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은 구성원 중 최다선 의원인 3선의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간사는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출신인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당선인이 맡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1대 국회에 중소기업계 출신 인사가 다수 진출, 중소기업계의 기대감이 과거 어느 때보다 크다”며 “친 중소기업정책 입법이 강화되어 경제활력...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민주당 곽상언 후보는 도종환, 변재일 후보의 지원 속에 지역 유세를 돌았고, 통합당 박덕흠 후보는 영동 시장을 돌며 부동층 끌어안기에 공을 들였다.
증평·진천·음성에 출마한 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음성군 대소 JC상징탑 앞에서 아침 인사를 한 후 진천군 덕산, 광혜원, 이월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음성...
거리 유세에 집중했고, 엄태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단양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는 보은군 일대에서 유세 대결을 펼쳤다.
증평·진천·음성에 출마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증평과 음성에서 거리 인사를 했고, 경대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증평 장터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출근길 차량과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엄지를 들어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전에는 대전 중앙시장에서 중구 황운하·동구 장철민·대덕구 박영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대전의 동구·중구·대덕구는 원도심이며 새로운 발전이 필요하다"며 "그것을 추진할 지도자도 새로운 사람이 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능력이 모자라는데도 보은 차원에서 자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부작용을 낳는 경우가 적잖은 게 현실이다.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 역시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미 상당수 공기업의 사장과 감사에 친정부와 여당 관련 인사들로 채워졌고, 사외이사에도 낙하산이 진을 치고 있다. 집권 4년 차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낙하산 인사는 사라지지 않고...
미래통합당은 3일 4ㆍ15 총선 공약으로 주요국에 파견되는 외교사절에 '보은성 인사'를 차단하는 방안 등을 담은 '코리아 포비아'(한국 공포증) 극복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적 재난 수준의 상황에서도 (장하성) 주중 대사처럼 존재감도 위기관리 능력도 없는 인사들이 보은...
출신 인사 상당수도 경선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경기 성남 중원에서 조신 전 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북 익산을에서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과 맞붙는다.
또,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 남구갑에서 심규명 변호사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는 충북 보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나 캠프 보은 인사는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취임 직후에도 여야 4당 대표 오찬에서 야당의 지적에 대해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 행장에 대한 ‘낙하산’ 논란이 빚어진 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되레 “인사권이 정부에 있다”라며 태도를 바꿨다. 대신 “윤 행장이 경력...
육군은 "심사위에서 군인사법 등 관계 법령상의 기준에 따라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A 하사는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후 A 하사는 부대에 복귀해 군 병원에서 조사를 받았고,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인권센터와...
(기관장 자리를) 보은 인사라고 생각한다. 바꿔야 한다고 본다. 정부 산하기관에서 빼는 게 제일 좋다. 정부가 기은의 대주주일 필요가 없지 않나. 민간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본다. 부도덕한 정치적 자기편 감싸기, 전리품 나눠주기다.”
- 낙하산 인사가 꼭 나쁜 건 아니라는 평가에 대해선
“기관은 정부한테 자기네 입장을 얘기하는 게 중요하다. 윤종원 행장이 오면...
◇금융공기업 사장은 보은인사… “법에 구체적 자격 명시해야” = 대부분 금융공기업 사장은 기획재정부 고위직을 거친 관피아들이 차지했다. 집권 정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퇴직한 고위공무원의 재취업 자리로 기관의 장을 내어주는 보은인사가 관행처럼 자리잡은 것이다.
김주현, 곽범국, 위성백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모두 기재부 출신이다. 장영철, 문창용...
이에 김형선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얼마 전 윤 전 수석의 수출입은행장 임명이 무산되자 그 대체재로 기업은행장 자리를 준 것은 전형적인 낙하산 보은 인사다”라면서 “청와대는 계속 노조위원장과 윤 전 수석, 개인 대 개인의 대결로 몰고 가는데 이 문제는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던 집권 여당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0년...
인사청문회법은 제왕적 대통령의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 등 인사권 오남용을 막고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뽑고자 2000년 6월 처음 도입된 제도다. 하지만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망신주기나 정쟁의 도구로 변질되면서 ‘인사청문회 무용론’ 목소리가 높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야당 시절 인사청문회를 정쟁의 도구로 삼은 적이 있어 부메랑을 맞고 있다. 결국...
7~8월께 추가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총선 진열 정비가 이뤄지면 보은 성격의 낙하산 인사가 줄을 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진 행장의 임기 만료까지는 6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 내부 싸움과 외부에서 눈독들이는 인사들의 물밑 작업을 시작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둘러싸고는 TK출신이자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점 등을 들어 연임이 힘들다는 평이 많았다. 김도진...
그 후 몇 차례 사외이사 교체를 반복했지만, 동시에 친정부 보은인사 논란을 겪어왔다. 사외이사 이력 중에 옛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관료 출신이면서 당시 정권과 친분이 깊은 사람이 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사외이사 교체가 빈번히 이뤄졌다.
2017년 이종구 전 사외이사 후임으로 온 김세형 사외이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 직속...
이후 몇 차례 사외이사 교체를 반복했지만 사외이사 선임때마다 친문인사, 보은인사 논란을 겪었다. 2017년 5월 퇴임한 이종구 전 사외이사 후임으로 김세형 사외이사를, 지난해 2월 퇴임한 성효용 사외이사 후임으로 김정훈 사외이사를 선임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이승재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면서 다시 4인 체제로 복귀하는 듯 했지만 김세형 사외이사가...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초청 오찬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오랫동안 민주당이 늘 원외였던 지역에서 살았고 또 원외이던 우리 당 정치인들을 지지하면서 함께 좌절을 겪었기 때문에 원외지역위원장들의 어려움과 서러움을 정말 잘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적재적소(適材適所)는커녕 국가 공직을 기본 함량조차 미달인 인재(?)에게 전리품처럼 배분하는 인사,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책에 관련 경험조차 별로 없는 사람을 앉히는 ‘보은 인사’ 등등. 이런 시대착오적 행태가 드물게 있었던 게 아니라 비일비재(非一非再)했다. 인사 측면에서 과연 현 정권은 이전 정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뚜렷이 개선됐는가? 개선은...
그동안 정부 요직의 인사에 대하여 ‘내로남불’이니 ‘보은 인사’니 하는 냉소와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았다. 상식 수준의 기대조차 충족하지 못한 인선도 있었다. 이번 두 요직에 대한 인사만큼은 이런 비판과 우려를 날려 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육중한 진리로 실감되는 요즘이기에 이런 소망은 더욱 간절하다.
대놓고 보은인사, ‘자리나눠먹기’에 급급했다”고 평가했다.
바른미래당도 “정작 국민이 원하는 경제 정책의 전환을 위한 개각이 되지 못했다”며 개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혹시라도 이번 개각이, ‘민생 경제 쇼크’와 들끓고 있는 국민적 원성을 회피하는 국면 전환용이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개각에서도 폭넓은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