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에 따르면 수젠텍의‘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체외진단검사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대상’으로 지정을 받아 앞으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또는 병리과 전문의를 갖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약 300여 개)과 보건복지부 소속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월 ‘선진입후평가 제도’를 도입해...
이강대 교수는 성문암수술 300례, 갑상선암 수술 3000례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분야에서 100건이 넘는 논문을 집필했으며 이 교수는 국제적인 학문 및 임상활동을 펼치며 국내 갑상선암 분야의 국제화를 이끌고 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등 7개의 다학제로 구성된 학회이다.
이번 인텔리사이트 병리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유리슬라이드는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 관리함으로써 병리과 의사는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병리 진단을 하게 되며, 정확한 계측을 통한 진단 능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과의 임상의사도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화된 병리 이미지를 볼 수 있어서 환자에게 병리 진단 결과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
병리 진단...
최근 ASCO와 같은 국제학회에서는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전문가인 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전문의들이 모두 모여서 결정하는 다학제적 접근을 강조하면서 치료 방향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다제학적 암 치료가 도입되면서 일반적으로 수술 후 미세 전이 병소를 제거하기 위해 쓰던 보조 항암치료가 수술 전에...
또한,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안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장기중심 과에 유기적인 협의 진료 형태를 갖춰서 진료의 전문성을 높힌다. 센터 내에 림프종 전담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면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림프종...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박 교수는 HLA(Human Leukocyte Antigenㆍ인간의 조직적합항원 중 하나),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교수 재직기간 총 340여 편의...
특히 암센터는 종양협진클리닉을 운영하며 다학제통합진료실에서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암 치료 관련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진단 확인과 병세 및 치료 일정, 예후에 대해 설명하며 빠르고 정확한 최적의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뿐만 아니라 암 진단 및 치료 장비에 있어서도 최신 사양의...
병리과 성지연 교수는 “NGS는 종양조직과 혈액을 통해 유전자를 분석하는 최첨단 의료기술로, 여러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하면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며 “어떠한 샘플, 암 유전 패널 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최신 버전의 장비를 통한 검사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매우...
삼성바이오뱅크는 2014년 ‘조직병리판독능력(의사직)’에 대한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3월 ‘파라핀포매조직에서 DNA 추출’ 분야까지 총 10개 분야 인증에 성공하는 국내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송상용 은행장(병리과 교수)은 “환자에게서 얻은 인체유래물은 귀중한 연구 자원으로 미래 의학의 초석”이라며 “이번에 10개 국제인증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아시아 10개국 전립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는 현재 500명이 넘는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 의사가 모이는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했으며, ‘Prostate International’이라는 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학회의 회장을 맡아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금 의원은 “법의학과 관련된 ‘병리과’ 전공의 확보율이 올해 61%, 37명으로 저조했고 이 중 일부만 법의관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종 사망 사건 초기 전문가에 의한 검안·검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죽음에 대한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 사건이 있다”며 “억울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장세진 서울아산병원 교수팀(병리과)이 개발한 DNA 추출기술은 기존의 DNA 추출방법 대비 5배 정도의 DNA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연구 및 임상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DNA 추출 관련 특허권에 대한 전용실시권 획득을 통해 유전체 분석의 시작점인 DNA 추출에서부터 마무리 단계인 생물정보학적 해석 및 빅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당시 임상병리과 레지던트였던 서순팔 현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군인들이 복도를 거닐면서 확성기를 통해 ‘너희들은 포위됐다. 투항하라’고 소리쳤다”며 “당시 검사실에 있었던 우리는 손을 들고나갔고, 군인들은 검사실 안을 샅샅이 수색했다”고 회고했다.
전남대병원 측은 “증언집이 5ㆍ18의 원인 중 하나인 계엄군의 과잉진압이 시행됐다는 사실과...
정무상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지난해 4∼6월 제주도 내 대중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55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한 결과, 50곳(90.9%)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 물티슈에서 총 71개의 균주(菌株)가 분리됐으며, 세균 수로는 1㎖당 평균 4140개가 검출됐다.
특히 물티슈에서 분리된 71개의 균주 중...
이 교수는 “오랫동안 병원의 병리과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동반진단이라는 개념이 주목받았고 지금은 시행되기 위한 아주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임상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로 검증하고 정확도를 증명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
양 대표는 삼성의료원 임상병리과 전문의로 재직하던 중 제대혈 은행 설립과 줄기세포 분야 상업적 연구 필요성을 절감하고 메디포스트를 창업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은행 사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카티스템은 다른 사람의 몸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