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마을결합형학교 활성화 및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희대 법전원(원장 오준근)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 관련 멘토링 활동 지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및 마을결합형학교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정원 100명으로 국내 25개 로스쿨 중 ‘대형 로스쿨’로 꼽힌다. 그러나 로스쿨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그간 1200여명의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한양법대의 전통을 이어받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가 밀어주고, 선배들이 끌어주는 한양대 로스쿨은 3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국제소송·지식산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형규 원장은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이 맞물려 취업률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법률을 공부한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사법시험 존치가 수많은 ‘고시낭인’을 다시 양산하는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시 합격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로스쿨 재학생들이 변시 합격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이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성균관대학교 법전원은 연 100건 이상의 사건처리를 목표로 리걸클리닉(Legal Clinic)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법률상담을 위한 홈페이지(http://slc.skku.edu)도 공식 오픈했다.
리걸클리닉은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
변호사 시험 합격 방법을 두고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로스쿨) 재학생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전남대 법전원생들도 집단 자퇴서를 작성하고 6일 상경 집회에 동참한다.
지난 5일 전남대 법전원 학생회에 따르면 최근 변호사 단체 등이 변호사 시험 합격 방법을 ‘자격시험’이 아닌 ‘정원제’로 바꾸려는 데 대한 항의의 뜻으로 재학생 224명 가운데 2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