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둘러싼 격한 공방이 이어졌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과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기업, 정부의 납부 비율은 1대 1.7대 1.5다. 청년은 월 12만 원씩 720만 원, 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 유엔해비타트(이하 해비타트)와 함께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정책수립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수는 서울과 르완다, 탄자니아 현지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르완다와 탄자니아 주요 정부부처, 산하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정책담당자 36명이 참여했다.
중진공 직원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별 유니콘기업 순위는 2019년 5위에서 2022년 11위로 떨어졌다. 유니콘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이고, 창업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지칭한다.
이에 대해 패널로 참석한 구자현 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은 “그동안 우리 벤처생태계에서는 스케일업이 용이한 플랫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VC자본이 공급되어 왔는데...
"경제 아무리 어려워도 적극 지원할 것""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제가 여러분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최근 뉴욕 방문 당시 열렸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중기부, 판교창업존에서 ‘제3회 팹리스-파운드리 협의회’ 개최한국팹리스산업협회 첫 참석…업무계획 발표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가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중기부는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판교창업존에서 ‘제3회 팹리스-파운드리 협의회(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는 나라로, 중소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수출과 일자리를 만들며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지난 60년을 발판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이 27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인력난 등...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는 현재 IT 벤처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게임 기업 등 첨단 기업이 1만3000여 개, 14만여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첨단 정보 지식산업단지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22년 G밸리 Week’는 해외구매자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실시간 방송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스타트업 10곳 중 6곳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와 국내 스타트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스타트업 애로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기업이 작년에 비해 경영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영난 배경으로는...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 6개사 등이 해외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20개사를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하고, 우리나라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 70개사와 글로벌 바이어 140명을 사전에 매칭해 1대 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제품 홍보와 시연을 위해 120개 제품 전시 홍보관도...
14억 인구와 68개의 유니콘이 탄생한 창업 생태계의 나라 인도에서 벵갈루루는 유명 스타트업의 본거지로 꼽힌다.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인도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에게 신기술의 상용화 적합성 검증, 투자유치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인도에 진출할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애그테크에 유입된 전 세계 벤처투자금이 2021년 기준으로 517억 달러(약 71조 원)에 이를 정도로 미래성장 가능성이 크다.
우리 농업과 농촌은 글로벌 흐름 속에서 갈 길을 찾아야 한다. 자유무역과 개방화 대세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러나 나름대로 길은 있다. 2012년 선진 20개국(G20) 농업장관 회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때이다. 농산물 시장 자유화를 강조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영향권 지역의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상황 점검을 주문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7일부터 미국 출장 중이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조주현 차관은 이날 오후 태풍 피해 소관 부서(기획재정담당관실)와 예상 지역의 지방청(부산·울산·경남·대구·광주청)에 태풍 난마돌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 복구를...
금융감독원은 우리나라 금융 및 핀테크 산업 현황과 디지털 분야 강점 및 관련 규제 완화 등 지원 정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투자청은 아시아 금융중심지로서의 서울의 금융 환경과 정책을 안내한다.
2부 행사는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자가 관심 갖고 있는 핀테크 분야 4개 기업(아이지넷·스파이스웨어·호라이존테크놀로지·에이젠글로벌)이 기술·서비스를 투자자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뿌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자금난을 완화하고, 작업환경의 첨단·자동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열린 ‘뿌리기업 애로해소 간담회’에 7개 뿌리기업 및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을 개최하고, 제도의 시범 운영을 알렸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기업 간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변동할 경우 이를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제도다. 중소기업계가 2004년부터 바라던 숙원 사업이었으나 그간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2009년...
참깨연구소의 스마트 디바이스 브랜드 ‘키위(KEYWE)’는 각 나라의 출입문 환경에 맞춘 설계로 최적화된 전용 도어록을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 3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KEYRING)’을 론칭했다.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정보 해킹이나 유출을 막는 키링은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시작으로 사무실과 헬스장, 사우나, 호텔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창구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행보에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또 K-컨텐츠의 세계화 등 한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한국은 디지털 경제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구글의 한국 투자가 확대되어 우리나라 디지털 무역의 영역이 더욱...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9월 2일까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30개 업체다”라고 자신한 바 있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 TF 운영 시 이미 5개의 대기업이 참여해 표준 약정서를 같이 만들었다”며 “해당 5개 기업은 아직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신청 기업수에 최소한 5개는 더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송 교수는 ‘복수 의결권=벤처 활성화’에도 반대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복수 의결권을 가진 회사에 선뜻 투자하겠냐”며 “미국 실리콘벨리 기업의 복수 의결권은 창업자에게만 인정되도록 여러 제약을 두고 있다”고 했다. 또 “우리나라는 적대적 기업 인수가 없으므로 그 자체에 의미는 크지 않다”며 “(도입을 한다면) 복수 의결권이 이전 또는 상속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