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비용은 4% 내외 올라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의 가격 조사 결과 평균 구입 비용이 4인 기준 29만4338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3923원보다 3.7% 늘어난 수치다.
한국물가정보가 설을 2주 앞두고...
대형마트(83), 백화점(71), 온라인쇼핑(65), 편의점(58), 슈퍼마켓(49) 순
모든 업태가 기준치(100)를 하회한 가운데 대형마트(83)는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전망됐다. 백화점(71), 편의점(58), 슈퍼마켓(49)은 낮은 경기기대감을 보였다. 온라인쇼핑(65) 역시 높은 가격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하락세를 피해 가지 못할 전망이다.
대형마트는 ‘83’을 기록하며...
실제 이마트가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 포장지로 변경한 축산세트는 작년 동기간 대비 22.4% 신장해 축산 전체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18%)을 넘어섰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대상 등도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 활용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상은 기존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플라스틱...
과거 유통채널 경쟁이 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끼리 이뤄졌다면, 이제는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채널 급성장에 따라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다. 실제 2021년 편의점의 3사 매출 합계는 대형마트 3사 매출을 넘어섰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G마켓과 11번가가 건재한 가운데 쿠팡이 덩치를 불렸고, 네이버쇼핑의 영향력도 커졌다. 오픈마켓인 네이버쇼핑은 제조사들이...
오프라인은 지난해보다 따뜻한 날씨로 계절가전과 의류 등의 판매가 저조했지만, 대형 할인행사와 월드컵 특수로 매출이 8.5% 증가했다.
대형마트가 9.2%, 백화점이 3.7%, 편의점이 13.8%, 준대규모점포가 7.1% 상승하는 등 모두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편의점은 물가상승과 근거리 쇼핑 추세에 따라 이용객이 늘며 전 품목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상품군별론...
백화점ㆍ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할인율이 5~10%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 소비자 호응도가 높다. 할인율이 10%일 경우 소비자는 10만 원권 지역화폐를 9만 원에 살 수 있다.
소상공인들은 “절반의 예산이 살아났다고 고마워해야 하냐”면서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지역화폐의 매출 증대 효과가 큰데 예산을 대폭 감축해 걱정된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의뢰해...
고물가·고금리 등 소비 저하로 매출 성장세 하락 전망고금리에 재무 부담 가중될 수 있어
임인년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유통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며 실적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인상과 고물가, 고환율에 하반기 이후 성장세에 대한 기대는 한층 꺾인...
대한상공회의소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5개 소매유통업 300개사 대상 '2023 유통산업 전망 조사'결과를 통해 내년 소매시장이 올해 대비 1.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 전망치가 나온 데 대해 "코로나 기저효과와 엔데믹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고금리 등 소비시장에...
아울러 백화점 내의 스타킹 단독 매장을 재정비하고, 스카프ㆍ모자 등 패션 잡화 브랜드 ‘프라스 (FRASS)’ 매장을 꾸려 시즌별 소비자 수요를 적극 공략에 나섰다. 이 결과 ‘프라스 (FRASS)’ 매장은 총 18개로, 전년 대비 63% 늘었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배 늘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용객을 겨냥해 신제품 라인업 강화에...
이달 초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쌍끌이 호조를 보이며 3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8.6% 급증한 150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4조133억 원으로 0.2% 신장했다. 롯데쇼핑 역시도 시장 예상치를 11.9% 웃도는 흑자를 냈다.
사업부별로 백화점은 매출 7689억 원으로 1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9억 원으로 흑자...
백화점과 대형마트 실적이 개선된데 다 그동안 부진했던 이머커스 사업이 적자폭을 줄였다. 또한 코로나19 여파에 위축됐던 해외 사업 정상화에 따른 기저 효과도 반영됐다.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01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8.6%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133억 원으로 0.2% 늘었다.
사업부별로 백화점은 매출 7689억 원으로...
실제 지난해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 편의점 비중은 15.9%였던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SSM(슈퍼마켓)은 각각 17%, 15.7%, 3.1%였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은 점진적으로 대형마트, SSM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 40%를 넘었다. 가족에 고객이 집중된 유통채널 존재 이유는 적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중 대형마트는 0.3% 감소했다. 준대규모점포(SSM)도 0.1% 하락했다. 백화점이 8.5%, 편의점이 10.6% 늘면서 전체 매출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산업부는 대형마트 매출의 감소 이유를 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빠른 추석 명절 기간 차이를 꼽았다. 가정과 생활에서 5.1%, 가전과 문화에서 2.8% 하락한 영향이 컸다.
백화점 역시 가정용품에서...
같은 기간 편의점 역시 월별 매출이 신장하고 있지만,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때가 10%대에 불과해 백화점보다는 상승 폭이 작다. 반면 대형마트는 작년 9월, 11월, 12월, 올 2월, 5월에 매출이 역신장했으며 기업형수퍼마켓(SSM)은 올해 3월 단 한 차례를 빼놓고는 월별 매출이 작년보다 줄었다.
이와 관련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백화점 업체에 대한...
두 유통공룡은 연말 성수기 매출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8개 계열사와 함께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인 ‘롯키데이’를 진행한다. 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첫 행사다.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코리아세븐, 홈쇼핑, 하이마트, 멤버스가 주축이 돼 롯데 유통군이 가진 역량을 총집결한다. ‘롯키데이’는...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병풀에서 유래한 브라이트닝 특허 성분인 마데화이트™도 함유하고 있다.
2015년 브랜드 론칭 이후 올해까지 누적 매출액 5000억 원을 달성, 동국제약의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스틱형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유통채널을 홈쇼핑에서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별로는 모든 업태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대형마트는 9.9%, 백화점 24.8%, 편의점 12.9%, 준대규모점포 0.3% 등 전체 14.5% 증가했다. 온라인에선 식품 27.8%, 화장품 23.1% 등이 큰 성장을 보이는 등 전체 매출이 16.4% 올랐다.
이번 조사는 소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월간 매출액을 조사·분석한 자료로 전체 유통업체를 조사한...
오프라인에서는 프리미엄화에 집중한 백화점만 1.2%의 성장률을 보이며 판매 규모를 유지했다. 반면 대형 마트와 가전 전문점은 각각 -8.6%, -1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가전 시장의 감소를 주도했다.
올해 초까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던 온라인 채널도 성장률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온라인 채널의 성장률은 1.5%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