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임상, 임상, 생산 등 전 주기에 걸쳐 총력 지원하고, 올해 예산 687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단계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번 주 일주일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설정했다”며 “전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들은 물론 기업 등 민간도 접촉감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각별한 점검과 관리 노력, 그리고 집중된 경계와 절제 노력을 일주일간 함께 집중 전개해...
그러나 백신의 국내 생산이 곧 국내 공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수급난을 해결할 대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의 백신을 국내 제약사가 생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전날 백브리핑에서 "8월부터 국내에서 이 백신이 생산될 예정...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1.12를 넘었고,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등 모든 지표의 방향이 상황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날씨가 풀리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유입...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사회의 핵심가치인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정부의 근간을 흔드는 공직자 투기를 포함해 우리 사회에 뿌리깊은 부동산 부패 청산을 위한 범정부 총력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 안건은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 ‘이해충돌방지 등 반부패·공정성 강화 대책’, ‘부동산 투기 발본색원을 위한 범정부 총력...
백신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산·학·연·관 각 분야가 잘 협력해 우리나라가 지금 맞이한 3중고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백신전문위원회와 mRNA백신전문위원회가 열고,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했고 범정부 차원의 실무적인 개발전략, 로드맵을...
방송통신위원회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 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8차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보고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먼저 시작한 일부 국가에서 가짜뉴스 유통으로 인해 접종을 기피하는 등 사회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적시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납세자 신고부담 해소를 위해 개인사업자의 ’20.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국민 지원 등 범정부・지방자치단체 정책추진에 요구되는 과세정보를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납세자 친화적 환경...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조정은 공직자 등이 선물을 더 받으려는 것이 아니다"며 "코로나19의 확산과 강화된 방역단계 지속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됨에 따라 어려움에 부닥친 농림축산어업 종사자를 돕기 위한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으로서 부득이하게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와 별개로 조사가 진행...
청와대는 "참석자들은 ‘호르무즈 해협 우리 선박 억류 사건’ 관련 동향과 함께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대책을 추진해...
정부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날 발표된 11월 고용동향 주요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최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 기업이 임상시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임상시험 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발굴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정부는 치료제는 올해 내, 백신은 내년까지 최소 1개 이상 결과 도출을 목표로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이 애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비쿠폰과 연계한 내수 활력 패키지 추진 재개를 모색하려 한다”며 “방역 당국과 협의해 그간 중단된 8대 소비쿠폰 정책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중단된 8대 소비쿠폰은 방역...
이번 대책은 고용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마련한 것으로, 이날 필수 노동자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출범 회의에서 확정됐다.
필수 노동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대면 서비스를 하며 위기 극복에 기여해온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이다. 이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산재 위험 등 노동 조건이 열악한 데다...
전체적인 지원체계는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으로 10월 말 국무회의에 상정해 부처별로 추진한다.
◇자가격리 수험생, 8개 고사장서 대학별 고사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교육부가 지정한 8개 시도 권역별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자가격리 수험생 명단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정부는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이달 3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