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로 입건돼 검찰 조사를 받은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22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검찰에 출석한 4명의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랜 시간 검찰 청사에 머물렀다.
박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6시55분께 검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 중앙현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느냐’, ‘송구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점이 가장 송구한가’, ‘조사 받으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받고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14시간동안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후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받고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14시간동안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후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받고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14시간동안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후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받고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14시간동안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후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받고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14시간동안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후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동근 기자 foto@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21시간이 넘는 장시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후 11시 40분께 조사를 마쳤다. 이후 조서를 열람하고 오전 7시께 검찰청사 중앙현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통상 1~2시간이 걸리는 조서 열람을 7시간 정도 한 셈이다. 그는 ‘아직도 혐의를 부인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