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배달음식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용기다. 재활용하기도 어려운 비닐 포장도 문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2500만 명이나 되는 오늘날, 한 번 음식을 주문하면 플라스틱 용기가 서너 개는 기본으로 딸려온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이 다반사다.
불필요한 비닐 포장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인쇄물, 인공눈물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물건들에...
정부는 포장·배달 용기도 친환경 소재나 다회용기로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부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종이컵 사용도 금지된다. 현재 차가운 음료를 주로 담는 플라스틱 컵이 금지된 것처럼 따뜻한 음료 용기인 종이컵도 사용이 제한되는 것이다. 매장에서 머그잔 등에 담아...
이미영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1팀 팀장은 “가정간편식은 물론 남은 배달 음식을 편리하고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주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용기를 개발하게 됐다”며 “단순히 전자레인지 조리뿐 아니라 식기로도 활용하고, 남은 음식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하이브리드형은 기존의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의 경우 용기에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지속적으로 지원을...
그동안은 치킨 등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캔이나 병에 담긴 주류만 팔 수 있지만, 생맥주는 팔 수 없었다. 맥주통에 담긴 생맥주를 페트병 등 별도 용기에 나눠 담는 행위를 ‘주세법 기본통칙’의 ‘주류의 가공·조작 해당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현실에서는 소비자들 요청에 따라 생맥주를 배달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위법 여부에 혼란이 있었고, 이에...
배달 받은 메뉴를 집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별 가이드가 담긴 간편 홈 쿡 가이드북과 함께 제공한다.
아웃백은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자 딜리버리 서비스에 제공하는 용기를 비롯해 전국 매장의 포장 용기를 친환경 펄프 소재로 전환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충족할 수...
배달 앱 업계가 점주들을 잡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유통 공룡 쿠팡의 ‘쿠팡 이츠’가 배달 앱 시장에 가세하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기존 업체들은 ‘점주 지키기’에 나선 모양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시작일은 미정이나...
요기요가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하고 판매 물품을 대폭 늘렸다.
10일 요기요에 따르면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해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현재 약 500여 종 이상으로 판매 중이다. 알뜰쇼핑몰을 이용하시는 사장님들의 선호도, 지속 구매 의향, 추천도 등을 적극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주세법 기본통칙'을 개정해 이날부터 생맥주를 별도 용기에 나눠 담아 음식과 함께 배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지금까지 음식점이 음식과 함께 캔맥주나 병맥주, 소주 등 소량의 주류를 배달하는 것은 허용했지만 생맥주를 별도 용기에 나눠 담는 행위는 '주류의 가공 및 조작'으로 보고 금지했다.
이는 맥주 통에 담긴 생맥주를...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으로, 기존 조리 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국 도시가스 보급률이 90%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지역은 50% 미만이다. 특히 면ㆍ리 단위의 마을회관에는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LPG는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농촌 지역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정영채 NH투자증권...
해당 용기는 종이팩 유형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생각 이유식’ 제품의 가정 배달 시 물을 얼려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보냉팩을 6월말부터 사용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플라스틱 제품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승객이 국내선 기내 에어카페에서 구매한 물품을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제선에서 부피가 큰 상품을 출국편 기내에서 주문하고 귀국편 기내에서 물건을 받는 ‘에어카페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이번 달부터는 국내선에 구매한 물품을...
외식업소가 PLA 코팅 처리된 종이 소재의 배달 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시판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13일 배달의민족은 “환경을 생각하는 외식 업소 업주들과 배민 이용자가 많아지자, ‘배민상회’는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배달용품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았어요’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일회용 배달 용기는 그동안 일회용 쓰레기를 확대하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이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은 주문 요청사항에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수저 안 받을게요”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곤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고객, 자영업자들과 함께 일회용품을 줄이는 방안을 더욱 고민한 결과”라고 이번 기능에 관해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이르면 다음...
숙성한 고기를 직화 오븐에 구워 친환경 이중용기에 담아 포장·배달하며 대표 메뉴인 ‘솔로돼지 한상 세트’는 1인분 기준 1만4800원이다. 핑크돼지는 1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론칭 첫달 대비 지난달 매출이 75%나 증가했다.
외식 기업 놀부도 1인분부터 배달해주는 배달전문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놀부는 배달 전문 브랜드의 도입으로 전년동기 대비 배달...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19일부터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1인 피자 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브랜드 최초로 요기요의 ‘1인분 주문’ 카테고리에 입점하게 됐다.
미스터피자는 요기요와 전략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1인 피자’라는 신규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점주의 판로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최초 운영 지역은...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밀폐 용기 소용량 제품군은 매년 20~30%씩 판매량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역시 1인용 한 끼 식사를 준비하기에 알맞은 제품군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락앤락의 ‘핸디쿡 시리즈’는 14cm~16cm 사이즈로 배달 음식 등 남은 음식을 데워먹기에도 좋다.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 2월 핸디쿡 시리즈의 판매량은 작년...
‘투명한 생각 스페셜’은 제품명 그대로 투명한 용기에 전성분 표기와 함량까지 공개했다. ‘투명한 생각 프리미엄’은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어드밴스드 스페셜’은 영양과 고농축 앰플을 담아 헤어 케어에 도움을 주는 케라시스 앰플 샴푸,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퍼퓸...
LG화학은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 후원, 난방기기 설치, 연탄배달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서울과 파주, 구미 등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장난감,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미혼모 가정에는 영유아 물품을 기증한다.
LG유플러스는 위탁가정 100가구에 IPTV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으며...
총 2000장의 연탄을 기증하고 매서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집까지 직접배달을 하며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기를 더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방문하니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커피까지 타주셔서 몸은 추웠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했다”며 “내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