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인권 영향 평가, 공급망 ESG 지원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각 영역별 성과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2031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감축하는 ‘2031 Net Zero Roadmap’을 수립하고, Net Zero 시나리오에 따른 재무 영향을 분석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인권 경영...
또 반도체, 이차전지 등의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의약품이 추가되고,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면 7년간 소득·법인세 10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는 민간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율 대폭 상향한다....
상반기 운항실적을 기준으로 최근 인증기관인 한국선급(KR)에 검증을 의뢰했으며, 한국선급은 온실가스 포털시스템인 'KR GEARs'를 통해 검증을 진행했다.
검증 결과 HMM은 직접 보유한 사선 67척 중 단 1척을 제외한 99% 선박이 운항에 적합한 A~D등급 예비 판정을 받았다. E등급을 받은 벌크선 1척은 선속 조정과 바이오 연료 사용 등을 통해 등급 개선이...
우선 전력 에너지원은 2030년까지 미주·유럽 사업장부터 기존 화석연료를 재생·바이오 에너지로 100% 전환하고, 2050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한다. ‘K-푸드 세계화’ 전진 기지인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구축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은 국내 최초로 ‘산림자원 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이어가겠단 각오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올해 들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이어온 기부와 나눔은 물론 환경친화적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바이오가스화 실증, 표준개발 등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생분해·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식품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바이오신소재 산업도 육성한다 .
현재 전량 수입하는 5만 톤의 바이오납사는 원료기술 개발을 통해 2030년 연간 20만 톤까지 국내 생산할 계획이다.
친환경 바이오에너지를 상용화한다. 이를 위해 석유정제업자의...
한편, 이산화탄소 포집에 쓰이는 미세조류는 활용이 끝나면 바이오연료, 비료, 사료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시설에서 회수한 미세조류를 비료 또는 사료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포집활용(CCU)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친환경 신기술"이라며...
회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한다는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현대·기아자동차와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조업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집어장치(FAD)를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변경하는 등 해양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서도...
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기와 선박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 연료 실증 연구를 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국내 상용화를 추진한다.
GS칼텍스는 하늘 위 탄소 저감을 위한 SAF 실증을 개시한다. 지난달 29일 대한항공과 업무 협약을 맺은 GS칼텍스는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에 사용하기 위한 바이오 항공유를 제공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조 연구위원은 “신흥국산 플라스틱 제품의 한국 내 공급 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플라스틱 수요 증가에 따른 오염, 대규모 온실가스 발생 문제 등으로 인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위원은 “바이오 원료는 2030년에 우리나라가 확보할 수 있는 양이 전체의 6% 정도에 불과하다”라며 “가격은 석유계...
한편, 탄소중립 선언 및 추진 활동의 결과로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적 영향은 전년대비 감소한 마이너스(-) 868억 원을 기록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ESG 목표와 전략을 구체화하고 고도화함으로써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글로벌 No1.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ESG 선도 및 실질적 달성으로 인류의 지속...
가야바이오가 개발한 저메탄 사료는 메탄 감소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을 조합한 사료로 한우, 젖소 등 반추동물이 섭취할 경우 메탄가스 발생량을 약 58%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항생제·악취 저감 사료는 가축 장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악취 유발 미생물을 제어하는 기능성 사료로 실질적인 항생제 사용감소와 악취 저감효과가 검증돼...
바이오항공유는 항공 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항공유는 동·식물성 기름이나 폐식용유 등을 가공해 생산하는 지속가능연료로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기존 항공유에 바이오항공유(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의무화했다. 향후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
이들은 100% 수소가스 공급 시 현재의 콘덴싱보일러를 수소보일러로 전환할 수 있는 키트(kit)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바이오 연료 ‘HVO(수소화 식물성 오일)’를 사용하는 기름보일러 ‘LCB700 Blue Flame HVO’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히트펌프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500 ON’, ‘NCB300’,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은 별도 세션을 마련해 각각 회사의 사업현황과 기술, 미래 전략 등을 소개하고 배터리, 클린테크, 바이오, IT부품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LG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고 LG 계열사와 협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협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션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시된 온실가스 검증 결과도 수록했다. SCOPE3(기타 간접배출원)는 용수사용량 외에 전 그룹사의 전산자산(노트북, 데스크톱)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4사의 항공, 철도, 시외버스를 이용한 시외출장을 추가했는데 앞으로 전 그룹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통합보고서는 그룹...
이하 우수참여기업 16개사(가나다 순)△(주)꾸러기수비대(노코드 기반의 앱 비즈니스 원스톱 솔루션, 오마이앱) △나노임팩트(반도체식 가스센서) △(주)다원화학(2차전지 고순도 탄산리튬 리사이클링) △(주)리빗(AI 감축 시뮬레이터 기반의 기업용 탄소중립 지원 솔루션) △리사이클렛저(주)(바이오연료 수출 지속가능 인증 블록체인 플랫폼) △(주)부룸(지역상권...
첫 방문지인 독일 펠트하임 마을은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기발전 및 바이오가스 발전을 통해 난방까지 자체 생산하는 100% 에너지 자립 마을로 유명하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는 로봇 시스템과 초소형 컴퓨터 반도체 그리고 의료 물리학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탐방 이후 전기공학과 통합시스템 연구소에 재직 중인...
기존의 메탄올은 탄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바이오 메탄올 연료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암모니아, 에탄올 등 친환경 연료 중에서도 메탄올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천연가스처럼 공급 조달이 쉬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적인 요소가 전환 시기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2010년부터 LNG가 대세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