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가 그 첫걸음이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각 정당을 찾아다니면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총선 공약에 넣어야 한다는 요구도 했다.
2004년 당시 경실련 본부장으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만난 김 사장은 "안정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주택이 공급된다는 믿음만 있다면 지금 같은 투기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며 "서민들의 주거...
30일 김 사장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기자설명회에서 "LH는 서울 집값 안정에 기여하지 못했는데도 태릉골프장, 양원지구 등의 사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분양원가 등을 공개하고 주택정책, 품질, 가격을 두고 경쟁해보자"고 말했다.
SH공사가 2009년부터 50%로 상향된 공공개발사업의 임대주택 의무...
세곡2지구 택지조성 원가는 3.3㎡당 780만 원인데 현재는 7938만 원이다.
SH공사는 2009년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임대주택 의무 비율을 25%에서 50% 상향한 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세곡2지구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했을 때의 사업성도 발표했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분양주택 1883가구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전환하면 현금...
백년주택관은 분양원가 공개, 청약·입주 등의 정보를 접해볼 수 있으며 서울에서 백년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SH공사의 사업과 서비스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서울시민이 보다 쉽게 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를 지속 공개하여 열린·투명경영에 앞장설 것”...
노후 아파트 34개 단지 재건축“미분양 아파트 그냥 안 살 것…분양원가 공개 전제, 거품 빠져야”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노후 아파트 4만 가구를 10만 가구 이상으로 재건축한다. 용적률 상향, 최고 50층 등 서울시의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정책’과 연계해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2일 '2022년 신용등급 변동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등급 전망과 워치리스트(등급 감시 대상)이 '부정적'으로 조정된 기업은 상반기 6개 → 하반기 15개로 큰 폭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긍정적' 상향 조정된 기업 수는 상반기 25개 → 하반기 4개로 급감했다.
한신평은 "급격한 금리 상승...
원가 공개와 검증을 통해 적정공사비와 수익률을 책정해서 소비자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늘어남에 따라 공공이 분양가 기준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분양가 산정 기준을 놓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원가공개 소송현황’에 따르면 LH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분양원가를 공개한 사업은 총 9개 지구, 11개 블록이며 소송이 진행 중인 곳은 7개 지구, 11개 블록이다.
원가공개 지구(블록)는 △고양풍동(B2·B3) △화성봉담(B5·B6) △고양일산2(C1) △서울구의(2-1) △수원광교(A4) △고양향동...
가구당 토지 추정 가격은 약 14억 원, 3.3㎡ 기준 토지가격은 7950만 원으로 택지조성원가 대비 토지가격이 급등했다.
앞으로 내곡지구에 기존 분양주택 대신 건물 분양주택(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전환 공급하면 개발이익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SH공사 분석 결과, 분양주택 2214가구를 건물 분양주택으로 전환하면 현금 사업이익은 2877억 원 줄어들지만...
분양원가 공개 이후 집값 안정화국민 80~90% 이상이 공개 찬성"LH·SH 공기업 먼저 공개해야"국토부·LH "신중한 검토 필요"
서울 집값의 거품을 빼기 위해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처럼 공기업이 분양원가를 완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통해 적정 분양가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고 분양시장의 거품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분양원가 공개와 서민주거안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헌동 SH공사 사장의 ‘분양원가 공개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부동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6명의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토론에는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를...
SH공사는 △국내최초 분양원가 및 자산보유현황 전면공개 실시 △후분양제 강화 △반부패가치 내재화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예방․감시 노력 강화 △안전우선 경영 실천 △SH공사 5대 혁신방안 적극 추진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공사 설립 이래 최초),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이에 경실련은 집값 안정화 및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정책으로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및 무분별한 규제완화 중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개혁 및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법제화 및 선분양제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의무화 △공시지가의 정확성‧객관성 제고 △보증금 반환보장 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조정흔 경실련 토지주택위원은...
공급확대 등으로 투기세력의 버티기에 동조하지 말고 무주택자를 위한 집값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실련은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정책으로 △무분별한 규제완화 중단 및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LH공사 개혁 및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법제화 △공시지가의 정확성‧객관성 제고 △보증금 반환보장 보험가입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3.3㎡당 1090만~1317만원1·2·3·4·6·15단지 6곳 적자김헌동 "건물만 따로 분양하면SH공사와 시민 모두에게 이익"'토지임대부 주택' 의지 재확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택지조성원가와 건설원가를 포함한 마곡지구 13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SH공사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분양가 거품을 빼고자 주요사업지구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마침내 과거 주요사업 중 가장 규모가 컸던 마곡지구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것으로 과거 주요사업지구의 공개를 마쳤으며, 향후 준공정산 단지는 71개 항목으로 구분 공개하여 시민의 알 권리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곡지구 13개 단지의 설계·도급내역서와...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뿐만 아니라 LH의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경기도 내 시군의 20여 개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모든 개발사업의 주택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와의 소통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대선과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왔다”며 “이미 저희는 원팀이다. 경기도의...
SH공사는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인근 청계산 수변공원에서 내곡지구 6개 단지 분양원가 공개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내곡지구는 총 6개 단지(1·2·3·5·6·7단지)로 2214가구 규모다. 용적률은 평균 190% 수준이다. 지난 2014년 분양해 2016년 입주했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곳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뒤 개발해 저렴하게 공급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