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토론에서는 ‘부동산’과 ‘외교·안보’를 주제로 각각 총 20분씩 주제토론을 한다. ‘총량제’를 적용해 후보 1인당 질문과 답변을 합해 5분까지만 발언할 수 있다.
또한, ‘일자리·성장’과 자유 주제로 각각 총 28분씩 주도권 토론도 진행된다. 후보 1인당 7분씩 주도권을 가지고,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최소 2명의 상대 후보에게 질문해야 한다.
토론에 나서는...
이 후보는 ICO 허용을 연결고리로 삼아 가상자산을 통한 부동산 개발이익 전 국민 공유 공약을 구상 중이다. 김포공항 이전을 전제로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고, 가상자산을 발급해 전 국민에게 투자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이 후보가 선대위 정책본부에 텔레그램을 통해 “국면을 뒤집을 큰 화두나 전략 정책이 안 보인다”고 다그친 만큼, 시국 전환용...
기본시리즈가 한 풀 꺾인 것 외에도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대규모 주택 공급, 부동산 개발이익을 가상자산을 발급해 공유하는 구상도 내부 검토만 되고 공식 공약화는 되지 못했다. 이 후보의 ‘미련’이 서린 발언들만 남았다.
김포공항 이전에 대해선 이 후보가 지난 23일 존치한 상태에서 주변에 2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존치 여부는 계속 검토할 계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부동산에 이어 원전 정책에서도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에 나섰다. 27일 선거대책위원회 과학과혁신위원회에 현 정부 탈원전 정책을 반대하는 원자력 전문가들을 영입해서다.
과학과혁신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열어 공동위원장으로 김규태 동국대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원자력분과장으로...
그러면서 경실련은 △2월 말까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시 시세대로 투명하게 신고할 것 △여야 대선후보는 가족 재산 고지 거부 폐지를 공약할 것 △각 정당은 다주택 보유, 부동산 부자를 배제한 공천을 약속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다주택 매각 서약을 속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실련은 △2월 말까지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시 시세대로 투명하게 신고할 것 △여야 대선후보는 가족 재산 고지 거부 폐지를 공약할 것 △각 정당은 다주택 보유, 부동산 부자를 배제한 공천을 약속할 것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다주택 매각 서약을 속히 이행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앞으로 일산, 고양은 신도시를 갖고 있는데, 주택문제와 관련해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다"면서도 "'부동산으로 고통받게 하지말자',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쉽게 살 수 있 게 하자', '집 때문에 고통받게 해주지 말자'는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정치는 국민 고통을 덜고 잘 살게 해주는 게 제1과제다. 눈물을...
세간의 관심도 그가 밝힐 1호 공약에 쏠렸다. 부동산개발을 중심으로 했던 그의 정책을 기억하는 시민들로서는 다소 의외인 '1인가구 지원'을 내세웠고 전담조직인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이해선(48)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현재 오 시장 1호 공약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5일 서울시청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1인가구가...
김 대표는 “여야 대선후보의 주택공급 확대 공약 등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 건설 총 수주액은 2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노후화 건물 확대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시장이 커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019년 도시정비분야 전담팀을 만들어 업계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2020년 최초로 1조 원 규모 정비사업 물량을...
또 전국 토지 전수조사를 통해 농지가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공약도 거듭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 기본소득 100만 원 이내 지급 ▲ 이장 수당 20만 원·통장 수당 10만 원 임기내...
노동 공약에서는 주4일제 부분 시행, 가상자산 공약에서는 부동산 개발이익 기반 가상자산 발급이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조만간 이 후보가 노동공약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계획이 있다”며 “지난해에 언급됐던 주4일제를 임산부 근로자와 병원 등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 근로자들에 도입을 해 육아 문제도 일부 해소하는 방안을 포함시킬지...
이는 선대위 반발이 심해 공약화가 되지 못하는 또 다른 구상인 부동산 개발이익 기반 독자 가상자산과도 연결된다. 김포공항 이전부지 개발을 전제로 한 구상인 만큼 장기 검토안으로 묶이는 모양새다.
이 같은 신규 공급분의 30%는 무주택 청년에 우선 배정하고, 용산공원 인근 주택 10만 호는 전량 청년기본주택으로 공급하는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책을...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가진 주택공급 공약 발표에서 “민주당 일원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차별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 후보가 제시한 추가 공급 물량은 서울 48만 호와 경기·인천 28만 호, 이외 29만 호...
선대위 정책본부 핵심관계자는 앞서 본지에 “이 후보가 부동산 가상자산을 공약화하려는 의지가 있는 건 맞지만 임기 내 시행한다는 약속인 공약으로 세우기에는 실현가능성이 너무 떨어진다”면서도 “가상자산 공약을 종합해 별도로 발표를 할 때에 장기적으로 검토하는 정책으로 끼워 넣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구상은 김포공항 이전을 전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3일 경기 의왕시에서 부동산 공약 발표에 나서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의 30%를 무주택 청년에 우선 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는 지역과 면적, 가격 등을 고려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90%까지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미래당사에서 청년공약을 발표한 뒤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는 부동산 물량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부 검토는 신규 추가 물량의 50% 이상으로 과하다는 의견이 있어 현재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말씀드렸던 정부에서 말한 250만 호를 넘어서는 추가 공급물량을 공급 방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