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투세 폐지처럼 부자 곳간을 체울 세법 개정안을 1호 법안에 포함시켰다. 게다가 금투세 도입을 전제해야 효과가 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의 납입 한도를 확대하겠다고 한다"며 "이렇게 되면 결국 개미 투자자보다 자산가들에게만 도움이 된다"고 꼬집었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이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
지분 10%, 10억5000만 달러에 매각순자산 80억 달러 평가…333위 부자헤지펀드계 거물…행동주의 투자로 유명 ‘하버드대 총장 사퇴’ 결정타로 인지도↑
‘리틀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캐피털의 빌 애크먼 회장이 3일(현지시간) 세계 500대 부자에 처음으로 포함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애크먼 회장은 이날 퍼싱스퀘어 지분 10%를...
종합부동산세 개편 문제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는 다주택자의 종부세 중과세율 폐지를 고려 중이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주택자 종부세 완화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개편 방안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3일 정치권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민주당 내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이 '종부세 개편'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나 '부자 감세' 비판도 동시에 나온 데 따른 지적이다. 이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일부 반론이 나오니까 나 몰라라 하면서 여당이 오히려 부자 감세를 시작한다는 표리부동은 책임 있는 다수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연금개혁 문제에...
KB경영연구소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 개인은 지난해 기준 45만6000명에 달했다. 2022년(42만4000명)보다 7.2% 많다. 이 기간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총 2747조 원으로 집계됐다.
원스톱 관리 서비스 다각화…‘안정적 수익원’ 부각
증권가는 고액 자산가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M의 전통 영역으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 폐지를 두고 ‘부자감세’라고 규정하며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2대 국회가 본격화되면 금투세 시행 여부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할 것으로 점쳐진다.
과도한 정쟁으로 주요 민생금융법안이 또다시 소외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포함해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다만 여야 간 견해차가 심하고 부자감세 우려, 세수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대폭 변화보다는 부분 개편 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7월 세법개정안에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이후 여야 간의 논의 속에서 개편 방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일 정치권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1주택자 종부세 폐지보다는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민주당 내에서 종부세 완화를 '부자 감세'로 규정,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는 중이라는 게 이 관계자 설명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서 띄운 종부세 개편에 찬성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정부·여당은 국정 과제로도 종부세 폐지 및 재산세 통합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다음 날(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종부세...
주병기 분배정의연구센터장은 “지금 정부는 한편으로는 재정건전성을 명분으로 서민경제를 지키는 국가재정의 역할을 축소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재정건전성에 반하는 부자감세를 통해 현재와 미래 재정 기반까지 무너뜨리는 시대착오적인 조세재정정책을 이어가고 있어서 한국경제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과학기술 R&D 예산 삭감, 양평...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7일 “이 문제에 대한 (당내) 논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힘을 보태면서 종부세 완화를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반대하던 민주당의 기조는 돌아섰다. 민주당은 이미 종부세 세제 개편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색했고, 조국혁신당은 반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환영한다”며 “22대...
세계 부자 순위는 2계단 상승한 15위가 됐다. 그는 2월 글로벌 2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은 빅테크들이 가장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AI 경쟁에서 지각생으로 평가받으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이제 2위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후소의 옛터였던, 수원 최고의 부자 양성관 가옥에 대한 야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행궁아해꿈누리로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수원 깍쟁이와 팔부자거리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 ‘수원 깍쟁이(팔부자)’를 공연한다.
한데우물에서는 ‘우리가락 좋을시구’...
앞서 4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를 경감해 주겠다고 발언했지만 이후 진척이 없는 상태다.
금융당국이 구체적 세제 혜택 방안을 제시하더라도, 이후 국회라는 산을 넘어야 하는 점도 부담이다. 야당이 ‘부자 감세 반대’를 내세우고 있어 지금으로선 과정이 순탄치 않을 가능성이 크다.
중범죄자 교도소에서 만난 여성 재소자가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인문학을 배웠느냐 배우지 못했느냐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노숙인, 마약중독자, 재소자, 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교육과정 ‘클레멘트 코스’를 만들었다. 그는 오늘 숨을 거뒀다. 1936~2012.
☆ 고사성어 / 백천학해(百川學海)
천하의 모든 냇물이 바다를 배워서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
헬버그는 “스타트업 투자자나 기술 창업자라면 현 정부의 독점금지 정책이 너무 억압적이어서 인수가 정말 어렵다”고 토로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가 부자 증세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는 것도 불만의 주요 배경이다. 바이든은 가장 부유한 미국인을 대상으로 자본이득세율을 거의 두 배로 높이겠다는 제안을 한 적이 있다.
민주당 정책위 핵심관계자는 "정부가 부자 감세로 재정 건전성을 스스로 약화해 놓고 무슨 재정준칙을 운운하나"라며 "재정준칙 가이드라인도 지키지 못하면서 야당에 협조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차기 국회 개원 2년(전반기) 내 재정준칙을 매듭짓지 못하면 2027년 5월 임기가 끝나는 윤석열 정부 내 통과는 불발될 공산이...
남들처럼 부자가 됐을 거다. 걔가 안 왔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입양딸 경희씨를 언급했다. 과거 아버지의 여인숙에는 13명의 여자가 있었는데, 그중에 경희씨가 있었으며 자발적으로 5년간 돈을 벌어 결혼을 위해 떠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희씨가 지적장애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희 씨를 거문도로 데리고 왔다는...
이들은 부자들에게 매년 최소 2%의 부유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21년 약 140개국이 다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를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처럼 세계 억만장자들에게 매년 순자산의 최소 2%를 세금으로 걷자는 것이다. 이렇게 걷은 부유세로는 수십 년간 확대된 소득 불평등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지난달...
윤민수는 2006년 김 씨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방송 출연 당시 7세였던 후는 ‘나가 좋은가 봉가(내가 좋은가 봐)’, ‘왜 때문에 그래요?’ 등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유머 / 자랑도 지기 싫은 아이들
한 아이가 “우리 아빠는 부자라 차가 두 대야”라고 하자 다른 아이가 “울 아빠는 아파트가 두 채거든”이라고 했다.
또 다른 아이도 한마디 했다.
“우리 아빠는 부인이 둘이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