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보툴리눔톡신 A타입은 유럽 소재 연구기관과의 라이선스 도입계약을 통해 출처가 명확한 균주를 이용해 종근당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완제의약품이다. 종근당바이오의 발효기술과 정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어떤 동물성 원료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는 “오송공장은 종근당바이오의...
cGMP 수준의 최첨단 제조ㆍ품질 시스템 구축…연간 600만 바이알 생산 가능출처 명확한 균주로 보툴리눔톡신 A타입 자체 개발…동물성 원료 미사용
종근당바이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업체가 미국 진출에 문을 두드린다. 국내 보톡스 업체들은 국내 시장의 8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지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미국의 엘러간, 프랑스 입센, 독일 멀츠 등 글로벌 3사가 점유율 97%를 장악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에스테틱 소사이어티와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매출회복은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이연된 미용시장에 대한 수요, 그리고 전품목 허가취소 집행정지 및 국가출하승인 획득으로 호실적의 근거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본업 실적 정상화, MT10109L BLA 제출을 시작으로 메디톡스의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국내톡신 Peer(비교집단) 대비 균주...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미국 내 법적 분쟁이 원천 무효화됐다. 앞서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가 3자간 합의에 나서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에 항소하는 행위가 무의미해지자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MBA-P01'은 동결 건조 제형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달리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한 원액을 사용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높였다. 또 제조 과정 중 보툴리눔균주 배양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 유래 물질 단백질 대신 비동물성 원료 배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MBA-P01'은...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제재 글로벌 파트너사는 미국 및 글로벌 사업 진행에 추가 위험요소를 제거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웅제약이 진행중인 보툴리눔 톡신 균주 관련 국내 민ㆍ형사 소송 및 금융감독원 조사 요구 등과는 상관없이 국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선진시장 진출은 순항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12월 16일 미국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제조공정 영업비밀과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도용했다고 결론내리며,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이 판결에 대해 각각 이의제기를 했으며 현재 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 절차가 진행 중이다. ITC 최종판결 이후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 이온을 상대로 ITC 도용...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진실게임이 미국 시장을 겨냥한 메디톡스의 액상형 제품 'MT10109L'로 번졌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이 국내에서 품목허가가 취소된 '이노톡스'와 동일한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메디톡스는 이를 전면 반박했다.
메디톡스는 "MT10109L은 2013년 9월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에 기술수출한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 효력이 유지될지에 대해 각자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미국 연방항소순회법원(이하 항소법원)에서 ITC는 피고일 뿐이며, 항소 기각 의견을 개진한 것 또한 의례적 절차일 뿐"이라면서 "ITC의 의견이...
앞서 메디톡스는 14일(미국 현지시간) 대웅제약과 이온바이오를 상대로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한 제품을 판매해 메디톡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환수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웅과 대웅제약을 상대로는 메디톡스에서 도용한 기술로 보툴리눔...
한국 보툴리눔 톡신 업계의 위상을 스스로 끌어내리고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메디톡스는 14일(미국 현지시간) 대웅제약과 이온바이오를 상대로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한 제품을 판매해 메디톡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환수를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 규모는 치료와 미용 시장이 5대 5로 양분돼 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 이온바이오가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한 제품을 판매해 메디톡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대웅과 대웅제약을 상대로는 메디톡스에서...
지난 2019년 메디톡스는 파트너사 애브비(Abbvie)와 함께 대웅제약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균주 제조공정을 도용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ITC는 작년 12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내 수입을 21개월간 금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메디톡스 및 애브비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지난 2월 19일 3자 합의 계약을 체결하며...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을 철회해달라는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의 요청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승인됐다. 다만 ITC 최종 판결을 원천 무효화해달라는 대웅제약의 신청은 기각됐다.
메디톡스는 엘러간, 에볼루스와 3자 합의에 따라 ITC에 신청한 ‘대웅 나보타(미국명 주보)의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지난...
두 회사는 앞서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갈등에서 대웅제약을 제외하고 메디톡스, 엘러간(메디톡스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 3자간 합의를 맺고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향후 파트너십에 관심이 쏠렸으나 다시 손을 잡고 판로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갈등이 메디톡스와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 676만2652주를 약 535억 원에 취득했다.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에서 나보타의 지속적인 판매와 유통에 대한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했고,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에 보통주 신규 발행과 함께 합의금 총 3500만 달러(약 380억 원)...
대웅제약의 아쉬운 실적은 2016년부터 이어온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다.
다만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13% 증가한 504억 원을 기록했고, 전문의약품(ETC)은 라니티딘 잠정 판매 중지로 알비스 매출이 완전히...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갈등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1심 판결에서는 예비판결보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판매 금지 기간이 대폭 줄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중...
보툴리눔 톡신 제재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를 둘러싼 분쟁이 애브비(Abbvie), 메디톡스(Medytox), 에볼루스(Evolus) 3자간 합의로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수입금지 조치나 항소 절차에 관계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이번 합의에 에볼루스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은 제외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기 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