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 기업의 신남방, 신북방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관세외교 정책 등 중소기업 지원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하고, 납기연장·관세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 통관, 물류 정보를...
러시아 쌍두 독수리가 디지털의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오르려고 하고 있다. 올해 한-러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산업협력을 강화하고 '탄탄탄'으로 대변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정상외교 성과를 가시화해 우리나라 글로벌 가치사슬의 취약고리를 단단하게 보완해감으로써 올해를 명실상부한 신북방의 해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민주당은 이 전 원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뒷받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전 원장은 입당식에서 "대외경제 환경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심화할 것이며 선제적·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연구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을 글로벌 경제리더로 만드는 일에 헌신하겠다...
정부가 신(新)북방 정책 파트너인 아제르바이잔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또 러시아와는 '한·러 수료 30주년'을 계기로 산업·통상·경제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를 다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차 '한-아제르바이잔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프로젝트,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ICT)·전자정부, 농업, 개발협력 등 협력 사업을...
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의 잠정 중단 조치에 따른 남북 간 연락업무 유지 등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2020년 신북방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올해는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에너지ㆍ인프라ㆍ보건의료ㆍICT 등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가 올해 ‘신북방정책’에 중점을 둔 것도 정부가 전염병 문제로 중국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이 때문에 청와대와 보건당국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으로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국 국적자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국제법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못 박았다.
전문가도 당장의...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중점 과제(복수응답)로는 ‘전시회·시장개척단 등 해외 마케팅 지원강화’(52.7%), ‘수출 기업 우대 금융 정책 및 지원 강화’(47.7%), ‘신남방ㆍ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 확대’(3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도 미중 무역분쟁, 중동 문제 등 다양한 수출 리스크가 있는데도...
신북방, 중동 및 아프리카로 우리의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2021년 ‘한-아세안 표준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아세안과의 표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표준과 시험인증 체계를 전수하고, 아세안 국가의 기술규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이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고, 유통망·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같은 딸기·포도 중점 육성계획을 담은 '2020년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세계경제 둔화, 한·일 무역갈등 속에서도 전년 대비 1.5% 증가한 70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히 신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들과 경제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올해 대외여건에 대해선 “세계 경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와 경제협력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가 명실상부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북방국가와 경협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한국과 러시아 간 철도...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부터 '2020 신북방정책 전략'을 보고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출범 이후 북방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그간의 성과와 2020년 계획을 보고하고 "올 한해는 북방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과 확산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데이터 경제 활성화 TF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계기로 후속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데이터 3법 효과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금융·의료 등 데이터 3법의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축적·개방을 확대하고, 이를...
이번 평가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장관급·차관급 기관으로 나눠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부문의 성과를 종합했다.
평가는 S~D까지 5등급으로 나눠 결과를 냈다. 장관급·차관급 기관을 통틀어 S등급은 농식품부만 받았다. A등급은 장관급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 지난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한·메콩 정상회의 등 성공적인 신남방정책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신북방정책의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다자협력 채널의 성과를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산업·금융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양자협력 채널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범부처 협업ㆍ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소재·부품·장비...
올해도 정부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어 외교를 다변화해 나가겠습니다.
미국과는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올해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방한이...
한편 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신설해 박진규 통상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통상 분야를 하나로 합친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이...
한편 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신설해 박진규 통상비서관을 내정하는 등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통상 분야를 하나로 합친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딸기·포도 등 주요 수출 농식품 수출업체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신남방·신북방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0억3000만 달러(잠정)를 기록했다. 특히 딸기(5450만 달러·14.7%↑)와 포도(2350만 달러·64.3%↑)가 크게 성장했고, 주력품목인 인삼류...
신남방ㆍ신북방 지역이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신남방 지역으로의 수출은 사상 최초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돌파했으며 신북방 역시 23.3% 증가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늘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457억2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2% 줄었다. 2018년 12월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