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신임 바른미래당 대표는 2일 첫 일성으로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제왕적 대통령, 그리고 승자독식 양당제라는 두 개의 괴물을 반드시 물리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치러진 바른미래당 9·2 전당대회 개표 결과 당대표 선출이 확정된 직후 가진 수락 연설에서 “개혁적 보수와 미래형 진보가 결합한 바른미래당이...
2일 치러진 바른미래당의 9·2 전당대회에서는 ‘손학규 대세론’에 이변이 없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전당대회의 지도부 선출 투·개표 결과 손학규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손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 측근들의 지원은 물론, 바른미래당 현역 의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당대회 레이스 초반부터...
행사를 주최한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은 "'여권통문'은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시작점임에도 기존의 역사가 남성 중심으로 서술되어 온 까닭에 여성의 삶은 외면됐다"며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신 의원은 매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기념하고 '여권통문'의...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 행사를 주관한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관계자 150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여권통문 선포 재현,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와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2부 연구세미나에서는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미를 검토하고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권통문'은 1898년 9월 1일 한양 북촌에서 양현당...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는
탈세감시, 청렴도 개선,
세정집행 감독방안이 강구되도록
바른세금 지킴이, 시민감사관 등
국민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국민중심의 세정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또한,
국민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 있게 해결해 나가는
‘민생지원’ 세정이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국민들께...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규제 완화에 따른 우려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지 의원은 “은행권 중에서도 비중이 1%가량으로 미미한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 예외적으로 은산분리를 적용하자는 뜻”이라며 “사금고화 방지를 위한 몇 가지 대안이 나와 있어서 창의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은산분리 규제 완화의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영상축사를 통해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일제히 논평을 내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요즘 우리 경제, 특히 고용에 대한 걱정의 소리가 많다. 그러나 취업자 수와 고용률, 상용 근로자의 증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증가 등 전체적으로 보면...
바른미래당은 TK와 30대, 진보층에서 이탈하며 1.5%p 내린 5.8%를 기록하며 다시 5%대로 하락했으며, 호남에서 10%대를 회복한 민주평화당은 0.5%p 오른 2.9%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춘기 아이의 마음읽기’, ‘부모로서의 바른 행동’ 등 부모들이 질문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 마음톡톡 자문교수진과 EBS육아학교 멘토들이 내놓은 명쾌한 해법이 Q&A 형식으로 정리돼 있다.
‘부모+아이 마음톡톡’은 총 6000부 제작됐다. 굿네이버스의 전국 좋은마음 센터 21곳, 소외지역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무상 배포할...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분단은 선언만으로 극복되는 것이 아니다”며 “대통령의 경축사에는 남북 간 미래 청사진이 응축돼 있지만, 전쟁의 역사도 북핵의 현실도 그저 흘러간 과거가 됐다”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대변인 역시 “남북 간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과 공동 번영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환영하지만 구체적 비핵화 조치가...
이달 13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영표 민주당·김성태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연간 60억원에 달하는 특활비를 완전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완전 폐지가 아닌 전체 62억원의 특활비 중 교섭단체에 배분되는 금액은 4분의 1가량인 15억원 정도만 폐지하는 것으로, 나머지 4분의 3 이상인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몫의...
바른 생각을 가지고 행한 일에는 복이 많으니 이익 또한 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릇된 일에는 우가 도사리니 운기만 믿고 경거망동 하지 말라.
86년생 : 위험한 함정에 빠지는 운이니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하라.
74년생 : 소득 없는 남의 일로 바쁘기만 하나 뒤에는 길하다.
62년생 : 타인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고 내가 나서서 처리해야 된다.
50년생 : 무엇이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여성 최고위원 자리에 이목이 쏠린다.
‘미투(#Me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이후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성 권리당원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미미한 수준에 그치면서 ‘목소리’가 아닌 실제적인 ‘세력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민주당·바른미래당 등 차기 당 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당권 경쟁이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각 당 새 지도부의 역할과 과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당인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민생·경제 문제 해결은 물론 문재인 정부 중반기 국정 과제 수행을 뒷받침하고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바른미래당은 6·13 지방선거 참패로 위기에 빠진 당 재건...
원내정당 5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3곳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르는 중이거나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일반 국민에게는 선거만큼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정치권 내에서는 큰 이벤트다. 이전의 전당대회를 봐도 당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당내 역학구도가 재편되곤 했다. 이 과정에서 당내 계파 갈등이 표면화되거나 특정 계파가...
바른미래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6파전으로 치러친다.
김삼화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여론조사를 통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권은희 후보(기호순) 등 6명이 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 등 4명의 지도부를 선출한다.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전 상임선거대채위원장은 8일 “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양 극단의 정치를 주변으로 몰아내고 바른미래당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9·2 전당대회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손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은 ‘미래형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7일 오전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문제뿐 아니라 주거 빈곤, 노동자와 사용자, 규제 개혁, 혐오 문화, 저출산율, 사회적 평등, 이 모든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신선한 해답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정치 경험과 전문지식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3일 "한국정치를 살리기 위해서 바른미래당을 살려야 한다"며 당대표 출마 계기를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반공수구보수 세력을 대체하는 새로운 야당을 만들어서 사사건건 상대방 발목을 잡으며 남의 실수만 바라는 퇴행적인 정치를 끝내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