콘셉트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까지 발을 들여놓은 상태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중국에선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2위인 징동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인도네시아에선 국내 라면업계로는 처음으로 ‘MUI 할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할랄 인증의 경우 세계 2위의...
짜장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먹는 소비자의 인기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으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출시 초기부터 대표적인 '모디슈머'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삼양식품은 짜장불닭볶음면을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짜장과 불닭소스의 최적 배합비율을 찾아 액상스프를 만들었다. 여기에 후레이크의 양을 기존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MUI로부터 ‘불닭볶음면’을 포함해 라면 6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MUI 인증은 국내 업계 최초로, MUI는 말레이시아의 JAKIM, 싱가포르의 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엔 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쿨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 3종이 포함돼...
삼양 측은 이번 제휴로 중국 내 불닭 브랜드의 수출 거래선을 일원화해 올해 중국 수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심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와 징둥닷컴에 신라면을 수출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신라면은 현지 라면에 비해 1.5배 가량 높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SNS...
국내 매운맛 라면 열풍을 주도했던 불닭볶음면이 소스로 나왔다. 삼양식품은 창립 56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불닭볶음면의 소스만 별도 판매한다.
삼양식품은 2012년 4월 소수의 매운맛 마니아들을 위해 틈새시장 공략용으로 불닭볶음면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운맛 지표인...
강다니엘은 직접 챙겨온 불닭볶음면과 짜장라면을 모두 함께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이상우는 “두 개를 섞으면 맛있을까?”라며 의심쩍은 눈빛을 보냈지만 강다니엘은 자신 있게 “맛있다”라고 웃어 보이며 라면을 끓였다.
이후 강다니엘은 면발을 건져 그릇에 옮겨 담고 불닭볶음면 소스와 짜장라면 소스를 부었다. 여기에 매운 고춧가루와...
신라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붉닭볶음면’으로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삼양식품도 지난해 40개국이던 수출 국가가 현재 51개국으로 늘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부터 미주·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까지 확장했다.
제품 라인업도 늘렸다. 최초 수출 당시에는 불닭볶음면뿐이었지만 현재 ‘커리불닭볶음면’, ‘마라불닭볶음면’ 등은 해외...
라면매운맛에 도전하는 외국인에게 인기라는 불닭볶음면부터 짜장라면, 짬뽕라면, 칼국수 라면까지. 종류가 다양한 한국 라면은 꼭 쇼핑해야 할 먹거리랍니다.
김“종이를 먹어?” 처음 김을 보고 질색했던 서양인조차 묘하게 중독되는 짭짤한 맛. 집으로 돌아갈 때는 양손에 가득 들고 돌아간다죠.
배 음료수갈아 만든 배로 만든 음료수는 서양의 유명 잡지에 ‘숙취...
컵라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지켜본 경쟁사 CU는 동원참치와 마요네즈소스, 각종 채소를 빵에 담은 ‘동원참치마요빵’을 출시하기도 했다.
맛집 메뉴를 접목해 출시한 제품도 있다. 오리온은 푸드트럭 베스트 메뉴인 불닭과 갈릭쉬림프, 큐브스테이크의 맛을 각각 담아내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 3종을 지난달 출시했다. 푸드트럭 시리즈는...
불닭볶음면, 나가사끼짬뽕, 맛있는라면, 간짬뽕 등은 각각 5.0% 인상시켰다. 1위 라면업체 농심은 지난해 12월 신라면 등 12개 브랜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시킨 상태이다.
음료 가격도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품목별로는...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2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를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다”며 “조정 가격은 1일부터 적용되며, 이는 2012년 8월 이후 4년 9개월 만의 인상이다”고 말했다.
삼양라면은 760원에서 810원으로 6.5% 인상되고, 짜짜로니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5.9%, 불닭볶음면과 나가사끼짬뽕...
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씩 오른다. 다만 근래에 출시한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은 인상하지 않았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2년 8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삼양식품은 인건비, 물류비, 스프 재료비 등 원가 상승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붉닭볶음면’에 치즈를 섞어 먹는 ‘치즈 불닭볶음면’이나 골뱅이와 비빔면을 결합한 ‘골빔면’, ‘오감자’와 치즈를 곁들여 먹는 ‘오지치즈감자튀김’ 등이 대표적이다.
모디슈머 열풍에 주목한 유통업계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가정간편식(HMR)의 주요 식품인 냉동밥 시장도 성장하는 가운데 해태제과와 함께 ‘고향만두밥’...
이 제품의 맵기는 기존 ‘불닭볶음면’의 3분의 1 수준이다.
전체 라면시장에서 55%의 점유율로 1위인 농심은 비빔면 시장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 농심은 2005년 ‘찰비빔면’을 출시했으며 2014년 리뉴얼했다. 여기에 둥지냉면(비빔)과 매운맛 위주에서 탈피한 ‘드레싱누들’ 등을 출시하며 제품 구성을 다각화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다른 신제품을 출시할...
‘불닭’이라는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팔도 등 경쟁업체가 지배하고 있는 비빔면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쿨불닭비빔면은 불닭 시리즈를 좋아하는 기존의 매니아들은 물론, 입문자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체 라면 시장의 5%를 차지하는 비빔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빌 지수는 1912년 미국의 화학자인 윌버 스코빌이 개발한 지수로 매운맛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는 국제규격으로, 현재 핵불닭볶음면은 국내에서 출시한 라면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삼양식품은 핵불닭볶음면으로 기존에 없던 최고의 매운맛을 선보이며 불닭볶음면 마니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제품 패키지에서 치즈불닭볶음면이 매운맛의...
삼양식품은 모디슈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불닭볶음탕면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삼양식품의 재단법인 이건식품문화재단에서 오는 24일 오전 10시 평창 대관령면 사무소에서 초ㆍ중ㆍ고ㆍ대학생 34명에게 이건 장학금 3800만원을 전달하고, 삼양목장에서 사랑나눔 라면기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