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사회 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분류됐다가 2019년 7월 '전시근로역' 대상으로 결정났다.
병역법에 따르면 '전시근로역'은 병역판정 검사 또는 신체검사 결과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는 할 수 없지만 전시 근로 소집에 의한 군사 지원 업무는 감당할 수 있다고 결정된 사람이다. 전시근로역은 현역, 보충역, 예비군이 면제되며 민방위 훈련만 받으면 된다.
한편 후보자 8명 중 추경호, 이종섭, 박보균, 김현숙, 이종호 등 5명은 이른바 강남 3구에 집을 보유하고 있었고, 병역은 해당 사항이 없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7명 중 추경호, 원희룡, 이종호 후보자는 면제 처분을 받았다.
추경호 후보자는 폐결핵, 원희룡 후보자는 족지 이상, 이종호 후보자는 근시가 각각 면제 사유였다.
이들 장관...
해당 매체는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몇 달 동안 대중음악 분야의 병역 면제 여부를 논의해왔다”며 “(국방위 법안심사소위 위원) 16명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보이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K팝 스타도 병역의무 예외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BTS 멤버들은 곧 무대가 아닌 군대로 가게 될 것”...
그러면서 “미국 시상식인 그래미에서 상을 탄다고 올림픽처럼 병역 면제도 아니다. 실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서 수상을 못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 분명 미국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래미를 투표하는 음악계 내에서는 갈 길이 멀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또 아직 방탄소년단이 확장할 음악 시장이 많고, 만나야...
국위 선양에 기여한 순수예술인과 체육인 등에게는 병역 의무를 면제하거나 대체하는 특례 제도가 있는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 가수도 특례 대상에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BTS를 비롯해 큰 업적을 세운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 요원’으로 편입해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병역법...
당시 박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으나 부동산 투기와 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 등으로 낙마했다. 이후 다시 한 번 법조인 출신인 정 전 총리를 후보로 지명하며 ‘법치 실현’을 자신의 국정 철학으로 강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명박 정부는 ‘국제 감각’을 중시해 총리를 지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BTS의 현역 복무 면제를 검토 중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방문 목적은 병역 특례 문제 때문이 아니다"며 "K-컬처 발전 방안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쪽(하이브)에서 의제를 제안할지는 잘 모르겠다"며 BTS 멤버들의 병역 특례 문제가 다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신 대변인은 소속사가 우수한 연예인에 대한 병역...
또 10대 초반 학교를 그만두고 나이를 속이고 공장에 들어간 일, 그러다가 프레스 기계에 팔이 눌려 장애인이 됐고, 그로 인해 병역면제를 받은 일. 이후 이런 자신의 삶을 사회 문제라 깨닫고, 노력해 변호사가 된 것, 그러다가 정계 입문한 것,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이룬 성과 등 한국인들은 익히 아는 얘기들이다. 대장동과 형수 욕설, 배우자의 공금...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사 임용과 재임용 당시 좌우 양안 시력 차이가 부동시 기준과 거리가 먼 0.2, 0.3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주민 의원은 3일 윤 후보 부동시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1994년 검사 임용...
과정에서 협박에 가까운 모습과 책임 떠넘기기로 윤 후보의 진정성과 리더십 많이 훼손됐다"고 분석했다.
윤 후보 개인 의혹에 대해선 "특히 주가조작, 시력 조작(부동시) 병역 면제, 범죄 봐주기 의혹은 단순 의혹으로 주장하기에 사실관계가 드러났다"며 "국민 검증대상이고 대통령 자격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후보를 향해 부동시 군 면제 의혹에 대한 해명도 촉구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달 25일 전체회의에서 법무부에 대해 윤 후보의 부동시와 관련한 1994년·2002년·2019년 자료를 이날까지 받기로 한 바가 있다.
우 총괄본부장은 "오늘 법사위에서 윤 후보의 병역과 관련된 중요한 자료가 열람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공개된다"며 "이 자료가...
그는 윤 후보가 부동시(不同視) 병역 면제를 받은 점을 두고 의문을 드러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윤 후보는 묵묵부답이다. 검사 임용 당시 제출했던 신체검사 기록 카드에 적힌 양쪽 시력 차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 역시 전날 JTBC 방송에 출연해 "어퍼컷이 누구를 한 방 먹일 때 쓰는 동작 아닌가. 누구를 먹인다는 그런...
2005년 병역면제처분을 받은 트랜스여성에 대해 병무청이 9년이 흐른 뒤 병역기피 혐의로 고발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외과수술을 받지도 않고 여성스러운 외모를 갖추지도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이에 2015년 서울행정법원은 "원고의 성향ㆍ언행ㆍ직업ㆍ주변인 등과의 관계 등에 비추어 장기간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하여 상당한 수준의 혼란을 느껴왔던 것으로...
이 후보는 청년 시절 입은 장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 후보는 경기지사 퇴직 직후인 지난 1월 31억59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약 한달 만에 5613만 원의 재산이 늘어난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7억4534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배우자 김건희 씨 재산은 68억9901만 원이었고, 이 중 예금은 50억5357만 원이었다.
지난해 6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과거 인위적으로 부동시(不同視)를 만들어 병역을 면제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해 허위 의혹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 장성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 소속인 김 의원은 7일 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제보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BTS 병역특례와 관련해 “공평성의 차원에서 연기를 해 주거나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BTS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문화 신기록을 잇달아 썼다.
아시아에선 태국이 유일하게 성전환을 위한 호르몬 치료 및 가슴 수술을 한 경우 등을 허용하고 있으며 성기 수술 시에는 면제하는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트렌스젠더의 군 복무를 허용하는 정책을 다시 시행했다. 개정된 정책에는 △복무 중 성전환 기회 제공 △성 정체성에 따른 비자발적 제대 또는...
이어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유능하고 뛰어난 인재이긴 하지만 (BTS) 본인들도 그렇고 팬클럽에서도 군대 가야한다고 주장한다”며 “공평성 차원에서 연기를 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겠다”고 병역특례에 대한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현역 입대를 하지 않고 대체 복무 등으로...
현행 병역법으로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은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없다. 지난 1973년 제정된 문화체육 분야 병역특례제는 대중문화계를 제외한 예술·체육계 종사자들에게만 해당돼 왔다. 순수예술의 경우 국제 콩쿠르나 대회에서 입상하면 병역이 면제되지만, 대중문화예술인은 병역 연기가 최고의 혜택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 1위 등 한국의 대중문화를 해외에 널리...
현행 병역법으로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은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없다. 1973년 제정된 문화체육 분야 병역특례제는 대중 문화계를 제외한 예술·체육계 종사자들에게만 해당돼왔다.
2019년 정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한 '병역 대체복무 제도 개선방안'에 한류로 국위를 선양한 대중음악 가수에게 병역 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