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위암 치료시 복강경 원위부(위의 하부조직) 절제 수술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기 위암 환자가 개복수술 대신 복강경 수술을 받을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장기적인 추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주호 교수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조기 위암 환자들 중 복강경 원위부 위 절제술을 시행한 106명을...
지경부측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술로봇의 국산화로 수백억원대의 수입대체는 물론, 매년 20%씩 증가하는 세계수술로봇시장에서 다빈치(복강경 수술로봇)에 버금가는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로봇 시장규모는 지난해 28억8300만 달러 규모로, 2013년 73억49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돈다.
이오 함께 삼성테크윈과 한국석유공사는 서산...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 대장암복강경수술센터 조용걸 소장은 “항문암은 주로 항문의 바로 앞 부분인 항문관이나 항문환에 생긴 악성종양을 일컫는다”며 “의학적으로는 항문 부위의 성병을 유발하는 악성 바이러스 등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항문암은 대부분 피부에 생기는 것과 같은 편평상피암이라는 종류의 암이지만, 때로는 직장에...
부인과 영역에서 복강경 수술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면서 최근에는 자궁내막암이나 자궁경부암 등 악성질환의 수술에도 복강경 수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궁내막암 환자가 개복술 대신 복강경 수술을 받을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주웅 교수(사진)와 국립암센터...
이번에 시술된 고도비만수술은 복강경 루와이 위우회술(LRYGB)로서, 식도 아래의 위를 15~30cc 정도만 남기고 분리시킨 후 공장을 Y식으로 위와 문합해 약 100㎝ 정도의 소장이 우회하도록 하는 수술이다. 이로 인해 음식의 섭취와 흡수를 제한하게 되어 장기적으로 70~80%의 초과체중감량률을 보인다.
수술을 집도한 이상권 교수는 “장기적인 경과를 봐야 효과를 논할...
한편 2003년 5월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세계 최초의 간우측후구역 복강경 수술 성공, 세계 최초의 복강경 수술 500례 달성, 국내 최초의 식도암 내시경 수술 성공, 인공고관절 수술 감염율 0% 달성, 국내 최초의 디지털병원 구현과 국내 최초의 노인의료센터 운영 등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해왔다.
김응국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내시경수술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회활동으로는 대한 내시경복강경 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03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고도비만수술을 시작한 이래 루와이위우회수술을 비롯해 약 200례 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는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수술건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발과제가 수술시 환자의 건강개선 및 수술환경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복강경 수술시 사용되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추진일정은 지난달부터 2010년 11월 30일까지 36개월로, 의료용 로봇을 상업화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복강경수술 로봇, 고출력 로봇용 하이브리드 전원시스템, 로봇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개발 등 고부가가치형 로봇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성남시에 있는 전자부품연구원 대강당에서 ‘제4차 로봇산업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8년 이후 전략적으로 추진할 기술개발 분야를 발굴하여 로봇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