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를 처음 선보인 이후 287일 만이다. 이는 액티브ETF 전문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5년 이상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에 해당하는 테마형 ETF를 발굴한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KoAct는 지난해 8월...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사업화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 ‘RDC(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팀’을 새롭게 조직했다고 16일 밝혔다.
RDC팀은 고객 성공을 최우선으로 목표하는 최고경영자(CEO) 산하 조직 연합체다. 비즈니스 기획, 투자 연결, 임상시험 운영, 제품 상용화, 사후 관리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의 모든...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은 55.0% 증가한 978억 원을 기록했다. 대형 아미노산이 부진했지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알지닌 등 스페셜티 판매 호조 및 비중 확대로 부문 수익성 개선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0% 늘어난 7조2160억 원, 영업이익은 48.7% 증가한 3759억 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이어 그는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를 마지막으로 IPO IR(기업설명회) 활동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밸류씨앤아이는 IPO뿐 아니라 공시업무도 함께 진행했는데, 중국기업과 코스닥 기업의 ‘국내 1호 공시대리’ 타이틀은 모두 이 회사가 가지고 있다.
임 대표는 “2008년 국내 1호 중국 기업 상장이 계기가 돼 공시업무를 대행하기 시작했다”며 “당시 해외 기업의...
반면 당시 양자나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를 연구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지금은 큰 부분을 담당한다”며 ”우리 같은 연구기관은 새로 떠오르는 국가 우선순위나 경제의 중요한 게 뭔지 잘 면밀히 관찰하면서 재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호주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과학·기술 고문인 수석과학자(Chief Scientist)가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특징은...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3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규모지만, 미국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의 기술수출 매출 198억 원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7.3% 성장했다.
회사 측은 국내 계열사들이 지속해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이 전년대비 고성장을...
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정은영 보건복지부(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 최재영 연세대 의과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세...
박셀바이오가 새로운 과학자문단을 발족하고 R&D 조직의 통합⠐확대를 단행했다.
박셀바이오는 과학자문위원으로 미국에서 CAR-T 치료제 연구개발을 선도해온 류병욱 박사와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승환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교수를 영입해 1년간의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류 박사는 미국 생명공학회사...
2015년 설립된 엑셀세라퓨틱스는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의 핵심 필수 소재인 ‘배지(Media)’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배지는 세포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분과 같은 역할로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현재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동물유래 성분 기반의 배지가 상용화돼 있으나, 바이러스 감염...
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주요 11개 국가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허가를 모두 받았다.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 (CDE)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계획 (IND)에 대해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에서 승인으로 AR1001...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79%),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차(0.41%) 등은 강세를 보이고, KB금융(-2.57%), SK하이닉스(-0.54%), 셀트리온(-0.4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p(0.79%) 오른 861.16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93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억 원, 30억 원을...
알지노믹스(Rznomics)는 셀트리온(Celltrion)과 RNA 치환효소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인 ‘RZ-001’의 간암 임상1/2상에 VEGF 항체 ‘베바시주맙(bevacizumab, 제품명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병용평가를 위해 임상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알지노믹스에 베바시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을...
중견련은 "지속적인 고금리, 내수 악화 등으로 중견기업의 자금 애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시중은행과 정책금융 활용에는 여전히 제약이 크다"면서 "산업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ICT, 제약·바이오, 식품 등 산업 전반에 넓게 포진한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인 만큼 자금 사정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1조216억 원, 영엉이익 97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 55% 증가했다.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1위 품목인 트립토판(44%)을 비롯해 스페셜티 아미노산(32%) 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알지닌, 히스티딘, 발린 등의 스페셜티는 바이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4월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 (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페링제약은 이번 SK팜테코와 위탁생산계약이 추가적인 아스틸라드린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 및 다각화와 향후 장기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SK팜테코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45억 원) 대비 41.2% 증가한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000만 원)과 비교해 2억8000만 원 증가한 3억1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억3000만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의 1분기 실적 성장은 ‘OCS-B’, ‘OCS-B 콜라겐’ 등 임플란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