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 기술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재일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특위에서 논의했던 반도체 산업 지원책 성과 발표와 발의 지원 법안 등을 검토 후 총괄 발표할 예정이다.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반도체 기술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재일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특위에서 논의했던 반도체 산업 지원책 성과 발표와 발의 지원 법안 등을 검토 후 총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해 변재일 특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추진하는 K-반도체 전략만으론 한계가 있다. 첨단산업을 육성키 위한 별도의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애초 구상했던 반도체특별법은 양향자 의원 제안으로 미국 연방의회가 제정한 ‘칩스 포 아메리카(CHIPS for America Act)’를 벤치마킹하는 내용이다. 반도체...
08:00 반도체 특위(국회), 10:00 법사위(국회)
△산업부 차관 11:00 코리아패션마켓 개막식(잠실 롯데백화점)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 개막식 개최(석간)
△산업부, FTA 이행 및 활용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비전 및 전략 수립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6월 21일~25일)
◇농림축산식품부
21일(월)
△2학기 농식품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정부의 지원 효과가 대기업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반도체특별법' 제정에 의지를 드러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1·2차 벤더산업은 물론, 연관 중소업체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반도체 대기업 지원조건을 정비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의 30...
변재일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반도체특위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이러한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 산업부 장관, 미국 산업부 장관 등이 회의단에서 논의했기 때문에 더욱 구체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기업이 어렵게 미국에 투자하는 만큼, 6월 말 완성이 예상되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에...
송 대표는 코로나19 백신과 부동산, 반도체 등 현안들에 방점을 찍으며 검찰개혁에 대해선 언급지 않았다. 이 때문에 임기를 다한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부활시키지 않고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내주 경과보고 때 향후 방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언론개혁에 대해선 “김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미디어특위가 곧 출범할 것이고...
반도체특위는 삼성전자 출신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몇 차례 회의를 진행하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취임하면서 위원장이 5선 변재일 의원으로 바뀌며 확대개편 돼 이날 출범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기획재정위·환경노동위·정무위 위원장을 고문으로 앉혀 국회의 입법·예산 지원을 극대화시켰다.
송 대표는 이날...
한편, 한국산업연합포럼(KIAF)도 이날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했다. 기계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등 15개 업종의 연합 단체인 KIAF의 정만기 회장은 “‘최저임금 영향, 경영 애로 설문조사 결과’ 최저임금 동결이나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응답 업체 중 74.5%에 달했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동산·백신 특위 위원장을 김진표·전혜숙 의원으로 바꾼 데 이어 이날에는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양향자 의원에서 변재일 의원으로 교체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교체 인선에 대해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것”이라며 “경질됐다는 표현을 조정해 달라”면서 ‘경질’ 해석에 미리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전 부동산특위 위원장인)...
송 대표는 부동산과 코로나19 백신, 반도체 등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당 기구를 재편하며 의지를 보이지만 검찰개혁특위의 경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폐지 가능성도 제기한다.
하지만 김용민 수석최고위원은 첫 최고위 회의부터 개혁을 강조했고, 검찰개혁 강경파 초선 의원들이 모인 ‘처럼회’를 통해 집단적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송 대표는 부동산·코로나19 백신·반도체 등 실질적인 현안들을 핵심과제로 꼽고, 친문(문재인) 강경파에서 드라이브를 걸어온 검찰·언론개혁에는 무대응했다. 이런 가운데 강경파인 김용민 수석최고위원이 반발 조짐을 보여 내분 우려를 사고 있다.
조짐은 첫 최고위원회의 때부터 불거졌다. 송 대표가 민생 현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하는 와중에 김용민...
반도체특위 위원장인 양향자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와 관련해 “당 대표 후보 때 송 대표에게 특위를 당 차원에서 강하게 끌고 가야 한다고 요청했었다”며 “(재편은) 이에 따라 송 대표가 특위를 중요하게 보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도 여당이 앞장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송...
민주당 반도체특위 위원장인 양향자 의원은 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업계에선 이를 두고 분노하고 있다. 다음 회의 아젠다는 이게 될 것”이라며 “기획재정부와 과기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까지 다 불러서 상황설명을 듣고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송영길 신임 대표를 비롯한 새 당 지도부가 꾸려진 만큼 특위가 현황보고와...
송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부동산특위, 백신점검단 등이 만들어졌는데 재구성할 것”이라며 “경과보고를 듣고 (특히) 반도체 산업이 미중 경쟁 속에서 경쟁력을 발휘토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4일 부동산·백신 등에 대한 ‘정책리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 이야기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재보궐 참패 주요원인 부동산 정책 전환 두고 '친문ㆍ정부와 갈등' 전망가상화폐 대책, 김병욱ㆍ이용우 법안 기초로 틀 짜고 대응기구 설치 예상손실보상 소급적용, 정부 설득해 관철시켜야 하는 과제 안아부동산과 함께 반도체 주요과제로…반도체특위, 당대표 차원 힘 실을 듯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다. 내년 대선을 대비한 산적한...
양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2차 회의에서 "지금의 반도체 업계 수익은 지난 30년 동안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장 바꿀 수 있는 시행령들은 당장 5월 중으로 모두 취합해 늦어도 6월 내로는 대통령께 완화를 건의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일찌감치 출범한 반도체특위와 달리 전당대회가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라 새 기구를 추진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이다.
한 의원은 “아젠다를 잡기 위한 여러 가지 특위들을 당에서 구상하고 있다”며 “지도부가 꾸려지면 하나씩 본격 논의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실제 비대위는 이용호 무소속 의원 복당 문제도 차기 지도부에 넘기기로 했다....
양향자 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약속드린 것처럼 반도체특위는 반도체 속도전에 뒤처지지 않도록 (오는) 8월까지 초파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바꿀 수 있는 시행령들은 당장 5월 중으로 모두 취합해 늦어도 6월 내로는 대통령께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