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부 보험사를 제회하고는 배터리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하는 자동차보험 특별약관을 판매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감원은 소비자가 보험료를 부담하면 자기차량 사고시 배터리 교체비용을 전액 보상하는 특별약관을 모든 보험사가 도입하도록 했다.
또한, 금감원은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에도 감가상각 해당 금액을 공제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아울러 폭염, 폭설 등 혹서, 혹한기에 종사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물류쉼터 설치를 위한 법적 기반과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값비싼 영업용 오토바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도록 공제조합 설립도 추진된다.
배송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자가 손해배상 및 면책규정 등을 반영한 서비스 약관을 작성하고 배송 분쟁이 발생했을 때는 택배...
이처럼 렌터카 관련 피해가 다양하게 발생하는 만큼 소비자원은 계약 전 △예약취소, 중도해지에 따른 환급 규정, 기타 특이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고발생에 대비해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하고, 수리비 보상한도, 면책금, 휴차료, 보상제외 항목 등을 확인할 것과 △자동차 대여 표준약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주요 렌터카 피해 사례를 미리 확인할...
삼성생명 측은 '약관'과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를 합친 것을 '약관의 범위'로 말하고 있지만, A씨 등 보험가입자들은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를 교부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약관의 범위'에 포함시켜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번 분쟁은 2017년 삼성생명 즉시연금 가입자가 당초 계약보다 적은 연금이 들어왔다고 민원을 제기하면서...
가입자들은 매달 지급되는 연금액에서 사업비 등 일정 금액을 뗀다는 공제 내용이 약관에 기재돼 있지 않았고 이와 관련해 보험사의 설명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2017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약관에 '책임준비금은 산출방법서에 따라 계산된다'고 명시돼 있지만 연금액 산정 방법은 빠져있다는 점을 근거로 삼성생명이 연금을 과소지급했다고 판단했다. 또...
금감원은 사후 감리제로 약관 변경 권고가 가능하다. 보험상품 자율화에 따른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해야 할 사후 감리제도가 당국의 가장 큰 무기가 됐다는 얘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료 산정은 보험사에 자율권이 있는데 당국의 간섭이 심해질 경우 보증형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등 오히려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드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약관 상 불공정약관 시정
22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카카오모빌리티의 현대캐피탈㈜ 영업양수 건 승인
△지역 배달대행업체-배달기사 간 계약서 점검 결과
23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추석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고용노동부
19일(월)
△고용부 장관 10...
포함될 경우, 실손보험에서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기존 가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지난 2009년 표준화 이후, 보장내용 등이 금융당국의 감독규정 및 표준약관에 의거해 변경되고 있으므로 보장내용이 갑작스럽게 축소되진 않을 것이다. 아울러 보험회사는 재가입주기시, 소비자의 과거 사고 이력 등을 이유로 재가입을 거절할 수 없다.
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보험업계가 약관이 어렵고 민원이나 보험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별한 노력과 관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업계 역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에 따른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금소법 시행 이후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법규 준수에 애로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연금 월액 일부가 만기환급금을 위해 공제된다’는 내용이 약관에 명시돼 있지 않으므로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덜 준 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 가입자의 손을 들어줬다. 즉시연금 공동소송에서 피고 보험사가 패소한 것은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 이어 세 번째이다. 특히 이번 판결은 3대 대형 생명보험사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보험사, 환급금 내 특수대출 주장당국 “특별취급 이유 없다” 수수료 없이 2주내 철회 가능 고수
금융당국이 보험계약대출(일명 약관대출)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청약철회 대상에서 제외 시켜달라는 업계의 요청을 거절했다. 보험업계는 보험계약대출은 별도의 금융상품이 아니며, 청약철회 예외로 둬도 고객 불이익이 없다는 주장이지만, 금융당국은...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 분조위는 주먹구구식 보험약관 운영으로 논란이 됐던 창상봉합술에 대한 수술비 보험금 지급을 인정했다. 다만 이번 판결에는 변연절제술이 포함된 창상봉합술에 대한 판결로, 단순 창상봉합술에 대한 수술보험금 지급 여부는 포함되지 않는다.
분조위 신청인은 A보험사에서 종합보험 및 상해수술비 특별약관을 가입했다. 신청인은 이...
약관에는 순보험료(납입 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한 전액(공시이율적용이익 전부)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것처럼 기재했으나, 실제로는 위와 같이 계산한 금액에서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할 재원을 제외하고 매우 적은 금액만 연금으로 지급했다.
이에 즉시연금 만기환급형에 가입한 피해자들은 법무법인 정세 김형주...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 및 금융소비자보호법 반영 등을 위한 표준약관 개정 예고'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에 따라 표준약관 등을 개정했다.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선=4세대 실손보험은 보장 합리화를 위해 보험금 누수가 큰 비급여에 대해 특약으로 분리한 게 큰 특징이다. 습관성 유산, 불임, 인공수정 관련 합병증...
이용약관 자율시정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6월 4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 회의(대회의실)
△CVC 및 벤처지주회사 제도개선 관련 업계 간담회 개최
△공정위-규제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31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서울지방노동청), 14:00 청년-중소기업 일자리매칭 업무협약 및...
해빗팩토리는 보험 분석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 중인 핀테크 업체로 국내 보험사 보험약관에 대한 보장 내역과 보험료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 보장 내역이 충분한지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날 서울 서초구 KB캐피탈 본사에서 맺은 협약으로 KB캐피탈은 해빗팩토리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KB차차차의 방대한 자동차 관련...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보험회사 약관대출(2조2000억원), 예적금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9조4000억원 증가했다. 전월(3조원) 보다 6조4000억원, 전년동월(-1조9000억 원) 대비로는 11조3000억 원 증가했다.
금융위는 SKIET 공모주 청약에 따라 수시 대출‧상환이 용이한 상품(마이너스 통장과 유사)의 일시적 대출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달 들어...
실제로 A보험사의 한 보험상품의 약관만 1287페이지에 달해 일반 소비자는 사실상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해지환급금 규모만 2012년 이후 매년 3~3조6000억 원에 달하고 보장성 보험을 포함하면 5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길웅 웰그램 대표는 이같은 현실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하며 인슈어 테크(Insur-tech) 기업인...
미래에셋증권은 약관 변경 등 제반 준비가 완료 되는 대로 다이렉트 IRP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행 다이렉트 IRP 수수료인 0.1~0.3% 수준의 비용부담을 전부 없앰으로써 연금 자산의 실질적인 수익률 개선 효과를 높이고 고객의 안정적 노후준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수료 전액 면제 결정으로 다이렉트 IRP 고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