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6월 수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7월 1~12일 누계 기준 수출(185억9000만 달러)이 3.7%로 증가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수출교두보인 부산항을 방문해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올해 우리 수출은 사상 최초로 4개월 연속(3~6월) 500억 달러를...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태양광 협동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김해 나전 농공단지, 광주 평동 산업단지 등 3개 단지의 25개 입주기업은 공장 지붕에 총 7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 중회의실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11일 "일자리 쇼크와 미·중 무역전쟁, 저소득층 일자리 대책 등 최근...
한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판매가 부진한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의 실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의 관세 부과를 골자로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올해 임금 협상에서 노사의 원만한 타협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9일~9월 14일) 시작일인 9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백 장관이 중부발전 세종본부를 찾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6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관계자들과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발전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점검했다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미·중(G2) 무역분쟁의 확대와 심화 가능성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업종별 협·단체, 관계기관 등과 ‘미·중 무역분쟁 대응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오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 자리에서 "자동차 산업은 고용의 12%를 차지하고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매우 높아,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관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동향에 면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개정 협상을 통해 미국 측 자동차 관련 우려가 상당 부분...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그동안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독무대였으나, 앞으로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의료 분야 우수 인력, 정보기술(IT)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이날 행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날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은 총 2.8GW의 원전 2기 건설 예비사업자로 한국(한전)을 포함한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국가 모두를 선정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내년 중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최종 수주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다소 불확실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 기업인 동진쎄미켐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2975억 달러)을 기록한 수출이...
특히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서한을 보내고 올해 3월 사우디에 직접 방문한 뒤 5월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방한하는 등 교류와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결국, 경쟁자를 줄이지 못하고 또다시 같은 출발선 상에 5개 국가가 나란히 선 것으로 이는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국가를 최종 낙찰자로...
한편 산업부는 2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한전,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사우디 원전수주를 위한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사우디 원전 최종 수주를 위한 지원방안 점검 및 '사우디 원전지원센터' 개소 등 향후 대응계획 등을 논의한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자동차 조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 인사들도 우리 입장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지난달 27∼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재계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232조 자동차 조사' 관련...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지난달 27∼2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등을 만났다고 1일 밝혔다. 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협상에서 자동차 분야에 대한 미국 우려를 반영한 만큼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조업일수가 △1.5일이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수출이 보합세를 보인 것은 민관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 수출 상승세 유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하반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앞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세계가스총회(WGC)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정‧재계 인사를 만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 상무부에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내달 관련 공청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반면,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주요 국가들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현재 미 상무부가 진행하고 있는 수입산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아웃리치(대외 접촉)를 전개한다.
미국 정부가 해당 조사를 통해 향후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 자동차 산업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조사 초반부터 적극 대응에 나서는 것이다.
2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관련 부처 장관과 노동계 인사들이 산적한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현안간담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동사회위원장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