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기상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용수확보와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합동회의를 31일 개최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과거 같은 기간의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이날 기준,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58.2%로 예년에 비해 90% 수준이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협력업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본사에 전송하고 있다. 스팟은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으로, 위험한 곳을 사람 대신 순찰하며 위험물을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다. 1대당 가격이 약 9000만 원에 달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에서 사람 대신 투입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건설사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공정을 확인하고 품질을 점검한다....
로봇개 ‘스팟’은 현장 곳곳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현장사무실과 본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따라 언제든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특이사항을 발견하면 바로 확인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공사장 안전모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모’를 보급해 사용 중이다. 이 안전모에...
코웨이는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해 6월 말 코웨이지부(설치 및 AS기사) 및 CL지부(영업관리직)와 임금교섭을 시작했고, 지난달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협약...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지역별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전·충남북 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지역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경제계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충청권 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충청지역은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산업생태계가 열악해 수도권을 따라잡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를 방문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제한 등 최근 식량안보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공급망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입 지원책을 논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운영중단에 따른 영향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미주와 타 권역의 물량 확보 노력 등 공급처...
또 구조·공정·공법 등 전반적인 기술 지원 및 시공실태 점검으로 구조물의 안전·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은 선제적 재해 예방에 집중하며 현장 안전진단과 감시 체계 구축에 나선다.
박용현 품질혁신실장은 건축구조 박사 학위와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갖춘 구조 전문가로서 주택뿐 아니라 어려운 기업 사옥 및 호텔 등의 구조 기술을 담당해 왔다....
“낮은 기본료·알고리즘, 난폭 운행 내몬다”라이더유니온, 쿠팡·배민 본사 앞 시위
“우리도 안전 운행하고 싶다. 교통 법규를 위반할수록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든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왜 묻지 않느냐”
27일 수많은 오토바이 이끌고 쿠팡 본사 앞에 선 박정훈 라이더 유니온 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라이더 유니온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고용부는 기업들이 안전보건 조치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고용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일 폭발 추정 사고로 협력업체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26일 압수수색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사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는 본사 사옥 관리용역 계약 건 등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이사회 의사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의 이사회의사록에 대해 열람 및 등사를 청구하는 요청서를 지난 25일 BYC에 보냈다”고 전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고객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로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고용부는 "현대건설 본사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인센티브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직은 현장에 완전히 안착되지 않아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진행되는 위험작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다른 건설업체에서도 안전조치 미준수 상태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를...
고용부는 이번 감독에서 최근 5년 사망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한 기업(650개)을 대상으로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 전반을 살펴보고, 기업 본사의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를 확인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할 방침이다.
기업 본사의 점검내용은 경영책임자가 본사 전담조직을 통해 현장의 안전조치가 준수되고 있는 것을 수시로 확인했지는, 법준수를 위해...
KB손해보험은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의 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희망서포터즈’ 활동은 앞으로 약 4개월 간 운영된다.
16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들은 KB손해보험의...
캠코는 23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LX 본사에서 '감사 전문성, 청렴도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감사 관련 협력채널 확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풀(POOL) 공동구성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 협업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가기로 했다.
특히 캠코는 LX와 위험 분야별 감사 체크리스트를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위기 분석과 업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공급망 유관기관 협력회의가 21일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출범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공급망 이슈 상시·전문 분석기관인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이날 공급망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열었다. 주요 업종별 협회를 비롯해 약 3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가진 본지의 기업탐방에서 엔라이튼을 버티컬 플랫폼(특정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서비스)을 표방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은 전국 각지의 분산돼 있다. 이런 특징은 정보 교류와 발전소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이 대표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작은...
카드사를 대신하여 국내외 수십만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며 △가맹점 계약 심사 △정산금 지급 △금지업종ㆍ사업자 부실 여부와 같은 가맹점 계약조건 점검 및 관리 등 카드사의 요구 업무를 대행한다. 고객 민원이나 가맹점 배상 책임에 대한 위험관리도 맡고 있다.
PG협회는 "카드사의 PG사 가맹점 수수료 인상은 영세ㆍ중소 가맹점 수수료 인하 손실분을...
한성식품은 해당 공장 직원들이 희망할 경우 한성식품 본사나 직영공장 3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성식품은 ‘불량 재료’ 논란이 불거진 지난달 22일 곧바로 효원이 운영하던 공장을 폐쇄하고 직영공장 3곳은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각 공장의 위생체계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시행했고 외부 컨설팅업체의 도움으로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