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정당의 지지율을 보면 정의당은 0.3%P 오른 5.1%로 9월 2주차 이후 7주만에 바른미래당을 앞섰다. 바른미래당은 0.9%P 내린 4.5%를 기록, 4%대로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0.3%P 오른 2.0%, 우리공화당은 0.6%P 오른 1.9%를 나타냈다. 기타 정당은 0.4%P 오른 1.7%,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9%P 증가한 13.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10월 28일~11월 1일까지 5일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성 지원 사업 예산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신 의원이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현금성 예산은 54조3017억 원으로, 전년(48조2762억 원) 대비 12.5% 증가했다.
이는 정부 예산 전체 증가율인 9.3%보다도...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2%,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73%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62%).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444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1...
바른미래당은 31일 북한이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이게 진짜 북한”이라며 비난했다.
최도자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했다”고 한 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상중임을 뻔히 알면서도 북한은 만 하루도 안 되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비판했다.
최 대변인은 “전...
통계청이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와 관련해 연이틀 이어진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통계 사기’ 비판을 반박했다. 국제노동기구(ILO) 권고를 반영한 병행조사로 응답자들의 고용계약기간 인지 변화가 실제로 있었고, 병행조사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는 게 요지다.
유 의원은 30일과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변경된 비정규직 조사기준은 3...
여야 3당 교섭단체가 31일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모이는 '3+3' 회동을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을 논의했으나 제자리 걸음을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원내대표와 김종민 민주당ㆍ김재원 한국당ㆍ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구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한 달간 협상한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해 '수사ㆍ기소권 분리'를 핵심으로 큰 틀의 의견 합의에 접근하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한국당 의원과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만나 각자 마련한 검찰개혁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신...
정치협상회의에는 문 의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각 당 실무대표자가 참석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 대통령 모친상 조문으로 일정상 불참했다.
한 대변인은 “국회의장은 정치개혁과제와 사법개혁과제가 담긴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5건에 대해 12월 3일까지 합의도출을...
한편 정의당은 0.7%P 오른 5.5%로 9월 2주차 이후 약 2개월 반만에 바른미래당을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1.0%P 내린 4.4%로 4%대로 하락했다. 우리공화당은 0.8%P 오른 2.1%로 다시 2%대에 진입했고,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1.9%였다. 기타 정당은 0.5%P 오른 1.8%, 무당층은 1.3%P 증가한 1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30일 3일간...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차례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동 성당에는 30일 오전 정동영 대표가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30여분 간 기다린 뒤 조문을 하고 나왔다. 정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에게) '훌륭하신 어머니를 여의시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차례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동 성당에는 30일 오전 정동영 대표가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30여분 간 기다린 뒤 조문을 하고 나왔다. 정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에게) '훌륭하신 어머니를 여의시고...
입법부의 실무적 일을 담당하는 보좌관의 입지도 위기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세비와 보좌관 수를 줄이고 관련 예산을 최소 5년~10년간 동결하겠다고 하면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 보좌관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땀을 흘렸다. 국회의원이 먼저 일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ㆍ김관영 바른미래당ㆍ장병완 민주평화당(현 대안신당 소속) 전 원내대표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 관련법은 중단 없이 처리돼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특히 선거제 개혁법안을 12월 3일까지 마쳐야 하는 이유로 "정치협상...
이재명 경기지사의 근조기는 전날 성당 입구에서 경호팀에 의해 돌려 보내졌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일동 명의의 근조 화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근조 화환도 문 대통령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
일부 시민들도 조문 요청을 했지만 역시 “가족장으로 하기로 했다. 유족의 뜻을 이해 바란다”는 경호처 관계자의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정시확대 급전환에 “이성 찾으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0일 “검찰개혁의 요체는 그동안 아무런 의문도 없이 검찰에 쥐여 준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에 수사권까지 제한 없이 부여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지휘권까지 행사하게 하면서 무소불위의 검찰...
◇소송지원 기준 한도 없어= 29일 금감원이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정무위원 요구자료 '2017년~현재까지 수의계약현황'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즉시연금 소송사건 지원 계약금으로 5000만 원씩 총 4건(법률사무소 광화 2건, 법무법인 시공 2건)의 계약을 맺어 총 2억 원을 지출했다.
이는 금융분쟁조정세칙의 민원인소송지원제도의 일환이다....
바른미래당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92)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한옥 여사의 별세를 깊이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실향민으로,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어머니의 역할을 부족함 없이 다해 오신 강한옥 여사는 대통령의 모친이기...
이날 행사에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잠비아·콜롬비아 등 8개국 주한대사와 해외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으로 향했다. 입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의 연설이 '적반하장'이라고 깎아내리는가 하면, 바른미래당은 한국당이 '배타적'이라며 협상의 자세를 촉구했다.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나 원내대표의 연설은 '여당 탓'으로 일관할 뿐만 아니라 무엇이 '야당리스크'인지 실체를 보여줬다"며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본회의에 부의될 법안은 공수처법 2건(더불어민주당 백혜련·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 안)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찰청법 개정안 등이다. 애초 문 의장은 이들 검찰개혁 법안을 이날 본회의에 부의하려 했지만 입장을 바꿔 부의 시점을 한 달가량 늦췄다. 한 대변인은 “충분히 보장된 심사 기간 동안 여야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