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무서운 루키 고진영, 백규정, 김민선 3인방이었다. 경쟁심리는 있나.
백규정이 3승하고 고진영도 우승하고 그래서 경쟁 아닌 경쟁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의의 경쟁이었고, 더 노력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좋은 경쟁이었다.
-배우고 싶은 점이 있나.
고진영이 평소에는 정말 순한데 골프채만 잡으면 독해진다. 그런 면을 배우고 싶다.
(1번홀) 백규정-제니퍼 송-누리아 인터리오스
24조 오후 7시36분(1번홀) 이미향-리쳇 살라스-다니엘 강
26조 오후 7시47분(10번홀) 이일희-오수현-요코민 사쿠라
27조 오후 7시58분(1번홀) 성은정(A)-브룩 헨더슨-브리타니 랭
28조 오후 7시58분(10번홀) 신지은-앤렐라 스탠포드-브론테 로
29조 오후 8시9분(1번홀) 장하나-카리 웹-브리타니 린시컴
30조...
14회의 대회를 치르는 동안 KLPGA 초청 케이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우승한 경우는 총 4명(2회 안시현, 4회 이지영, 5회 홍진주, 13회 백규정)이었다.
한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KLPGA 상금랭킹 상위 12위까지의 선수를 특별 초청 케이스로 출전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 중 특별한 사정으로 결원이 생기면 LPGA투어가 정한 대기 선수에게로 기회가...
최근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4·미래에셋)과 백규정(21·CJ오쇼핑)이 우승하며 그 명맥을 이었고, 지난해에는 안신애(26·해운대비치)가 4차 연장접전 끝에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올해 역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주 한화금융 클래식 2016에서 시즌7승을 기록하며 총상금 12억원을 돌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