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보인 1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410명으로 지난 9일 한달 반 만에 2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통상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에도 다시 한번 2만명대를 나타내면서 재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보인 1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410명으로 지난 9일 한달 반 만에 2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통상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에도 다시 한번 2만명대를 나타내면서 재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보인 10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410명으로 지난 9일 한달 반 만에 2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통상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에도 다시 한번 2만명대를 나타내면서 재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면진료 확대에 따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택치료 인프라와 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관리의료기관은 집중관리군 감소세 등을 고려해 275곳으로 조정해 운영하며, 재유행을 대비해 예비명단을 확보해 관리한다.
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25곳을 유지하고, 임시선별검사소는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시는 공원, 문화시설에...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의 PCR 검사가 고위험층에 집중되면서 일반 검사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민간 병·의원에서 유료(5000원)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턴 유급휴가지원금과 생활지원비가 40% 추가 하향 조정됐다. 현재 생활지원금은 가구당 10만 원, 2인 이상 격리 시 15만 원이다. 사업주에 대한 유급휴가지원금은...
한편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이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