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직원 가족 등 25명… 당선 위한 최소 인원의 71.4%
“한 다리만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 사실상 대의원 장악”
사전 선거운동 등 현직 조합장 유리 ‘간선제’ 문제점 지적
관악농협조합장을 선출할 수 있는 대의원 10명 중 4명이 박준식 현 조합장과 직간접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조합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대의원들의 표를 발판...
연합회는 박준식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향해 제도개선전문위원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성명에서 연합회는 “최저임금위원회는 그 간 수 차례 최저임금 차등화 등에 대한 제도개선 TF 등을 구성했으나,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결과물도 내놓지 못한 상황”이라로 설명했다. 이어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이에...
8590원 안은 15표, 8880원 안은 11표를 얻어 사용자 위원들이 제시한 안(1명 기권)으로 확정됐다.
올해 최저임금 8350원보다 240원(2.87%) 오른 금액이다. 월환산액은 209시간 기준으로 따지면 179만5310원이다. 올해보다 5만160원 인상된 액수다.
박준식 최임위원장은 의결 직후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 형편이 여러가지로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내년도 최저임금 2.9% 인상에 대해 "경제여건에 대한 정직한 성찰의 결과"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2020년도 최저임금 결정 직후 브리핑에서 "직면한 현실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 형편이 여러 가지로 어렵다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세종청사 앞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계속 참여할지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내걸고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일정이 얼마 안 남았다"며 "주어진 기간...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9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11일까지는 2020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를 종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의 의결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회의 시작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에게 내년도 최저임금 삭감안을 규탄하는 1만1000명의 서명이 담긴 상자 6개를 전달했다.
박준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근로자위 원의 복귀를 환영한다"며 "임금수준에 대해 논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석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총장은...
박준식 위원장은 11일까지 논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다.
심의 막판까지 노사가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 구간'을 제시해 합의를 유도하거나 노사 양측이 안을 내고 표결에 들어가는 방식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 이후 최종 고시를 앞두고 이의 제기 절차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의 최저임금 삭감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개회 직전 모두발언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지닌 당사자들의 소통과 공감이 (최저임금)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본 전제"라며 "근로자위원들의 불참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오늘 10차 전원회의에 근로자 위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남은 일정동안 상대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속개되는 위원회 논의가 있다"며 "적어도 11일까지는 2020년까지는 최저임금 관련...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오늘 10차 전원회의에 근로자 위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남은 일정동안 상대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속개되는 위원회 논의가 있다"며 "적어도 7월 11일까지는 2020년까지는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경영계와 노동계가 다시 충돌하고 있다. 사용자 측은 올해 시급 8350원에서 4.2% 삭감된 8000원을, 근로자 측은 19.8%나 올린 1만 원으로의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측의 협상용 숫자이지만 간극이 너무 크다.
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계속된 8, 9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전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박준식 위원장은 9일 열기로 한 10차...
박준식 위원장은 "공적인 임무와 사명을 대표하는 분들이 무거운 책임의식을 볼 때 무한정 참여를 지연시키는 것은 곤란하다"며 사용자위원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8월 5일 고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이 두차례 연속해서 회의에 불참하자 분노하며...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사용자위원을 설득해 다음주 중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사용자위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다음주에 적절한 일정을 잡아서 합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박준식 위원장은 "사용자위원들의 불참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어려운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최저임금 결정 논의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사명이자 도리"라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 위원들의 불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근로자위원인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과 공익위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오늘은 최저임금 결정단위, 종류별 구분적용 논의를 마무리 하고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으면 한다"며 "오늘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어 "지난 두 번의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위원회는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제4차 전원회의를 열어 지난 19일에 이어 심의를 이어갔다.
박준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사업 종류별 구분 적용 문제와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까지 진전시켰으면 하는 게 저희 희망"이라며 "기한(27일) 내에 최저임금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위원장으로서 공익위원을...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전원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본격적인 심의 첫날인 만큼 대표자 토론과 전문위원회 심사 결과, 공청회 및 현장방문 결과 등을 놓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5시간 동안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벌였지만 어떤 결론도 내지 못했다....
박준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어느때보다 국민 관심 높은만큼 적극 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대한다"며 "노사 갈등의 장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 대표 위원들은 모두발언에서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2년 간 과도한...
김 위원장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취임 직후 지난 2년의 최저임금 인상이 빨랐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분이 최저임금에 대한 편향된 얘기를 한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최저임금이) 예년에 비해선 좀 더 올랐다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기승전 최저임금으로 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