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지난 12일 GS건설로부터 민자 옥산-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옥산분기점, 서오창나들목 부근 총 10만㎡ 부지에 6.5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88억원이며, 에스에너지는 이번...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반도건설의 첫 번째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동탄2신도시 5-2공구, 창원 가포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다양한 민자사업 및 토목사업에 참여해 쌓아온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주택 뿐만 아니라 토목 사업분야에서 반도건설의...
평택동부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국도1호선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 해소는 물론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간선도로망이 확보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 관계자는 “생활형 SOC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 사업 등 정책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우수한 사업노선을 선점, 제안하는 등 민자SOC분야에도...
30일 양천구 주민단체인 ‘양천발전시민연대’(이하 양천연대)에 따르면 내달 1일 목동 이마트 앞에서 목동선 착공에 대한 심의 통과를 위한 집회가 열린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낙후한 양천의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목동선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양천연대는 양천구가 강남권에 비해 교통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 생산부터 발전, LNG터미널 연계 민자발전사업 등으로 이어지는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올해 LNG사업을 식량사업과 함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 가스전이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LNG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지난해 매출 2억달러(약 2250억원)를 달성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1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를 마친 이번 사업은 필리핀 북부 루손(Luzon)섬 퀘존주(州)에 600MW급 초대형 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이다. 사업은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보일러와 각종 친환경 설비 등에 국내 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발전소를 계획 중이다....
대림에너지는 방글라데시 민자발전사인 에너지팩(Energypac)사와 타쿠르가온(Thakurgaon) 엔진 발전 사업에 관한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에너지는 에너지팩사와 2017년 11월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약 1년 6개월간의 사업 개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이달 중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전소...
이외에도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그룹 통합 구매를 통한 LNG 트레이딩 확대 그리고 LNG 터미널 연계 IPP(민자발전사업)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대해 “올해 섹션개념 도입으로 사업실 조직 아래 섹션 조직이 생기면서...
특히 해외에서만 총 2.4GW 규모의 발전 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타 민자발전사와는 달리 해외 사업의 비중이 국내 사업의 비중을 능가한다. 회사는 2018년 연결매출 860억 원, 당기순이익 3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2.5배와 3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2.2%를 기록하고 있다.
대림 관계자는 “대림에너지는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발전, 에너지...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인도 최대 민자발전사인 사산파워(Sasan Power)가 운영하는 발전소에 연소최적화, 보일러 튜브 관리시스템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했다.
연소최적화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수십만 가지 운전 시나리오를 분석해 연소를 최적화시키는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5개월 간 인도 사산파워 발전소의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28~29일 국내 대형가스터빈을 운영하는 민간발전사와 ‘중부발전·민자발전사 가스터빈 분야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중부발전과 SK E&S, 나래ES, GS파워, 포스코에너지, 포천파워, 평택ES의 발전설비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하여 각 발전사의 현황 공유와 기술력 융합을 통한 가스터빈 기술력 제고 및...
이와 함께 모든 공공시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열거 방식에서 포괄주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악화한 소득분배와 관련해선 보육·요양·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연중 2만9000개 충원하고, 2단계로 안전·여가·생활편의 분야...
서울시는 20일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철도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지방정부가 인정했으며 기존 철도의 개량을 통한 품질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민간사업자의 관심 결여로 진행이 더디던 면목, 난곡, 목동, 우이신설선 연장뿐 아니라 강북횡단...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소와 제조설비를 조성하는 복합형 민자발전 형태로 사업 규모가 1조5000억 원에 달했다.
이 사업은 통상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전기를 판매하는 프로젝트와는 달리 태양광 잉곳·모듈 생산공장까지 짓는 형태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을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업 수주 후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계속 지연되자...
문 대통령은 “그동안 부산은 도시를 재생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지만 이제 지역 내 균형발전과 도심공동화를 해결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때”고 주장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도시를 재설계해 원도심을 되살리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미래의 성장 엔진도 동시에 마련해야...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도로/교량 등 PPP(Public-Private Partnership:민관합작투자사업)과 복합화력/수력발전소 등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사업) 투자사업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가 상승추세에 산유국 및 글로벌 석유기업의 재정여력 확대로 공사 발주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요 글로벌 석유메이저...
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미얀마 가스전 2단계 및 추가 가스전 개발, 그룹 통합 구매를 통한 LNG 트레이딩 확대 그리고 LNG 터미널 연계 IPP(민자발전사업)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식량사업에서도 흑해산 식량 조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곡물 터미널 인수를 추진하고 식량 트레이딩...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눈에 띄는 대형사업들을 보면 1조1000억 원 규모의 대구산업선 철도, 1조 원 규모의 울산 외곽순환도로, 4조7000억 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 외에도 3조 원 규모의 평택~오송 복선화 사업 등이 있다.
일부 사업은 예타 진행하거나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1조2000억 원), 문경~김천철도(1조4000억 원)...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력 저하 속에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 심화, 지역발전에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어려움 지속, 지역의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국가의 전략적 투자 필요 등에 따라 이들 23개 사업의 예타를 안 하기로 했다. 지역균형발전을...