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서울시는 8월 새로운 탄천‧한강 일대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의 핵심방향을 △탄천과 한강이 지닌 본연의 자연성 회복(자연성)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수변 휴식체험 공간 조성(여가문화) △강남-송파를 잇는 탄천보행교 신설(접근성) 3가지로 제시하고 설계공모를 냈다.
당선작은 공모 대상지 전체를 엮는(weave) 형태를 주요 개념으로 △수변을 곡선화...
당선자는 “보행교 자체가 구조적으로 자립하면서 기둥 수를 최소화하는 다리로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부문 대상작에는 기존 교각의 양측 보행로 측면을 따라 밀림이 띠 모양으로 성장하는 형태를 구현한 ‘선형밀림’이 뽑혔다. 기존 양측 보행로의 폭을 수평적으로 확장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확장된 보행교 아래로 여러 개가...
서울시가 간선도로와 중랑천으로 단절된 서울숲과 지하철 경의선 응봉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교를 놓는다.
서울시는 13일 보행교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자 ‘서울숲 보행교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관리’ 용역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중 보행교는 이전ㆍ철거 예정인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와 맞은편 응봉역을 연결하며 길이 350m, 폭 10m의...
이번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설치는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쌍둥이 아치교 사이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앞서 7월 30일 1단계 구간인 남단 공중보행교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1ㆍ2단계 사업을 통해 노들섬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용산, 남으로는...
한강대교 남단 노량진~노들섬 구간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 '백년다리'가 2021년 6월 개통된다.
서울시는 '백년다리'의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권순엽 에스오에이피(SOAP) 대표 설계안 '투영된 풍경'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백년다리'는 조선 정조시대 '배다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500m(폭 10.5m) 길이로 조성된다. 배다리는 정조가...
한강대교 보행교 조성을 위해 19억 원이 투입된다. 한강대교의 기존 교각을 활용해 노들섬과 노량진, 용산을 잇는 보행교를 조성한다.
또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4억 원을 들여 여의나루역∼노들역∼흑석역∼동작역까지 시민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재구조화함으로써 수변 접근성을 개선한다.
구릉지 일대에 2억 원을 들여 경사형...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대교 보행교 기본구상안’을 20일 발표했다.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아치 구조와 기존 교각을 이용, 기존 차도는 유지하면서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을 이용해 폭 10.5m, 길이 500m 보행교를 새롭게 놓는다.
서울시는 “보행 중심이라는 한강대교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차와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백년다리의 전경을...
둘째는 세종보 상류에 현재 건설 중인 금강보행교는 자동차는 다닐 수 없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관광용 다리인데, 세종보가 철거되면 물이 없어 관광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는 염려이다.
이 문제는 거꾸로 생각해야 한다. 현재처럼 세종보에 물을 채워두면 조류농도가 높아지고 냄새까지 나는데 누가 금강보행교를 방문할까? 오히려 현재의 호수를 강으로...
△중랑천 보행교 연장 개통·구로고가차도 철거
5월 중랑천 보행교를 연장 개통해 지하철 1호선 월계역사까지 직통으로 연결하며 6월 구로고가차도가 철거돼 남부순환도로로 단절된 교통불편을 해소한다.
△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위례신도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램프 설치
9월 올림픽대로~여의도간 진입램프와 위례신도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램프가...
이밖에도 △컴퓨터박물관 조성 △광역보행축 연계를 위한 용산역사 보행교 설치 △‘스마트문화특구’ 조성 △4000여개 상가 점포의 임대료 상생협약 체결 등 용산전자상가 재생을 위한 총 13가지 세부과제들도 함께 제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보스톤의 이노베이션 디스트릭트, 일본의 아키하바라, 중국의 화창베이 등 비슷하게 쇠퇴를 겪었던 해외의 다른...
세운상가 북측 절반의 보행로를 연결한 1단계 사업 이후 나머지 절반인 삼풍~진양상가의 보행데크를 연결해 종묘에서 남산까지 공중보행교로 이어지는 등 일대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호텔PJ 카라디움홀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 사업 착수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상가 소유주와...
2015년에는 세운상가 가동에서 청계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 연결과 세운초록띠 공원 조성 등 세운상가의 외관을 바꾸는 계획이 추진됐다. 현재 세운상가~대림상가를 잇는 공중보행교는 9월에 개통해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재생본부는 세운상가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에서 시설 개선 등의 물리적 재생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는...
설계 범위는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등 도로와 한강변에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시설(한강보행교, 도서관) △민간시설(주거·판매·업무시설, 호텔·컨벤션 등)이 대상이다.
2단계 공모를 거친 최종 당선팀에게는 공공시설에 대한 기본·실시설계권과 민간시설에 대한 기본설계권을 부여한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이번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주안점 중 하나는 ‘다시세운보행교’라는 이름의 공중보행교다. 서울시는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이 보행교가 일대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이 보행로를 남산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호재를 맞은 세운상가 일대는 전기·전자 부품이나 공구를 취급하는...
2005년 청계천 복원 당시 철거됐던 세운~대림상가 간 3층 높이 공중보행교가 '다시세운보행교'(총연장 58m)라는 이름으로 12년 만에 부활했고, 세운상가 옥상에는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가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통해 지상과 연결돼 청계천 등 주변 방문객들의 발길이 세운상가로...
특히 삼릉공원에서 코엑스를 거쳐 현대차부지, 서울의료원, 탄천보행교, 잠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보행축을 정비한다.
교통체계도 개편·조성한다. 광역철도가 중심이 되는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영동대로와 테헤란로에는 버스중앙차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반면 이날 심의에서 현대차 GBC 부지의 세부개발계획 수립 안건은 보류됐다. 공공성을...
단지 건너편에는 괴화산, 북쪽으로 금강수변공원이 있으며 국립수목원과도 보행교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 전역을 20분 내로 연결하는 BRT 정류장이 단지와 5분 거리에 있다. 이외에 지난해 개통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및 세종~유성 연결도로를 통해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에는 단지 인근으로 대형유통시설 ‘코스트코’가...
특히 삼성동과 종합운동장을 잇는 탄천보행교는 '건축물과 교량이 일체화된' 형태로 조성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랜드마크로 만든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을 통해 연평균 약 1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8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개발 계획은 올해부터 민간사업자 공모와 각종 행정절차에 착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