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일 인원의 30%를 지역과 현장으로 파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재편에 나선 데 따른 대응이다.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을 선언하며 “선대위 인원 30%를 지역과 현장으로 파견해 시·도 선대위 조직 사업과 리스너 프로그램(유권자...
고용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필요하고 소상공인은 현금지원으로 두 가지가 같이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현금지원을 동시에 할지 말지는 정부와 청와대, 야당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이 후보 25조 원을 이야기한 건...
민주당은 그간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에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선(先)지급ㆍ선보상을 위한 추경을 촉구해왔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선지급·선보상을 위해 뛰겠다. 당정이 협력해 추경을 통해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관련해 “가능하면 빨리, 대규모로 편성해서 대비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공공의료 확충 공약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미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을 다 써버린 상태라서 앞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경은 어차피 할 수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1일 공공병원을 최소 70곳 이상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공의료 확충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와 정책본부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의 공공의료 확충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70개 중진료권별 공공병원 확보 △지역 공공 필수 의료 인력 양성...
이번 입당식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정동영 전 의원도 내년 초 민주당 입당 절차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배 전 의원은 “오랜만에 민주당사에 돌아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이재명 후보께서 저희에게 전화 주셔서 따뜻한 환영의 말씀해주셨다.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선 승리 위해 성심껏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 장남의 입시와 관련해서는 선도인재전형과 같은 특별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시험을 보고 합격했다고 반박했다.
차남과 관련해서는 “당시 ‘수시 국제전형’ 정경대학에 지원했고, 2학년 때 정경대학 행정학과로 결정됐다”며 “특별전형 (심사) 항목에 포함되지는...
앞서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 후보는 토지 및 주택에 ‘국토보유세’를 부과한 뒤 확보한 세수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구상, 즉 '토지이익배당금제'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 후보 직속 부동산개혁위원회 출범식이 2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렸다. 이 후보는 서면 축사를 통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의 오명을 벗는 것이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
이와 관련,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성명에 참여한 66명의 의원이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단장은 국민의힘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이 씨는 삼수가 아닌 재수를 했으며 고려대 경영학과에 2012년도 전형으로...
민주당에 따르면 전환위는 오는 28부터 사흘간 '먼저 국민께 듣겠습니다'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환위원회는 국민께 먼저 듣겠다. 간담회를 통해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사안들을 잘 경청한 후 다음 달 초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가...
4조 정도 드는데 예산 자연증가와 기존예산 전환으로 조달 가능""전작권, 원래 현 정부서 했어야…당연히 다음 정부 내 전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공약한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 4조4000억 원 정도 예산이 들어갈 것이라 추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선택적 모병제에 대해 “국민개병제를 유지하면서 병역...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이른바 ‘선택적 모병제’를 제시했다. 징병제는 유지하되 징집병 규모는 줄이고 부사관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국방 공약 발표에 나서 “선택적 모병제는 국민개병제를 유지하면서 병역 대상자가 징집병과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모병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제도”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혁신 부총리 부활과 2030년 달 착륙 프로젝트 완성 등 과학·기술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민주당사에서 “과학기술혁신 부총리가 국가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주도하도록 기획과 예산 권한을 대폭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까지 다루는 등 실질적인 위상을 갖도록 부총리급의 컨트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야당은 물론, 재정 당국의 코로나19 지원 정책에 각을 세우며 피해 장기화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채무탕감과 신용 사면 조치 등을 언급하며 현행 정책보다 대폭 강화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 후보는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7대 공약을 발표하며 “미국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미국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출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고정비 상환감면 대출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잘못 인정 않은 ‘억지 사과’” 혹평"도망가듯 퇴장..전국 13만 시간강사 폄하 사과도 안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배우자인 김건희 씨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억지 사과’라며 혹평했다.
강선우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의 사과는 진정성과...
그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도 확인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 나도 알 수 없는 일이긴 한데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니 부모 된 입장에선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글들이 여러 개인데 이 모든 것들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그건 확인되기...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국가인재 영입 발표회에서 “정치는 우리 삶을 통째로 규정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문제니 혐오하거나 회피할 게 아니라 더 직면하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이번 인재영입을 계기로 청년들이 자기 문제에 대해 직접 의사결정권을 행사하는 더 많은 정치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각계 분야에서 성취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완화 입장을 견지했다. 청와대에서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했음에도 돌파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먼저 양도세에 대해 “당에서도 이견이 있고 정부는 반대 입장이지만, 주요 당 지도부와는 교감한 후 한 이야기”라며 “양도세...
1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가 출범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대개혁과 기본소득을 외쳤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과도한 불로소득은 근로의욕을 떨어뜨리고 사회통합을 저해한다. 국가의 부 중 25% 가까이가 부동산 불로소득이란 사실이 국민이 좌절하고 소외감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