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의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지금부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정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모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한 교민들의 귀국 문제와 관련해 박능후 중수본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유증상자는 따로 독립된 비행기에 태우겠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유증상자는 귀국이 어렵다’고 밝힌 상황이었다. 결국 중국과 협의 과정에서 유증상자 귀국은 무산됐다. 교민 귀국을 위한 임시항공편(전세기)도 당초 4편으로 계획됐으나, 중국과 협의에서 2편으로...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된 ‘신종 코로나 대응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초기에는 국내로 들어오는 우한시 입국자를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했으나, 점차 환자의 접촉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신종 코로나는 증상이 감기 등 일반 호흡기 질환과...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합동브리핑을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 대응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박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는 증상이 감기 등 일반 호흡기 질환과 유사해 구별이 어렵고 무증상, 경증 환자에서 감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어 기존 감염병에 비해...
심재철 원내대표는 “우한의 교민 송환을 두고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증상이 있어도 태운다고 하더니 불과 9시간 만에 무증상자만 데려오겠다며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격리수용시설을 충남 천안에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으로 바꾸는 데 대해서도 “도대체 무엇 하나 제대로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최악의 무능정권”이라고 혹평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시설의 수용 능력이 중요하다.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공항에서 시설 간 이동 거리라든지, 그 안에 2주가량 머무는 동안 응급 사태가 발생하면 바로 처치할 수 있는 의료 시설의 위치 등을 다 고려해서 지역적으로 안배한 것"이라며 "이게 마지막까지도 확정되기까지 많은 토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다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초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하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해 이송을 원하는 교민들을 데리고 오되, 마스크의 수준을 N95 이상으로 높여 착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교민이 탑승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대중 교통 이용이 힘든 점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우한시에서 들어왔던 입국자 중 잠복기간 내에 있는 분들은 총 3023명이었지만 중복 대상자를 제외하면 2991명”이라고 “그중에 내국인이 1160명이고 외국인이 1830명인데, 외국인은 1433명이 출국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 우한으로 보내는 전세기가 지연된 이유에 대해 "비행 일정을 짜는 데 실무적으로 문제가 있다"면서도 "오늘 안으로는 뜰 것"이라고 말했다. 우한 전세기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여러 정부에서 이송을 원하고 있고, 중국 정부의 정책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30일 방송된 CBS라디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국 국적자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국제법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못 박았다.
전문가도 당장의 '중국인 혐오'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금의 반중국 감정은 불안감 때문인데 잘못됐다”며 “질병이 마녀사냥 하듯이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방향을 잡아가면 이런 것들은...
이날 급작스러운 정부의 격리시설 지정 발표와 함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인근에서 의약단체장들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중국 국적자 입국 금지는 국제법상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부가 중국 전역으로 신종 코로나가 발생하는...
이날 오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외교부가 28일 무증상자만 탑승하도록 현지 교민들에게 사전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증상자도 함께 송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유증상자는 따로 독립된 비행기에 태우거나, 우리가 보내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는 큰 비행기에서 층을 달리해 유증상자와 무증상자 간 교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우한을 출발하기 전 실시하는 검역에서 가려진 유증상자는 철저하게 격리된다. 검역을 통과한 무증상자도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일 가능성이 있어 좌석 앞과 옆을 모두 비우고 대각선으로 앉힐 것"이라며 "전세기가 최신 기종이어서 필터링을 할 수 있는 공기 순환장치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호흡을 통해 균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유증상자는 따로 독립된 비행기에 태우거나, 우리가 보내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는 큰 비행기에서 층을 달리해 유증상자와 무증상자 간 교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출발하기 전 실시하는 출국 검역에서 가려진 유증상자는 격리된 비행기에 태우고, 무증상자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중국 국적자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 “국제법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인근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의약단체장들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인력, 시설, 장비 등 가용 자원도 최대한 동원해 정부 차원에서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산분할 141억' 이부진-임우재 이혼 확정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이 5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27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