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박정희 대통령의 7.4공동성명, 노태우 대통령의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대통령의 6.15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의 10.4정상선언까지의 성과를 소중히 이어가야 한다”며 “남북 정상 간 합의는 국회 비준동의나 법제화를 거치고 정권이 바뀌더라도 오락가락하지 않는 영속적인 대북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아울러 “남북 간의 경제통합만...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만난 대학생 박성진 씨(23)는 “준비된 후보이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5년 전 대선에서 박근혜는 박정희 프레임 덕에 어부지리로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준비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씨는 “적폐청산을 이뤄내야 한다”며 “춘천 젊은이들은 문재인 아니면 심상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이후에 우리 국군통수권자들에게 뚜렷하고 강한 안보의식이 없습니다.”
중국과 미국이라는 양대 강국 사이에서 우리 안보영역을 확대해야 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북한의 호전적 행태가 극단적 사태로 치닫지 않도록 비대칭적 군사력을 앞세워 이를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북한의...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혐의로 사형당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집에서 당시 계엄사령부에 의해 국가환수재단으로 헌납됐다.
그로부터 10년 뒤 1990년 4∼11월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인 '움직이는 미술관'에서 '미인도'가 전시되면서 진위 논란이 불거졌다.
천경자 화백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이다. 유족 측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어 “대구, 부산도, 광주도 얻고 그렇게 전국에 얻다보면 국민통합 저절로 되지 않겠나”라면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기뻐하실 것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웃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2년 대선보다 두 배 많은 지지를 보내달라고 읍소했다. 문 후보는 “지난번 선거보다 이번에 대구에서 딱 두 배 더 얻어서 반드시 일등하고 싶다. 대구시민...
박정희 전 대통령 비자금의 실체에 대한 내용이 담긴 ‘프레이저 보고서’에는 “박정희 정부는 해외에 비밀계좌를 개설, 상당한 액수의 돈을 빼돌렸다”고 기록돼있습니다. 이에 ‘프레이저 보고서’ 청문회 조사관이었던 베이커 씨는 “박정희가 1년에 65억 원 정도의 정치자금을 모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박정희 시대 40년(박근혜 시대까지 합쳐서)이 만들어 낸 ‘병든’ 유산이다.
영화계는, 영화인들은, 좌파나 공산주의자라서가 아니라(그 얘기라면 어쩌면 지나가던 개도 웃을 소리다.) 순전히 상업적인 계산 때문에, 곧 ‘장사가 안 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위의 주제들을 내세우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그것들 중에도 예외는 있다. 박근혜 시대 때...
‘사법살인’이라고도 불리는 과거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 공안 조작 사건인 ‘인민혁명당(이하 인혁당) 사건’의 42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9일 오후 인혁당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관인 ‘4·9통일평화재단’은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9통일열사 42주기 추모제’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가졌다.
‘인혁당 사건’은 1974년 당시 중앙정보부가 박정희...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데 이어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구ㆍ경북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자신이 ‘보수의 적통’임을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부터 TK를 출발로 해서 탄핵으로 무너진 한국당 지방조직의 재건에 나선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켜봐달라”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그러면서 “부끄러운...
그는 “박근혜가 박정희 딸 아니었으면 어떻게 대통령이 됐겠나. 이재용이 이건희 아들 아니었으면 어떻게 삼성의 일인자가 됐겠나”라면서 “유산 받아 손쉽게 올라간 사람들 어떻게 됐나. 대한민국 큰 위기에 빠뜨리고 감옥에 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요구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라는, 돈과 빽이 이기는 사회 뜯어고치라는 것”이라면서 “상속자의 나라에...
문 전 대표는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대로 참배한 뒤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의원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기존 ‘문재인 캠프’는 당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 중심의 선거를 치를...
나라를 위해 한 몸을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제대로 기리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자 안보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썼다. 이어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시작으로 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뒤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참배했다.
고 이승만 전 대통령과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프로야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1958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방한한 친선경기에서, 박 전 대통령은 1967년 제1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시구했습니다.
대통령 시구에서 중요한 건 '보안'과 '경호'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시구 당시 청와대가 선수들의 신상을...
1979년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18년 은둔의 시기’를 보낸 박 전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방관할 수 없다며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대중 앞에 섰다.
1998년 4월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 출마해 승리하면서 금배지를 달았다. 2004년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과...
박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북한에 강경한 대북정책과 친기업 정책이 특징적이라고 전했다. 또 최순실과 관련한 스캔들이 물 위로 떠오르기 전에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당시 행적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아 민심을 분노케 했다고 썼다.
CNN도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보도하며 아직 공식 기소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CNN은 검찰이 정식으로...
이에 앞서 대학 시절엔 박정희 유신 독재 반대 운동으로 1975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이력이 있다고 신고했다.
운동권 출신인 심상정 대표나 이재오 대표의 경우 각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반공법’ 위반 등으로 전과 기록이 2건씩 있었다. 김선동 전 의원은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에 반대하며 국회...
이런 가운데 권 회장이 올해도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회장은 부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창립 기념일마다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제철보국(製鐵報國)의 창업 정신 기리기 위함으로, 창립 기념일에 매번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찾은 사람은 권 회장이 처음이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현장을 돌며 경영을...
정미홍 "광화문 세월호 천막 다 밀어버리고 싶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일부는 "인양을 꼭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세월호 인양 비용을 다른 데 쓸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인양비용에 대해 반대입장을 보이는 의견이 있는 반면 많은 네티즌들은 "세월호 인양비용이 박정희 기념사업 비용보다 적다는데", "정미홍씨가 경찰에...
이어 “해방 후에는 이승만의 친일매국세력이 그러했고 419후에는 박정희 군사정권이, 518후에는 전두환의 신군부가, 87년 민중항쟁 후에는 노태우가 그랬다”며 “희생과 혁명이 있었지만 해방후 70여년의 역사는 권력자의 교체에 그쳤을 뿐 우리의 삶은 변하지 않았고 혁명은 미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한 달에 200만원을 못 버는 노동자가 900만 명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암살됐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 구속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탄핵은 피했지만, 퇴임 후 검찰 조사를 받다가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외환 위기와 아들 현철 씨 비리 문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북 송금과 세 아들 비리 사건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 강 문제가 아직도 논란거리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