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7%, 0.03% 내렸다.
서울에서는 전체 25개 구 중 14곳이 떨어졌고, 11곳은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금천구가 전주 대비 0.23% 하락하면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금천구에 이어 △송파구(-0.11%) △강남구(-0.06%) △노원구(-0.05%) △강동구(-0.04%) △구로구(-0.04%) △동작구(-0.03%)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신도시는 1기 신도시...
산본신도시가 위치한 군포시는 2.44% 올랐으며 중동신도시가 속한 부천시와 분당신도시가 있는 성남시 분당구도 각각 1.89%, 0.72% 상승했다.
해당 지역들은 재건축 규제 완화 소식에 4~6월 반짝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초부터 이어진 집값 하락장을 버텨냈다.
1기 신도시 지역 중 유일하게 안양시 동안구(평촌신도시)가 0.55% 하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평촌은...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에 기존 430가구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4층, 6개 동, 총 494가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924억 원이다.
사업지는 수인분당선 죽전역과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신촌초등학교도 가깝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6% 하락했다.
서울은 25개 구 전역에서 4주 연속 상승 없이 하락과 보합을 나타냈다. 도봉구가 전주 대비 0.21% 하락하면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도봉구에 이어 △관악구 -0.13% △송파구 -0.13% △중랑구 -0.13% △강남구 -0.12% △노원구 -0.11% △강서구 -0.07% 순으로 내림세가 가팔랐다.
신도시에서는 △동탄 -0.07% △분당...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8월 29일 기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은 0.12% 하락했다. 고양시 일산동구·일산서구도 각각 0.05%, 0.09% 떨어졌다. 안양시 동안구는 0.26% 떨어졌다. 8·16대책 발표 이후 매주 하락 폭 커지고 있다. 부천시와 군포시도 전주보다 하락 폭 커지면서 각각 0.13%, 0.17% 떨어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연합회는 용산과 여의도, 세종시를 찾아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그리고 외쳤다. 연말까지 준공 30년 차 아파트 안전진단 폐지 등 특별법을 제정할 것, 내년 상반기 내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내놓을 것,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것.
1기 신도시 노후화는 코앞에 닥친 문제다. 1기 신도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경기 성남시 분당...
24일에는 성남시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를 찾아 빠른 재건축 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등 연이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정치권의 발 빠른 대응과 달리 실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상당 기간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5개 신도시 주택공급을 한꺼번에 늘리는 대형 사업인 만큼 관련 인프라 구축과 개발 순서, 용적률 적용 등...
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지난주(25일 기준) 분당구 아파트값은 0.02% 하락했다. 3월 21일 조사에서 0.01% 떨어진 이후 18주 만에 하락을 기록했다. 일산동구도 지난주 0.01% 떨어지면서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1기 신도시 아파트값 약세는 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앞서 분당에선 ‘분당재건축연합’이 대통령선거 이전 조직돼 정치권을 중심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분당재건축연합을 거쳐 신재연 출범에 이르렀다.
신재연은 협회를 발족하면서 재건축 연구회를 조직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신도시재건축연구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싱크탱크 전문위원...
서초구(0.02%)는 반포동 재건축과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하지만 강남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송파구(-0.02%)는 문정과 잠실, 신천동 주요 단지에서 하락했다. 강동구 역시 0.03% 하락했으며 영등포구(-0.01%)와 강서(-0.04%) 등 주요 지역도 집값 약세를 면치 못했다.
경기와 인천은 지난주보다 내림 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13%)는 송도동...
경기 의왕시 삼동 B공인 관계자는 “GTX 호재가 단기간 아파트값에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형성된 거품이 빠지고 있다”며 “최근 시장 열기가 식으며 일부 급매물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선을 전후해 재건축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는 분당·일산 등 일부 1기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다주택자 절세 매물이 늘어난 데다 금리 인상과 가격...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새 정부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추진하면서 재건축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분당아파트값에 반영된 것”이라며 “판교신도시 및 신분당선을 통한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다 보니 직주근접에 대한 강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도 집값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거주 아파트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주민은 83.8%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88.6% △산본 86.7% △일산 84.1% △평촌 83.8% △분당 80.4%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재정비 사업 방식은 재건축(48.4%), 리모델링(35.1%), 유지보수·관리(16.5%) 순으로 나왔다. 다만 신도시별로 선호하는 사업 방식은 달랐는데 상대적으로 용적률이 낮은 일산...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큰 고양 일산(0.1%)과 성남 분당구(0.03%) 등이 올랐다. 다만 시흥(-0.22%)과 화성(-0.11%) 등은 하락 폭이 확대됐다. 경기지역 전체는 지난주와 같이 0.02% 떨어졌다.
전국 기준 아파트 전셋값도 약세를 이어갔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이 0.01% 하락했다. 서울과 경기는 보합을 기록했고, 인천은 이번 주 0.08% 하락했다....
신도시 재건축 기대감에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까지 "관련 특별법 제정에 매수세 몰려”
대선 이후 경기도 내 1기 신도시 아파트를 매수한 서울 거주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조에 따른 1기 신도시 재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월 1기 신도시(고양 일산‧성남 분당...
고양 일산서구(0.11%)‧일산동구(0.09%), 성남 분당구(0.05%) 등 일부 1기 신도시는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 등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하지만 시흥(-0.15%), 의왕(-0.12%), 화성시(-0.09%), 수원 영통구(-0.11%) 등은 매물 적체, 거래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 전체 약세가 이어졌다.
전국 기준으로는 4주 연속 0.01% 떨어졌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가 지난주에 이어 0.04...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는 19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노후도 D등급)을 통과했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단추로 등급 D 또는 E를 받아야만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988년 건설돼 올해 35년 차를 맞은 총 2390가구 규모다. 앞서 18일에는 용산구 이촌동 우성아파트가 용산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서초동...
6에서 92.4로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지역의 재건축 기대감으로 한 주 만에 재반등했다. 인천 수급지수는 92.9로 지난주(93.8)보다 하락했다.
한편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94.8로 전주 대비 0.1p 올랐다. 경기지역과 인천은 각각 95.5와 95.2로 전주 대비 0.3p, 1.2p 하락했다. 전국 전세수급지수는 93.8에서 94.1로, 지방은 95.7에서 96.0으로 올랐다.
다만, 1기 신도시가 속한 고양 일산동구(0.08%)ㆍ성남 분당구(0.03%)ㆍ부천시(0.02%)는 새 정부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맷값이 약세로 돌아서자 전셋값도 동반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거나 매물 적체 단지는 하락했지만, 일부 단지가 상승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 91.0에서 이번 주 92.4로 상승 전환했다.
분당구 서현동 시범우성 전용면적 134㎡형은 지난달 20일 종전 최고가보다 2억6000만 원 오른 21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3일에는 인근 시범현대 전용 84㎡형이 종전 최고가 대비 1억500만 원 상승한 15억9500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