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양자암호통신‧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차량 보안과 관련된 표준 6건이 사전 채택되고,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사고 대응과 관련된 표준 2건이 최종 채택됐다.
보안 표준 6건은 △양자암호키 분배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 △양자암호키 결합과 보안키 공급 표준 △블록체인 기술 용어 정의 △보안 보증 표준 △차량외부 접속장치 보안...
실증 사업의 투자신탁 수익증권은 플랫폼 내에 개설한 거래 시장에서 매매 하도록 하며,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 방식과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거래 기록 방식을 병행운영해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거래 활성화와 펀드운용 투명성을 제고하여 고객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G전자 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U+휴대폰 보험 앱에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로 제조사의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고객이 U+휴대폰 보험 앱에서 '서류 자동 연동' 버튼을 누르면...
이들 전략의 핵심은 제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코로나19로 시장화가 가속되거나 새롭게 열리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다.
지난주 미국 아마존닷컴은 자율주행기술개발 기업인 미국의 죽스(Zoox)를 12억 달러(약 1조3000억 원)가 넘는 가격에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스탠퍼드대학 출신 기술자들이 2014년 설립한 죽스는 인공지능(AI) 기술자를 포함해...
이날 의장 보궐선거 결과 신임 표준총회 의장에 홍경표 KT융합기술원 원장이 선출됐다. 홍 신임 의장은 미래 ICT 융합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한 전문가다.
총회에서는 5G 기술의 세계 시장 선도와 5G 이후 대비를 위해 5G/6G 및 미래 이동통신 서비스 표준화를 전담할 이동통신 기술위원회를 신설했다.
최영해 TTA 회장은 "5G 관련 국내 네트워크 장비 산업...
이번 특허권은 지난해 취득한 ‘독립된 블록체인망 간의 데이터 공유를 위한 블록체인 브리지 시스템’ 특허권의 연장선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공유 시 트래픽을 분산시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원장 관리 및 연산을 처리하는 노드 외에 연산 처리만 수행하는 노드를 따로 두어 복잡한 연산에 대한...
헤데라 해시그래프 CEO 만스 하몬(Mance Harmon)은 “LG전자는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선도적으로 채택해 왔다”며 “글로벌 가전업계를 이끌고 있는 LG전자와 협력해 분산원장 기술을 가전 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E&M 센터장 조택일 전무는 “블록체인 기술은...
다만 한승헌 건설기술연구원장은 "내력벽을 어느 정도 허용해야 할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6~7월 중 실험을 끝내고 국토부에 보고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내력벽 철거 규제가 완화되고 지원 제도가 확충되면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크게 힘을 받을 수 있다. 1기 신도시 부동산 시장에선 추진 소식만으로도 집값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정도로 리모델링...
탕 시옹얀 차이나유니콤 네트워크 기술연구소 연구원장은 "차이나유니콤은 일반 고객들에게는 최상의 통신 경험을, 산업에는 최적의5G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의 5G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양사는 5G 네트워크 효율적 구축에 견고한 토대가 될 300MHz의 실내형 초광대역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기술 등을 이용해 전자적 형태로 저장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민간에서 발행되는 암호화폐와 유사하다.
케이사인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과제 지원업체로 선정돼 IoT 서비스 플랫폼 보안 핵심기술인 인증, 인가, ID 관리 등 블록체인 연계 기술을 개발해왔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의...
③분산된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관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일원화하며, 이를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한다는 것이다.
이번 법 개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이 범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 정비라는...
기존에는 은행과 대학 간 발급 대상자의 학적 정보를 수기로 검증하여 최종 발급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으나,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을 통하여 양 기관에 발급 대상자의 학적 정보의 공유 및 상호 검증이 실시간 가능해짐으로써 업무량 및 절차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해졌다.
하나은행은 향후 원큐렛저 플랫폼 참여 기관을 확대해 은행과 연계된 대외 기관과의 정보...
그는 "지난 10년이 세계화와 정치·경제 지형의 격동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인구구조와 기술·산업구조의 대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시계에서 기회 요인을 포착하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금융산업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선봉장이 되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데이터 3법의...
미래 신기술인 동형암호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도 출시된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서로 다른 기관이 보유한 개인신용정보를 동형암호 기법으로 암호화하고 이를 활용해 분석하는 서비스는 내놨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정보를 계산한 값이 암호화 이전 정보 계산 결과와 같은 결과를 얻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 밖에 분산원장 기반 부동산 유동화 유통...
양 기관은 △분산ID 생태계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분산ID 관련 정책·기술 연구 및 표준화 추진 등에 협력한다. 또한, 2020년부터 분산ID 사업자, 신원정보(ID) 발급자·이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산ID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을 전담으로 하는 두...
DID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니셜 DID 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계기로 11개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으로,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을 융합해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와 함께 기업이 개인의 정보를 위탁 받아 활용하던 시대에서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제공하는 주체가 되는 방향으로 세계 각국의 기술과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
‘이니셜’은 모바일 기반으로 위∙변조가불가능한분산원장을통해개인의신원을증명하고본인스스로개인정보를관리할수있도록탈중앙식별자(DID) 기반 ‘자기주권증명서 지갑(Self...
현금과 같이 지갑에 직접 넣어 다니는 중앙은행화폐, 직불카드와 같이 은행이 발행하는 b머니(B-money), 포인트 충전식의 e머니,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그리고 페이스북 리브라와 같은 i머니(I-money) 등이 그것으로 b머니를 제외하고 모두 분산원장기술(DLT) 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화폐를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화폐는 다음과...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상호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 휴대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기반으로 개발ㆍ구축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보험사에 보상 서류를 제출하지...
위ㆍ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확인ㆍ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탈중앙 식별자 기반 ‘자기주권 신원지갑’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 제증명(졸업, 성적 증명 등) 발행∙유통 서비스, 코스콤의 스타트업 대상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에 우선 적용된다. 서비스 조기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